어제 밤에 내가 남자 둘이랑 throuple로 살면서 애가 셋 있는 꿈을 꿈. 미국인한테 너무 얘기하고 싶었는데 반대로 미국인이 여자 둘이랑 뜨러플이었다고 하면 기분 나쁠 것 같아서 입 깍 깨물고 참았다
November 8, 2025 at 7:32 PM
어제 밤에 내가 남자 둘이랑 throuple로 살면서 애가 셋 있는 꿈을 꿈. 미국인한테 너무 얘기하고 싶었는데 반대로 미국인이 여자 둘이랑 뜨러플이었다고 하면 기분 나쁠 것 같아서 입 깍 깨물고 참았다
한국에서 돌아온지 딱 2달 됐는데 슬슬 좀이 쑤시네 12월 생일 기념으로 Park City 가기로 하긴 했는데 일도 짜증나고 집에만 있는 것도 이제 답답하고 한 달을 어케 보내나...
November 3, 2025 at 4:49 PM
한국에서 돌아온지 딱 2달 됐는데 슬슬 좀이 쑤시네 12월 생일 기념으로 Park City 가기로 하긴 했는데 일도 짜증나고 집에만 있는 것도 이제 답답하고 한 달을 어케 보내나...
This is why we can never lose weight
November 2, 2025 at 11:25 PM
This is why we can never lose weight
불 꺼 놓으니까 trick or treat 하러 오는 애들은 없는데 대체 불꽃놀이는 뭐임?? 오늘이 7/4도 아니고 뉴이어도 아니고????
November 1, 2025 at 2:02 AM
불 꺼 놓으니까 trick or treat 하러 오는 애들은 없는데 대체 불꽃놀이는 뭐임?? 오늘이 7/4도 아니고 뉴이어도 아니고????
미국에서 내 커피샵 선택 기준은 음료를 테이크아웃 잔에 주는지 아님 사기그릇+소서에 주는지인데 이거 보면 나의 나머지 preference들은 (플라스틱 의자 아닌 곳 + 화장실 깨끗) 대개 따라옴
October 31, 2025 at 6:30 PM
미국에서 내 커피샵 선택 기준은 음료를 테이크아웃 잔에 주는지 아님 사기그릇+소서에 주는지인데 이거 보면 나의 나머지 preference들은 (플라스틱 의자 아닌 곳 + 화장실 깨끗) 대개 따라옴
악 할로윈이라고 비행기들 귀신으로 바뀐거봐 ㅋㅋㅋㅋㅋㅋㅋ
October 30, 2025 at 2:43 PM
악 할로윈이라고 비행기들 귀신으로 바뀐거봐 ㅋㅋㅋㅋㅋㅋㅋ
취미로 쓰는 글이 있는데 요즘 주말이나 일 얼마 없을 때 커피샵 가는 거 좋아한다. 아무래도 환경이 바뀌니까 집중도 잘 되고 집 밖 나가는 의미도 있고. 한 2-3시간 바짝 쓰면 집에서 4-5시간 쓴 거나 비슷한듯. 오늘은 집에서 디카페인 내려서 도서관에 한 번 가볼까 싶다. 짠순이는 아메리카노 4불이 아까워...
October 30, 2025 at 2:40 PM
취미로 쓰는 글이 있는데 요즘 주말이나 일 얼마 없을 때 커피샵 가는 거 좋아한다. 아무래도 환경이 바뀌니까 집중도 잘 되고 집 밖 나가는 의미도 있고. 한 2-3시간 바짝 쓰면 집에서 4-5시간 쓴 거나 비슷한듯. 오늘은 집에서 디카페인 내려서 도서관에 한 번 가볼까 싶다. 짠순이는 아메리카노 4불이 아까워...
Jinx 될까봐 무섭지만 지난 한두달 눈코뜰새 없이 바쁘더니 이번 주는 갑자기 조용하다. 오늘은 8시부터 10시까지 두 시간 일하고 할 일 없어져서 치즈케익 레시피 찾아보고 놀다가 1시에 운동 다녀옴.
October 30, 2025 at 4:20 AM
Jinx 될까봐 무섭지만 지난 한두달 눈코뜰새 없이 바쁘더니 이번 주는 갑자기 조용하다. 오늘은 8시부터 10시까지 두 시간 일하고 할 일 없어져서 치즈케익 레시피 찾아보고 놀다가 1시에 운동 다녀옴.
