ひな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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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한 애정의 이면에 하감해 호흡을 불어넣는다. 일렁임에 우미던 사랑 겁이 나 목전 마주하기를 망설였다. 익게 습소함에 미비한 절명들이 얽히기를. 안착한 엷은 이별에, 영원의 환상 좇으며 전락한 어리석음을 저지르고야 만다. 또다시 사랑옵은 옥반을 구원 삼는다.
발신자 불명.
November 9, 2024 at 10:45 AM
유연한 애정의 이면에 하감해 호흡을 불어넣는다. 일렁임에 우미던 사랑 겁이 나 목전 마주하기를 망설였다. 익게 습소함에 미비한 절명들이 얽히기를. 안착한 엷은 이별에, 영원의 환상 좇으며 전락한 어리석음을 저지르고야 만다. 또다시 사랑옵은 옥반을 구원 삼는다.
October 28, 2024 at 10:05 AM
불가피한 잔인함, 우리가 저지른 무용함의 종장. 나는 죽지 않고서야 사랑 세찰해 가늠할까. 치사량의 미련이 마음에 들 수 없다. 미색의 추억은 짓구겨버린 채, 유연한 하나의 마디를 기혐하던 연유 물었던가. 그럼에도 의연히 흉남아도는 애정이 가냘프다.
October 28, 2024 at 9:21 AM
불가피한 잔인함, 우리가 저지른 무용함의 종장. 나는 죽지 않고서야 사랑 세찰해 가늠할까. 치사량의 미련이 마음에 들 수 없다. 미색의 추억은 짓구겨버린 채, 유연한 하나의 마디를 기혐하던 연유 물었던가. 그럼에도 의연히 흉남아도는 애정이 가냘프다.
October 28, 2024 at 9:21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