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마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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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마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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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뭐야 하는 순간 반해버린거지
요즘 내 생활이 단조로운 일상을 기반으로 마음에 드는 이벤트가 발생하면 내 루틴에 포함시키는 아주 고양이 같은 생활이야ㅋㅋㅋ
April 18, 2025 at 4:29 PM
오늘은 남친이랑 퇴근하고 만나서 엽떡 먹고 어린이대공원 산책했는데 너무너무 좋드라 탁 트인 규모있는 공원 최고야
April 18, 2025 at 4:28 PM
나 한국에서 석박하고 미국 포닥 가는 인생계획인데 지금부터 미리미리 개명을 해야하까 계속 김oo으로 논문쓰다 미국가면 김마린으로 못사는거 아냐??(ㅋㅋㅋㅋ)
April 18, 2025 at 4:27 PM
아 연구실 10-15 의무 출퇴근이라서 열심히 맞춰 보고는 있는데 나 아침 10시반에 논문 읽으려니 진짜 죽을 맛이네 집중이 안돼ㅠㅠ 나 점심먹고 출근해서 아홉시에 퇴근하면 안되나욥
April 1, 2025 at 3:27 PM
미국에서 학교 다니는건 어떻냐는 질문을 받으면 나 뭐라 답해야해?? 나 어딜가든 여긴 그런덴가보다~ 하고 사는 사람이라 문화충격 이런거도 없고 영어로 크게 힘들지도 않았고 공부도 힘들었던거 같긴 한데 지난 일이라 다 까먹었고 할말이 없어!
March 25, 2025 at 11:59 AM
연구실 적응 완료ㅋㅋㅋ 엊그제 회식때 나 또 김마린 특기 1호 그 술집에서 제일 행복한 사람되기 선보이고 왔다 나 회식 너무 조아~~ㅋㅋ
연구실 분위기 내기준 조큼 이상해… 감이 안잡혀 여기 이상해~~ 우리 오래봐야 하는데 난 너네를 사랑하고 싶어 협조 좀 해~~
March 22, 2025 at 6:02 AM
출근2주 후기: 은퇴하고 싶음
은퇴가 약 40년 가량 남았다는게 정말 믿기지가 않아요
March 16, 2025 at 4:52 PM
당 떨어질때 울엄마는 맛동산 먹고 나는 조청유과 먹는다ㅋㅋㅋㅋ 아 나 진짜 나이 들었나봐 어른들이 하던 행동 내가 요즘 그대로 하고 있음ㅠ(휴일에도 7시에 눈떠져서 뽀시락대고 있다 엄마한테 혼나기 등)
March 11, 2025 at 12:35 AM
파전에 막걸리 먹자고 들어간 가게에서 막걸리가 대야에 나온다…
March 9, 2025 at 4:30 AM
고딩친구(이젠 동창 not 친구)들하고 이제 연락은 일년에 한두번 얼굴은 몇년에 한번 하는데 우연히 수영장 같은 수업이라서 만았단 말야 근데 대화가 15분이 넘어가는 순간 아 이래서 내가…~~ 진짜 서로 악의 없이 심연에 짱돌을 던지게 됨
March 9, 2025 at 4:21 AM
연구실 분위기 내기준 조큼 이상해… 감이 안잡혀 여기 이상해~~ 우리 오래봐야 하는데 난 너네를 사랑하고 싶어 협조 좀 해~~
March 9, 2025 at 4:19 AM
난 술먹고 하는 보드게임이 왤케 싫은지 모르겠다ㅋㅋㅋㅋ 잼얘가 얼마나 많은데! 니가 멀린인지 암살자인지를 왜 알아맞혀야하니! 차라리 할거면 깔깔 웃고 끝나는 텔레스트레이션 같은거 하지 애들은 꼭 심리 보드게임 이런거 들고온다 너네끼리 해… 안된대… 이거 최소인원이 다섯명이래…