미국인 없는 동안 자투리 야채 처리하는 게 이번 주 미션이라 어제는 배추 양파 파 숙주 듬뿍 넣은 볶음짬뽕 + 오늘은 밥보다 가지 더 많이 넣고 가지밥+미나리에 초장.
October 30, 2025 at 3:59 AM
미국인 없는 동안 자투리 야채 처리하는 게 이번 주 미션이라 어제는 배추 양파 파 숙주 듬뿍 넣은 볶음짬뽕 + 오늘은 밥보다 가지 더 많이 넣고 가지밥+미나리에 초장.
미국인ㅋㅋㅋ 어머님이랑 6박 7일 효도여행 하고 돌아와서 나 너무 그리웠고 요즘 자기가 너무 소홀했던 것 같다면서 앞으로 더 잘하겠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October 25, 2025 at 6:28 PM
미국인ㅋㅋㅋ 어머님이랑 6박 7일 효도여행 하고 돌아와서 나 너무 그리웠고 요즘 자기가 너무 소홀했던 것 같다면서 앞으로 더 잘하겠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머님이랑 여행 갔던 미국인 오늘 돌아오는데 당연히 좋으면서도 귀찮은 마음 한 3% 정도 있다... 4-5일 집에 없는 건 익숙해도 좀 쓸쓸했거든 근데 일주일 넘어가니까 오히려 좋은 것 같아 ㅋㅋㅋㅋ
October 23, 2025 at 4:16 PM
어머님이랑 여행 갔던 미국인 오늘 돌아오는데 당연히 좋으면서도 귀찮은 마음 한 3% 정도 있다... 4-5일 집에 없는 건 익숙해도 좀 쓸쓸했거든 근데 일주일 넘어가니까 오히려 좋은 것 같아 ㅋㅋㅋㅋ
My arch nemesis인 보스의 보스가 컨퍼런스 가있어서 이번 한 주 너무 고요하고 평온했는데 리터럴리 컨퍼런스 끝나자마자 이거 어딨냐 저거 어딨냐 이메일 3연타 보내서 약간 쓰러질 것 같다
October 23, 2025 at 4:13 PM
My arch nemesis인 보스의 보스가 컨퍼런스 가있어서 이번 한 주 너무 고요하고 평온했는데 리터럴리 컨퍼런스 끝나자마자 이거 어딨냐 저거 어딨냐 이메일 3연타 보내서 약간 쓰러질 것 같다
보스랑 side project로 페이퍼 쓰다가 너무 바빠져서 4달만에 돌아왔는데 그 사이에 2024 데이터 나와서 넘 슬포... 트렌드 페이퍼라 데이터 포인트 추가하니까 다 달라져서 리절트 전부 다시 씀 ㅠ_ㅠ
October 22, 2025 at 10:12 PM
보스랑 side project로 페이퍼 쓰다가 너무 바빠져서 4달만에 돌아왔는데 그 사이에 2024 데이터 나와서 넘 슬포... 트렌드 페이퍼라 데이터 포인트 추가하니까 다 달라져서 리절트 전부 다시 씀 ㅠ_ㅠ
헌정 아직도 천만번째 듣고 있긴 한데 이것도 좋다. 다른 연주자들 것도 들어 봤는데 이건 헌정만큼 딱 끌리는 건 없어서 기왕이면 윤찬림으로
www.youtube.com/watch?v=cUyi...
www.youtube.com/watch?v=cUyi...
Yunchan Lim 임윤찬: Liszt's Petrarch Sonnet No 104 at the Gramophone Classical Music Awards 2024
YouTube video by Gramophone
www.youtube.com
October 21, 2025 at 9:03 PM
헌정 아직도 천만번째 듣고 있긴 한데 이것도 좋다. 다른 연주자들 것도 들어 봤는데 이건 헌정만큼 딱 끌리는 건 없어서 기왕이면 윤찬림으로
www.youtube.com/watch?v=cUyi...
www.youtube.com/watch?v=cUyi...
