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영
hawyoung.bsky.social
화영
@hawyoung.bsky.social
“자기 감정과 일정은 존중하지만, 필요할 때 나를 우선적으로 챙기고, 말과 행동이 일치하며, 솔직하게 이유와 선택지를 알려주는 사람.”
November 6, 2025 at 6:21 PM
내 기준 ‘적당 버전’

1. 상대가 자기 일보다 나를 먼저 생각하는 정도

극단적 희생까지 바라지 않고, 필요할 때 선택적으로 나를 우선시

2. 말과 행동 일치

무슨 말을 하든 행동으로도 보여주기

그냥 “좋아서 한다” 식은 부족

3. 과정·이유 설명

내 선택이나 요청에 대해 단순 YES/NO가 아니라 이유와 선택지를 함께 설명

4. 무리하지 않고 만남 조율

나 때문에 일정 희생하거나 억지로 만나지 않음

5. 솔직한 의사 표현 가능

의견 표현이 어렵더라도 조금씩 노력하거나, 부담스럽다면 솔직히 말함
November 6, 2025 at 6:21 PM
“나랑 얘기할 때 몇 가지 기준이 있어.

1. 행동이나 결론만 말하지 말고, 왜 그렇게 결정했는지 과정까지 자세히 알려주면 좋아.

2. 말을 할 때는 부드럽고 따뜻하게 말해주면 더 편해.

3. 내 때문에 자기 일을 희생하지 않아도 돼. 대신, 자기 일정 내에서 잠깐 가능하거나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알려주면 마음이 편해져.”
November 6, 2025 at 5:59 PM
말하자면, 나에게 필요한 건 **배려가 아니라 ‘책임 있는 선택’**이야.
배려 때문에 상대가 일을 희생하면, 그게 오히려 나에게 부담이 되고 마음이 아픈 거지
November 6, 2025 at 5:59 PM
상대가 나를 위해 자기 일을 희생하면
→ 겉으로는 고마움이 느껴지지만
→ 동시에 “내 때문에 상대가 일을 미뤘다”는 생각 때문에 속상하고 마음이 아픈 느낌이 든다.

즉, 내가 원하는 건:

> ✅ 상대가 나를 위해 희생하지 않아도 됨
✅ 자기 일정을 유지하면서도 잠깐 만나는 방법이나 선택지를 제시
✅ 너는 상대가 자기 책임을 지키면서도 만남을 조율한다는 점에서 편안함과 안정감
November 6, 2025 at 5:59 PM
4. 요약이나 짧은 yes/no는 불충분

이해 확인이 아닌 “정확한 과정 전달”이 핵심임.

상대가 상세히 과정 설명 → 네가 확인 → 행동
말투는 부드럽고 따뜻함

이 룰을 지키면

억지 쓴 사람처럼 느껴지지 않고

상대가 몰염치하게 보이지 않으며

나는 존중받고 안정감을 느낀다.
November 6, 2025 at 5:55 PM
내 필수 커뮤니케이션 룰

1. 행동 전 반드시 과정 설명

단순 결론만 말하지 말고, 왜 그런 결론이 나왔는지 이유와 과정까지 상세히 설명해야 함.

예: “원래 잠깐만 가능했는데, 네가 속상해해서 하루를 비우기로 결정했다”

2. 말투는 부드럽고 따뜻하게

차분하고 배려가 느껴지는 톤이 중요.

딱딱하고 군더더기 없는 톤은 시비처럼 느껴지므로 안 됨.

3. 변화가 있을 때 반드시 설명

계획이나 결정을 바꿀 때, 이유 없이 튀면 억지로 만든 느낌이 들어 자존감이 깎임.
November 6, 2025 at 5:54 PM
결론만 던지면 무성의 → 관심없다 느낌

과정 없이 튀면 → 내가 억지 쓴 사람처럼 보이게 됨

부드럽지 않으면 → 시비 거는 걸로 느낌

그래서 내가 원하는 이상적인 커뮤니케이션은:

과정 설명 + 부드러운 톤 + 감정 고려

이 세 개가 동시에 있어야 한다.
November 6, 2025 at 5:53 PM
가능/불가능 말할 때 반드시 “왜/어떻게” 그 결론이 된 과정까지 말해줘야 한다.

