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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하면 감정은 사라지고 결과물만 남는다
여기서 TMI 나의 본과는 첫 번째 수업만 출석을 부르고 안 부르는데 다들 한 번 앉은 자리에 그대로 앉아서 수업을 듣는 버릇이 있어서 ☺️(오늘도 그렇게 했다는 뜻)
오케스트라는 지휘자가 대장이어서 연주자가 대장을 보았을 때 제일 잘 보일 자리를 선정하였고 그 자리가 이 자리였다 진짜 잘 보였고 2시 때는 지휘자분 쪽으로 기울여져 있었는데 6시에는 정면을 보고있어서 2시보다 덜 보였지만 그래도 잘 보였다.
그리고 이번에는 지휘자 분께서도 8번 정도 노크를 하시면서 코요를 불렀는데 빨리 우리 재미있게 공연하자는 장난기가 있는 콜 같아서 와 우리 코요 진짜 잘했구나~ 하고 생각했다. 오렌지를 부르고 원래 앵콜곡이었던 사무라이하트를 불렀는데, 2시 공연에는 혼자 하던 콜을 베이스분의 유도하에 박수로 대신했었는데 너무너무 즐거웠다 공연을 같이 즐긴 느낌이어서 세미콘서트 한 느낌이었음(1.5 라뷰 느낌) 집에 가면서 사무라이하트를 열심히 듣고있다. 아 너무 보고싶다. 이건 두 번째 코요 ☺️
이번에는 조금 덜 긴장한 코요가 등장했고 너스레를 떨면서 멘트를 잘 하길래 2시 공연을 잘 마치고 나서 조금은 후련한 마음이구나~ 싶었다. 멀리서 오신 분들, 가까이서 오신 분들 모두 다 감사하다고 했을 때 코요가 진짜 많이 신경써서 멘트를 준비했구나 생각했다. 보통 멀리서 와주셔서 감사해요~ 라고 하는데(나는 그러면 알아서 여기까지 먼 걸음 해주셔서 감사해요로 받아들이는 편) 정말 고마운 마음이 느껴졌었다.
[6시 공연]
2시 공연에서 오케스트라 공연을 봤는데도 오랜만에 현장감 가득한 공연을 봐서 여전히 너무너무 좋았고, 내 자리에서 잘 보이지 않는 악기의 소리가 날 때 눈동자나 몸이 돌아갔다 ☺️ 마림바 소리가 나는데 그리운 소리였고 예전에 선생님이 너한텐 꼭 마림바 제대로 알려주고 싶다고 하셨었는데, 내가 합창부가 되는 바람에 합주부를 그만둬서 😇 그런데도 2시 공연 볼 땐 지휘자 보는게 습관이라 연주하시는 분들보다 지휘자 분을 더 많이 봐서 6시 공연 때는 공연자분들을 더 많이 보려고 했다.
아 그리고 2시 공연 때는 좀 더 잘 보였는데…. 코요가 계속 화면 뒤에 있는 것 같길래 확대해서 밝기 올렸더니 정말 뒤에 있어서 찍었당 ㅋㅋㅋㅋㅋ 또 지휘자님이 코요 부를 때 3번 똑똑똑 노크하듯이 하셔서 그게 너무 귀여웠고(사실 드럼 부르시는 사인인 한번 노크하듯이 하는 행동 하실 때 계속 긴장함 코요 나오나? 싶어서)코요 콜사인은 그거구나~ 생각하면서 6시 공연을 봤었다. 아래는 내 자리에서 보이는 확대된 코요 🥰
사무라이하트 부를 때 콜을 혼자해서 ㅋㅋㅋㅋㅋㅋ 너무 귀여웠음 열심히 하는데 우리가 반응을 해주기가 어려워가지구…. 그래도 열심히 흔들꼬질이하긴 했다 ㅋㅋㅋㅋㅋㅋ 성공적으로 부르고 내려가서 즐거운 마음으로 또와랑 카페가서 그냥 언어를 잃은 사람처럼 너무 잘했고 빨리 6시가 되어서 또 들었으면 좋겠다만 반복함…
오렌지도 너무 잘 불렀고 인사도 잘 하구 바로 다음 곡이 마지막이라고 해서 아 앵콜 안하겠구나 했었다(앵콜곡은 촬영이 된다고 해서 2시 공연에서는 촬영되나? 싶었는데 중간이라서 촬영을 하지는 않았음) 이건 조금 아쉬웠던 부분 뭔가 추억영상을 남겨가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그건 못해서 아쉬운 느낌 🥹
코요 등장하고 나서 살짝의 술렁임(?)이 있긴 했는데 인사가 있고 나서는 다들 조용히 관람하는 분위기였다. 사실 녹음을 한 게 아니어서 코요가 뭐라고 했는지는 정확히 기억은 안난다. 잔뜩 긴장한 라뷰의 처음 같은 모습을 보여준 것만 생각났고 ☺️ 아 기량의 80%만 보여줘도 너무 완벽하게 소화할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평소에 너무 잘하고 열심히 하니까 그런데 정말 100%이상의 기량을 보여준 것 같아서 기뻤다.
