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니바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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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니바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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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개발, 특기: 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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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reads, Bluesky, Mastodon 짧은 소감 (한국 이용 기준)
Threads - '추천' 알고리즘 영향인지 팔로워가 없어도 꽤 쉽게 전파되고, 사람들도 다른 이들의 글에 스스럼없이 답글을 다는 문화다.
희안하게 반말투가 자리잡혀있는데 이 때문에 더 많은 대화가 더 쉽게 이루어지지만, 한편으론 무례한 토론 양상이 종종 벌어진다.

일종의 대나무숲 같았던 Threads 초창기와 달리 지금은,
인스타그램 숏츠의 Text 버전을 보는 느낌이랄까.
팔로워를 끌기 위한 자극적인 낚시 글들이 정말 많다.
마케터 천국인듯.
October 23, 2025 at 6:40 AM
Bluesky, Mastodon 보다는 "Threads"의 시대
트위터가 멸망(?)하고 X의 시대가 도래한 이후,
Mastodon 분산 서버의 춘추전국시대가 오는가 했는데 일반인이 사용하기에는 학습곡선이 꽤 있었고,
이를 다소 해결한 Bluesky라는 서비스가 페디버스 세상을 종식시키나 했는데,
갑자기 나타난 Threads가 순식간에 다 먹어버렸다.
October 23, 2025 at 6:16 AM
얼마 전, 평상시 차고다니려고 시계를 하나 샀는데 메탈 스트랩 광택이... 너무 부담스럽다.
세상 누가봐도 '나 새 시계 샀어요!' 하는 것 같아 결국 저렴한 가죽 스트랩으로 바꿨다.

러그 사이즈가 19미리라 퀵릴리즈 타입으로 찾는데 꽤나 애를 먹었고 선택의 폭도 거의 없다시피 했지만, 애시당초 내가 원했던 클래식한 디자인이라 마음에 든다.
October 22, 2025 at 1:49 AM
애플워치 5 배터리 교체 맡겼더니 6로 업리퍼되어 돌아왔다. 한세대 차이일 뿐인데 현재 최신 OS가 지원되는 것도 놀랍고, 활력징후? 혈중산소농도? 기능이 추가되어 있는 것도 꽤 마음에 든다. 이걸로 한 2,3년은 잘 쓸듯 하다. 근데 5는 올해로 수리 지원 종료되는 것 같던데 6도 내년까지만 수리 지원되는 걸까?
애플워치5. (44미리) 배터리 '서비스 권장' 경고 떠서 유베이스에 수리 맡겼더니 예상견적이 무려 178,000원이 나왔다.
이번에 나온 SE3 44미리가 409,000원이던데 거의 반값이다.
그냥 새로 살걸 그랬나 싶기도 한데... 이것도 2, 3년 지나 배터리 스트레스 받을걸 생각하면 이제 스마트워치는 그만 써야하나 싶다.
October 21, 2025 at 6:35 AM
"전기차가 내연기관차보다 더 빨리 가치하락 중"이란 꽤 흥미로운 글
전기차는 차값의 절반이 '배터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비해,
이 배터리는 '수리'라는게 매우 어렵고 제한적이라 그런듯.

news.hada.io/topic?id=23738
October 18, 2025 at 1:53 PM
Rewind.AI랑 비슷한 화면녹화 방식의 스크린타임 앱. Dayflow 앱.
- 오픈소스. MIT라이센스. 무료.

15분 간격으로 AI 분석하는데 로컬 ai모델 지원으로 개인정보보호 측면에서의 옵션이 있다는게 가장 큰 차이점인듯.
rewind가 강력한 검색 중심이라면 얘는 요약 중심인듯.

news.hada.io/topic?id=23727
October 18, 2025 at 4:34 AM
Scapple 앱 macOS26에 맞춘 업데이트.
마인드맵 앱 Scapple의 개발사는 작가들이 사용하는 Scrivener 앱으로도 유명하죠.

이 앱 라이센스를 구입한게 2014년인데 아직도 여전히 유지보수 해준다는 부분에서 한편으로는 감동입니다.
www.literatureandlatte.com/sc...
October 17, 2025 at 1:36 PM
애플워치5. (44미리) 배터리 '서비스 권장' 경고 떠서 유베이스에 수리 맡겼더니 예상견적이 무려 178,000원이 나왔다.
이번에 나온 SE3 44미리가 409,000원이던데 거의 반값이다.
그냥 새로 살걸 그랬나 싶기도 한데... 이것도 2, 3년 지나 배터리 스트레스 받을걸 생각하면 이제 스마트워치는 그만 써야하나 싶다.
October 14, 2025 at 7:21 AM
얼마전 네이버 블로그의 챌린지 프로그램 한 주제를 보자마자 피식했다.
이를 수행하려면 '디지털 디톡스'하는 모습을 남기기 위해 아날로그 시간 도중, 디지털 사진을 남기고 또 이를 업로드 하기위해 더 많은 디지털 시간을 필요로하게 되는…
디지털 디톡스의 역설.