그래야

관심 받는 느낌

존중 받는 느낌

내가 억지 쓴 사람처럼 안 되는 느낌
이게 다 지켜지는 거

“나한테 대답할 때는 ‘되/안되’만 말하지 말고, 왜 그런 결론이 나왔는지도 같이 말해줘야 난 편해.”

과정을 상세히 설명해주되
말투는 부드럽고 따뜻해야 한다
November 6, 2025 at 5:52 PM
“결론만 말하지 말고, 네가 어떻게 그 결론에 도달했는지도 같이 말해줘.
그 과정까지 설명돼야 내가 존중받는다고 느껴.”

상황 설명을 “과정 포함해서” 말할 수 있는 사람

말이 앞뒤 바뀌지 않는 사람

생각 변화가 생기면 그 이유까지 말해주는 사람
November 6, 2025 at 5:51 PM
“제안은 가능하지만
행동 전에 반드시 말로 짧게 확인해야 한다.”

나한테 필요한 확인 방식

“내가 원래는 A라고 생각했는데

네 감정이 ~~라고 느껴져서

그래서 내 판단을 B로 바꿨다

그래서 하루를 비우기로 했다”

이렇게 변화 이유가 포함된 설명.

“나를 존중 → 과정 공유 → 결론”

“행동 결과”만 말하지 말고
“왜 그 생각에 도달했는지, 어떤 경로로 결론을 바꿨는지”
그걸 말로 풀어줘야 한다.
November 6, 2025 at 5:45 PM
“나는 템포는 내가 잡는 스타일이야.
의견이나 제안은 언제든 말해줘도 좋아.”

“좋아 그거 참고할게.
결정은 내가 정리해서 잡을게.”

“지금 템포는 내가 조절하는 거야.
의견은 들었어. 템포는 내가 맞출게.”

답을 안 하면 → “이해했는지 모름” → 통제 단절 / 불안

행동부터 하면 → “나를 건너뛰어버림” → 리드를 무시당한 느낌 → 존중 침해

말로 짧게 확인 → 내가 잡은 흐름을 인정한 상태에서 행동
= 나의 리드가 유지된 채로 interaction이 이어짐
November 6, 2025 at 5:38 PM
“의견은 주면 좋아.
근데 내가 정한 흐름의 속도는 건드리지 않는 게 중요해.
내가 조절하는 템포가 흔들리면 나는 침범으로 느껴.”

나는

의견 개진은 OK

방향 수정 제안도 OK

최종 방향 확정 = 나

tempo/timing 조절권 = 반드시 나
November 6, 2025 at 5:34 PM
“난 맞는 사람을 키우는 게 아니라
맞는 사람만 본다.”

“나는 디렉팅을 하되, 정보는 같이 쌓는다.”

최종 방향성은 내가 잡는다

상대는 적극적으로 의견 / 시각 / 데이터 제공한다

그걸 토대로 나는 ‘최종 선택’을 한다

그리고 합의는 이해 확인 + 행동이 포함돼야 한다

안 맞으면 과잉공론 없이 제거

맞을 것 같은 사람은 즉시 조정

이미 있는 사람은 one-time feedback
November 6, 2025 at 5:31 PM
“잠깐만. 내가 말한 흐름이랑 다른 방향으로 갔어.
지금은 내가 던진 기준에 다시 맞춰 주는 게 먼저야.
이해한 부분을 한 줄로 말해 줄래?”

“나는 말로만 동의하는 걸 동의로 보지 않아.
이해한 내용을 한 번 짧게 확인하고
그 다음 행동까지 이어지는 걸 ‘수긍’으로 본다.
이 흐름을 지켜줄 수 있지?”
November 6, 2025 at 5:29 PM
“나는 생각을 먼저 나누고
그게 서로 이해된 다음에 움직이는 걸 좋아해.
내가 방향을 정리해주는 편이고
그 흐름을 같이 맞춰가는 과정에서 안정감을 느껴.”

“나는 내가 원하는 흐름이 명확한 편이야.
그래서 누군가가 내 판단을 이해하고
실행까지 자연스럽게 맞춰주면
그걸 서로의 호흡이라고 느껴.”

