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서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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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서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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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실토실 레서뿡
요새 그냥 틀어놓을게 필요해서 세계사, 국사 강의방송 틀었다가 범죄 같은거 이야기해주는거 듣다가 침착맨에 패널하나가 자기는 청소기 돌리눈거랑 설거지 한다고 말했다. 와이프가 할일을 찍어주면 그건 잘한다고.

안시키면 안하고 시켜야하는건데 요새 저런 아재들이 좋은 남편이라고 당당하게 말하는게 성질이 난다.

알아서해라. 그냥해라. 무신경하게 대충보지말고 관찰을 해라. 잔손가는거 빨리빨리 잔손 써라.
무신경한게 당연한것처럼 당당하지마라.

좀 알아서해라! 척하면 척!! 눈코귀를 부지런히 가동하고 손발을 움직이라고.
January 18, 2026 at 3:03 PM
#블친과_입맛궁합_알아보기

육회: 좋아하는편
마라탕: 샹궈선호
간장게장: 좋음
초밥: 와사비빼고좋아함
민초: 좋음
녹차: 좋음
치킨: 후라이드좋음
닭발: 안먹음
연어: 좋음
산낙지: 좋음
훠궈: 먹을일있으면잘먹음
국밥: 국에따라다름
하와이안 피자: 있으면먹음
카레: 종류에따라다름
떡볶이: 안맵게좋음

이거 근데 음식 종류는 어느분이 골랐을까요. 보편적(?)이네..
August 17, 2025 at 3:41 AM
그냥 다 싫고 다 귀찮고 다 의미없고. 그런 뚝 떨어지는 순간이 자주있고 그럴때마다 복싱도, 뭘좀 해볼까하던 마음도, 읽던 책도, 점심 메뉴도 다 그만두고 싶어지는 것이다.

찰나로 지나가게 스스로 또 최면을 걸고 복구를 하고. 다시 리액션 봇으로.

다 싫다.
May 17, 2025 at 3:15 AM
예전에 ‘우울증으로 약을 먹고 있다’하자 엄마아부지가 ‘요새 세상이 좋아져서 그런것도 병이다. 약 먹지마라. 여기 9급공무원 총각하고 결혼해서 애 키워라’했다.

얼마전에 전화가 왔길래 ‘공황으로 회사를 그만 뒀다’하니 ‘그건 머리가 아픈거냐. 그게 뭔데. 연봉좋은 회사 그만 둬서 아깝다. 돈은 안버냐’했다.

죽었으니 시신확인하러 오라는 연락을 받아도 저런 소리 계속 하려나.

ㅋ..
February 12, 2025 at 4:09 AM
반복성 경두개 자극인지뭔지. 자기장으로 뇌를 두드려서 정신과치료를 하는 것을 받고 있다. 놀랍게도 무기력으로 손가락 움직이기도 힘들다가 이제 게으름 수준으로 상태가 좋아진것 같다. 치료는 비싸다.

완전 무기력할때는 ‘이대로 눈이 안떠지면 좋겠다. 숨이 안쉬어지면 좋겠다’했는데 지금은 좀 더 적극적으로 그냥 죽고싶다.

법무사만나서 유산유언정리 해야하고, 버텨보려고 했던 취미용품들 다 버려야하고. 정리를 해줘야하는데.

아직 거기까지는 기운이 안난다.

정말. 진짜. 이제 더 하고싶은 것도 보고 싶은것도 없다. 죽고싶다.
February 10, 2025 at 1:39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