[2시공연] 공연하는 코요만큼 긴장하지는 않았구 긴장되긴 했다. 어차피 우리가 보이는 것도 아니긴 했지만…. 그냥 오케스트라 공연에 초대받아서 무대에 선다고 생각하니까 긴장되는? 잘할거라는 믿음은 당연히 있었구 빨리 노래를 듣고싶은 마음이 간절했다.
오케스트라 무대를 잘 즐기면서 set list 확인하는데 순서가 바뀌었길래 뭐지? 싶었지만 즐겁게 봤다. 정말 정통공연이 아니기도 해서 행사 상황상 유동적일 수 있기 때문에 그럴 수 있다고 생각했음.
푹 자고 좋은 컨디션으로 내일 봐요 🥰
내가 맛있다고 데리고가던 스프카레집이 원래 좀 유명한데였나보네 🥹 오랜만에 갈까
네가 열심히 노래 불러서 내가 너를 알아볼 수 있도록 노력해준게 너무 고맙다. 본인을 열심히 알려서 좋아하게 된거니까… 덕분에 요즘 행복하네 ☺️
Reposted by 하나유메
おはようございます😊
今朝は少し冷え込んだみたいですね。
雲が迫力があり、眺めながら出勤して来ました😊
今日も無理をしないで、マイペースでお過ごし下さいね😊
잘 자 좋은 꿈 꾸길 ☺️
오늘도 좋았다 ☺️ 나도 저렇게 그냥 터놓고 얘기하면 무방비하다는 말 듣긴 하는데… 그만큼 우리가 편하고 좋다는 의미로 다가와서 🥹 채팅 잘 치지도 않으면서 코요가 빨리 여행가길 바란다고 했던 이유는 개인적인 경험으로 얘기하면 잘 모르는 장소 자주 사용하지 않는 언어 사용하다보면 자주 사용하는 언어가 아니라서 그런가 정말 사소하게 집착하던 것들도 좀 줄어들면서 생각정리가 되어서? 더불어 새로운 경험을 하면 지금 이 순간에 좀 더 집중하게 되니까! 그리고 본인도 여행가고싶다구 얘기하니까~ 하고싶은거 하는게 최고! ✈️
그 사람이 평생 날 바라보면서 사랑한다고 하면 좋겠지만 그것도 어려울 것 같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고르는건 더 어려울 것 같음 나는 나를 사랑하지 않은 사람에게 나를 사랑해 달라고 계속 예뻐해 달라고 관심 갈구하는게 너무 힘들다는걸 알아서 그런가 벌써 진이 빠짐 그렇게 생각하면 나도 날 사랑하는 사람을 선택하려나
이런건 트위터에 쓰기는 어려운데 블스는 일기장이라 생각해서 그런가 엄청 편하게 써진단 말이지 🤔
오케스트라 공연에 게스트로 참여하다보니 라뷰때보다 더 긴장되고 심적으로 부담된다는 것도 너무너무 이해가 되는 부분이라서 안쓰럽기도 하다. 그 걱정이 책임감에서 온다는 것도 알고있어서 어떤 말보다도 잘 할거고 다 괜찮을거라고 해주고 싶어. 정말로 잘할거야. 남은기간 푹 자고 좋은 기분으로 있다가 멋지게 공연하길 기도할게. 걱정이 너무 무거우면 그 날이 오기도 전에 지칠수도 있으니까 우선은 80%를 채운다고 생각하고 가보자. 비워져있는 20%가 그 날을 완벽하게 채워줄거야. 네가 있는 자리에 항상 사랑과 응원을 담아서 보낼게 ☺️
🌻 냐냐냥🧡
🌙 아저씨…. 노루 옷이 더 예쁘다고 빼앗으면 어떡해요 🥲
계속 버스창가만 보고싶었다
희재 불러줄 때마다 너무 좋음 🥰 그리고 왜 점점 완성도가 높아지는지 모르겠지만…. 나중에 본인이 만족할 정도로 능숙하게 불러주면 좋겠다 🥺(사심가득)
🌙 코요야 게롱씨랑 사진 한 장만 찍자~ 누나 소원….
🍁싫어(자립 안 할래)….
🌙 안 해줄거야? 발목 아픈데…. 🥺
🍁 내가 착해서 봐준다(자립) 그래도 예쁘게는 안 찍어 흥!
소르미랑 데이트 😘
김코요가 하는 저 게임 왜 좋아하냐면….본인이 이해가 빨라서 게임이 너무 쉬워보여서 재미없어 보이는거지 저렇게 공략하는게 쉽지 않기 때문에 ☺ 또또케 모드 좋아함(내가 다른 게임 잘 못해서 피지컬로 하는 게임을 잘 이해 못 해서 그럴지도) 근데 성격 급해서 자꾸 공략 외 다른 조건 줄이는 선택지를 선택 안하길래 바부 같았음 ㅋㅋㅋㅋㅋㅋㅋ큐 훈수두고 싶었는데 싫어할까봐 👀 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