내 말 이해한 만큼 한 번만 짧게 말로 돌려줘.
그래야 내가 ‘맞아 / 아니다’를 정확히 말해줄 수 있어.”

“나는 의미와 행동이 일치되는 걸 볼 때 안정감을 느끼는 사람.”
November 6, 2025 at 5:28 PM
“내가 방향을 제시하면, 너는 그걸 우선적으로 고려해.
그리고 실행은 내가 말한 속도와 순서대로 진행해.
나는 네가 움직이는 흐름을 확인하고 싶어.”

“나는 감각강도보다 의미정확도가 중요해.
나의 말이 이해 → 확인 → 실행의 순서로 이어지는 걸 중요하게 생각해.
만약 이해가 안 되면 멈추고 물어봐줘.
확인 없이 추측하는 건 내가 원하지 않아.”

A) 내가 방향 말함
B) 네가 이해한 만큼 다시 짧게 확인
C) 내가 “맞아 / 아니야”로 수정
D) 실행
November 6, 2025 at 5:26 PM
판별 질문 세트

Q1. “내가 방향을 잡았을 때,
당신은 내 판단을 우선적으로 보고 움직이는 편인가요?”

Q2. “말로만 동의하는 것보다,
실제로 실행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나요?”

Q3. “내가 이미 결정한 순간부터
당신은 편안함을 느끼나요?”
November 6, 2025 at 5:23 PM
나는 대화를 할 때 템포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편이야.
한 번 몰입되면 거의 실시간으로 티키타카가 이어지는 흐름이 있을 때 안정감을 느껴.
그리고 내가 말한 의견을 가볍게라도 수긍해주거나 존중하는 톤일수록 서로 오해가 줄어든다고 생각해.
주도권은 갑자기 넘겨지는 것보다는 내가 직접 잡고 유지하는 구조가 편하고,
그 상태 그대로 예쁘게 봐주고 인정해주는 느낌이 나한테는 가장 긍정적으로 작용해.
November 6, 2025 at 5:17 PM
감정과 관심이 생기면 순간 집중도가 급상승함

몰입구간에선 “끊김=단절”로 느껴짐

흐름이 이어질 때 안정감이 생김

그래서 “간격 지연”이 스트레스로 체감됨

속도가 관계 안정감의 핵심 요소가 된다

“나는 느린 텍스트보다
흐름이 어느 정도 붙어있는 대화가 편해.
그게 있어야 안정감이 생긴다.”
November 6, 2025 at 5:15 PM
“여유 + 안정된 프레임을 가진 사람에게 기대되면서도
나라는 개체가 그대로 유지되는 포지션"
November 6, 2025 at 5:10 PM
◼︎ 역할 방향 기본
- 나는 내 페이스와 판단권을 존중받을 때 안정적이다
- 나는 작아지는 역할이 되기보다, 존재가 유지되는 연결을 선호한다

◼︎ 상호작용 방식
- 먼저 해석하지 말고, 내가 시그널을 주면 반응하는 구조가 편하다
- 내가 원하는 방향을 말했을 때, 의심/평가 없이 그대로 받아주는 쪽이 편하다
- 내가 이해되지 않는 말/상황이 있으면 즉시 확인 질문을 해줬으면 한다

◼︎ 연결 빈도
- 길고 무거운 대화가 아니어도 괜찮다
- ‘사라지지 않는다’는 정도의 짧은 확인이 주기적으로 있으면 된다
November 6, 2025 at 5:10 PM
“내가 리드할 자유는 갖되, 나보다 한 단계 넓은 프레임을 가진 사람에게 기대고 싶다”
November 6, 2025 at 5:07 PM
내가 원하는 관계적 안정감 공식

내가 리드할 자유가 있다

상대는 큐를 기다린다

정확도는 확인 질문으로 맞춘다

사라지지 않고 짧게 자주 기척이 온다

그 기척은 “평가”가 아니라 “인정”이다
November 6, 2025 at 5:05 PM
“내가 리드하더라도
누군가가 다정하게 지켜보고,
떠나지 않고,
안정감을 주는 존재”

날 통제하려 들지 않고
버리거나 도망가지 않고
부드럽게 반응해주는 사람
November 6, 2025 at 5:03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