오늘 7시 7시반 8시 8시반 + 2시반 미팅 있어서 6시에 일어남. 나주겅 ㅇ<-<
October 20, 2025 at 1:35 PM
오늘 7시 7시반 8시 8시반 + 2시반 미팅 있어서 6시에 일어남. 나주겅 ㅇ<-<
토요일 저녁마다 한시간정도 부모님이랑 영상통화를 하는데 매 주 진짜 미쳐버릴 것 같다. 당신들 자잘하게 아픈 이야기로 시작해서 나는 얼굴도 모르는 당신 친구분들/친구분들의 배우자분들/엄마 환자들 해서 총 십 수 명의 암/뇌졸중/심장마비 얘기로 매 주 한 시간을 꼬박 채우시는데 나는 아무 것도 할 말이 없는 건 둘째치고 내가 이걸 왜 듣고 있어야 하지 싶음.
October 19, 2025 at 7:18 AM
토요일 저녁마다 한시간정도 부모님이랑 영상통화를 하는데 매 주 진짜 미쳐버릴 것 같다. 당신들 자잘하게 아픈 이야기로 시작해서 나는 얼굴도 모르는 당신 친구분들/친구분들의 배우자분들/엄마 환자들 해서 총 십 수 명의 암/뇌졸중/심장마비 얘기로 매 주 한 시간을 꼬박 채우시는데 나는 아무 것도 할 말이 없는 건 둘째치고 내가 이걸 왜 듣고 있어야 하지 싶음.
미국인이 어머니 모시고 효도여행 갔는데 하나하나 돈 쓰는 것마다 짜증나는 게 스스로 너무 쪼잔해서 화남ㅠ 효도는 셀프라고 그렇게 말해놓고 실제로 셀프 효도 하니까 또 그거대로 짱나네
October 18, 2025 at 6:39 AM
미국인이 어머니 모시고 효도여행 갔는데 하나하나 돈 쓰는 것마다 짜증나는 게 스스로 너무 쪼잔해서 화남ㅠ 효도는 셀프라고 그렇게 말해놓고 실제로 셀프 효도 하니까 또 그거대로 짱나네
진짜 너무 힘겨운 한 주였다... professional life / personal life / private life 뭐 하나 쉬운 게 없었어
October 18, 2025 at 5:06 AM
진짜 너무 힘겨운 한 주였다... professional life / personal life / private life 뭐 하나 쉬운 게 없었어
따흑 지용 피아니스트 헌정 일주일 내내 반복재생 중인데도 안 질리면 어캐요
October 10, 2025 at 3:30 AM
따흑 지용 피아니스트 헌정 일주일 내내 반복재생 중인데도 안 질리면 어캐요
사막에 비 오는 귀한 날엔 부침개를 먹어줘야
October 10, 2025 at 3:28 AM
사막에 비 오는 귀한 날엔 부침개를 먹어줘야
저널 리뷰는 왜 꼭 밤 11시에 오는 지 아시는 분
October 9, 2025 at 4:09 PM
저널 리뷰는 왜 꼭 밤 11시에 오는 지 아시는 분
내일은 드디어 아침 미팅 없다 ㅠㅠㅠㅠㅠㅠ
October 9, 2025 at 3:26 AM
내일은 드디어 아침 미팅 없다 ㅠㅠㅠㅠㅠㅠ
오늘 7시-3시 일 > 3시반-4시반 운동 > 5시-5시반 강아지들 산책 > 5시반-6시 샤워 > 6시-7시 저녁 > 7시-7시반 설거지랑 집안일 하고 이제 겨우 앉았다. 하루가 너모 길어..
October 9, 2025 at 3:01 AM
오늘 7시-3시 일 > 3시반-4시반 운동 > 5시-5시반 강아지들 산책 > 5시반-6시 샤워 > 6시-7시 저녁 > 7시-7시반 설거지랑 집안일 하고 이제 겨우 앉았다. 하루가 너모 길어..
결론도 안 나고 끝도 안 보이는 일 하다보니 행그리해져서 냉동김밥에 참치마요 만듬
October 8, 2025 at 8:16 PM
결론도 안 나고 끝도 안 보이는 일 하다보니 행그리해져서 냉동김밥에 참치마요 만듬
같이 suffering하고 있는 코워커인데 미팅 제목잌ㅋㅋㅋㅋ
October 8, 2025 at 3:38 PM
같이 suffering하고 있는 코워커인데 미팅 제목잌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