February 28, 2025 at 3:36 PM
나 오늘 교수님이랑 연구실 사람들이랑 밥 먹다가 불시에 '왜 (미국으로 석사 안가고) 여길 오셨어요...?' 질문을 받았거든 난 여기에 엄청나게 확신을 가지는 이유가 있는데 훅 들어오는 질문에+일주일째 안낫는 감기 코맹맹이 소리로 대답을 했음 근데 그 순간이 하루종일 묘하게 잽잽 현타를 날리드라... 나름 내 심연에 짱돌을 던지는 질문에 하필 코맹맹이 소리로 시팔ㅋㅋ...ㅠ
February 28, 2025 at 3:20 PM
내 삶에 커다란 아쉬움은 없는데 다음 생에는 좀 포토제닉한 사람으로 태어나보고싶음ㅋㅋㅋ... 모델 서는 재미가 있는 사람이었으면 나 일단 옷 사느라 돈을 못모았을거고 맨날 집밖에 나가느라고 통금도 있었을거 같음ㅋㅋㅋㅋ
February 25, 2025 at 1:44 PM
베타딘 뿌리자마자 낫는 기분이야 유후… 다 죽어라 병균들아
February 25, 2025 at 12:57 PM
미국 학교 교수 한분 찾아보다가 놀랐던게 미국은 진행하는 프로젝트 그랜트 액수도 다 홈피에 공개해? 그게 그 프로젝트 규모 가늠이 쉬워서 공개하는게 이득인가, 아님 공개해야해서 하는건가… 여튼 저는 제가 걸 알아도 되나요 싶어서 당황했음ㅋㅋㅋㅋㅋ
February 24, 2025 at 4:36 PM
나 졸업식(까마득한 얘기) 로망 생겼어 하얀 슬랙스에 하얀 나시 블라우스에 펌프스힐 신을래!! 으른 여자가 되겠다
February 24, 2025 at 3:37 PM
이번 겨울은 어째 감기없이 넘기나 했다 아이고야…
February 24, 2025 at 3:34 PM
오늘 왜 다들 삼겹살 드시는거야 하지만 나는 뚝심있게 나의 길을 간다.. 난 회 먹을거얌
February 22, 2025 at 6:21 AM
나 암만 남들이 칭찬해도 듣지 않는 이유: 난 이기적이라서
자기 좋을땐 한창 어른인척 어른들이랑 대화한답시고 까불고 자기 불리할땐 나 애기인데?하면서 어린척하고 되게 당당하게 제거 그걸 어케 알아요 그건 나이값이란게 있는 어른들이 하셔야져 이러거든ㅎㅎ 왔다리갔다리가 내 멘탈헬스 비밀이라 배째라 마인드는 칭찬받아도 큰 감흥이 없다
February 20, 2025 at 6:55 PM
나 오늘 내가 좋아하던 사람한테 여기서 제일 성격 좋은/괜찮은 사람 1위가 나라는 이야기 들었어 당연하지 시팔~~ 하지만 기분 너무 좋았어… 시팔~~의 이유엔 암만 내가 지금 perfecto가 아니어도 적어도 피드백 수용이 되는 대화가능상대 라는 자각이 있으니까~~~
February 20, 2025 at 6:50 PM
나 소통에 재능있나봐(지위 상관없이) 상대가 나한테 원하는 것이 이게 맞는지, 내가 당장 해낼 수 있는 것, 내가 시간 좀만 있으면 공부해서 해내겠다, 소통이 졸라 쉬운데, 이런거 흔치 않나봐ㅋㅋㅠ 나 할줄 모른다 말하기 머쓱하면 일단 쟤 웃기면 되잖아 넵..?? ㅎㅎ시간을 좀 주시궛서요? 한마디면 되자나!
February 20, 2025 at 6:20 PM
내 알바처… 일단 내 주변엔 사람들 다 잘되어서 나가는 곳으로 유명한데 사유: 잘 될때까지 안나가기 때문에
February 20, 2025 at 6:13 PM
mz셀카 원앤투
February 15, 2025 at 7:22 PM
삼재라서 인생 안풀린다고 맨날 삼재 탓했는데 삼재 끝난다는 입춘 지나자마자 귀신같이 짝꿍도 나도 턱턱 합격하고 있음ㅋㅋㅋㅋㅋㅋ 진짜 뭐 있나봐 인생 술술 풀려!
February 15, 2025 at 7:17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