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닌 게 아니라 더지가 교주 시절 써낸 것들 문체가 정말 취향이라서 신전 보수공사 필요한데 예산 쪼들릴 때 더지가 쓴 글 팔면 잘 팔렸을 거 같음 뭔 ~살인자의 수기~ 이딴 제목에다, 눈앞에서 지켜보는 것처럼 생생하고 적나라한 살인 묘사로 사회의 문제로 떠오르는 동시에 바이럴도 타서 미친 듯이 팔려나가는 것임 몇몇 독자들은 이거 몇 주 전 일간지에서 봤던 헤드라인이랑 유사점이 좀 있는 거 같지 않냐고 의혹을 제기했으나 폭발적인 인기에 묻혀버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