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꼬댁
jay090807.bsky.social
꼬꼬댁
@jay090807.bsky.social
연차와 피로만 쌓여가는 1n년차 초등교사.
n년째 부장.
사춘기 2명과 손 많이 가는 남자사람과 동거중.
같은 학교 부장님이 갑질 신고를 당했다.
업무를 추진하며 컨택한 외부 사람이 신고한 건데. 그냥 얘기들어보면... 기분상해죄임.
외부인은 도른자일수도 있고 비상식적일 수도 있다.
근데 그럴 때 관리자가 그냥 사과하고 대충 마무리하자고 하는게 정말 개빡치는 지점이다.
작년에 뭘 배웠나.
November 21, 2024 at 3:29 AM
아웃사이더 기질로서. 부장을 하면서 제일 힘든건 어쨌든 뭔 행사를 하면 참여를 해야한다는 것이다.
산행대회고 교직원 연수고 동학년끼리 가는거 아니면 어딜 가보질 않았는데.
학부 하면서는 빠질 수가 없어서 괴롭다.
분위기 좋은 학교면 이런 것들도 즐겁겠지.
그냥 날 좀 집에 보내달라….
November 20, 2024 at 7:27 AM
여러 번 하고 싶은 말을 썼다가 지웠다가 했는데
이게 매일 탈탈 털리는 와중에
생리와 입덧을 동시에 하는 고통으로 주말 내내 누워있었더니
누구든 덤비면 죽여버릴 것 같은 상태가 됨.
이럴 때는 10번 말하고 싶을 때 10번 참아야 할 것 같다.
다행히 입덧같은 메스꺼움은 오늘 사라짐.
November 18, 2024 at 1:34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