디지털 디톡스 챌린지는,
디지털로 더 깊이 뛰어오르게 하기 위한 잠깐의 웅크림 같은 건가?
October 13, 2025 at 4:50 PM
요즘 통 맥북을 들고다닐 일이 없어 클램쉘 모드로만 사용했는데,
간만에 맥북 디스플레이와 스피커 사운드를 들어보니 새삼 기분 좋다.
October 4, 2025 at 9:25 AM
글쓰기 앱 Scrivener for Mac의 3.5 버전이 나왔네요.
macOS 26 Tahoe 대응 "정식" 버전입니다.
이전의 정식 버전인 3.4는 macOS 26에서 컴파일 UI도 깨지고 이런 저런 문제가 많았죠.
그래서 Beta 버전인 3.45를 쓰고 있었는데, 바로 3.5로 업데이트 해보니, 큰 문제없이 디자인까지도 Tahoe에 거의 다 맞춰졌네요.
October 1, 2025 at 9:44 PM
rss 앱 사용들 하시나요?
macOS, iOS RSS 리더 앱 Reeder 사용해봤는데 꽤 괜찮았습니다.
기존의 unread, read 구분 방식이 mail 같았다면, 새로운 timeline방식은 마치 SNS 같은 느낌이더군요.

[새롭게 출시한 구독형 Reeder 앱 사용후기 - Reeder Classic(구 Reeder 5)와 비교하여](ninibaba.kr/posts/251002...)
새롭게 출시한 구독형 Reeder 앱 사용후기 - Reeder classic(구 Reeder 5)와 비교하여
2024년 9월 구독형으로 새롭게 출시한 Reeder 앱을 사용하며 느낀 후기 및 이전 버전과의 비교
ninibaba.kr
October 1, 2025 at 7:30 PM
가끔 예전의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같은게 보고 싶을 때가 있다. 그럴때마다 Google 트렌드를 들어가보는데 꽤 재밌다.
December 31, 2024 at 4:30 AM
국제운전면허증 발급받으러 경찰서 갔다왔는데 8,500원에서 9,000원으로 올랐네
December 30, 2024 at 8:17 AM
이제 곧 만3세를 맞는 여아의 블럭놀이로 맥포머스와 몰펀 중 고민을 했는데, 아무래도 몰펀이 더 나은것 같다. 맥포머스는 꽤 단조롭다. 대신 몰펀은 추상화 난이도가 있어보인다.
December 29, 2024 at 4:35 AM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의 디지털 컨텐츠 혜택을 티빙에서 넷플릭스로 돌리려고 했는데, 넷플릭스 추가회원 기능이 막히는군요.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 넷플릭스 혜택에서는 넷플릭스 추가회원 등록이 안된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의 디지털 컨텐츠 혜택이 변경되어 넷플릭스가 새롭게 추가되고 티빙 혜택이 종료. 넷플릭스 연동시 추가회원 제한 등 주요 변경사항을 정리.
buff.ly
December 28, 2024 at 9:57 PM
영화 하얼빈 (스포X)
개봉일에 봤는데 이제 적는다.
몹시 피곤한 상태로 본 무거운 영화라 사실 제대로 감상하지 못한게 아쉽다.
기억나는건 흡연장면이 굉장히 많았다는거?
얼핏 독립투사들 담배 왜케 많이 피는거야.
December 26, 2024 at 11:21 PM
Logseq로 내 아이의 발달 상황을 기록하는 법을 정리해봤습니다.
유용하게 사용중이지만 만약 컴퓨터를 가까이 하지 않는다면 비추입니다. [Logseq로 육아 기록하기 - 니니바바](https://buff.ly/41S29EK)
Logseq로 육아 기록하기
Logseq를 활용한 육아 기록 방법과 블럭 참조 기능을 통한 발달 추적 관찰 경험 공유
buff.ly
December 26, 2024 at 11:15 PM
Obsidian과 Logseq 둘 다 3년간 써보며 느낀 점.
개인적으로 Obsidian 기본 기능으로 Outliner와 블럭기반이 통합되었으면 한다.

[Obsidian과 Logseq 실제 3년간 사용 후기 및 비교 분석 - 니니바바](https://buff.ly/3VTURfR)
Obsidian과 Logseq 실제 3년간 사용 후기 및 비교 분석
Obsidian과 Logseq를 3년 이상 실제 사용해본 경험을 바탕으로 각각의 특징, 장단점을 비교 분석하고 실질적인 활용 방안을 제시합니다.
buff.ly
December 26, 2024 at 3:13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