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로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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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슬덩계 *만독불침 기미상궁 *북산왕 위주 올캐러 *최애:불꽃남자 최애컾:동오대만 *포스타입 https://www.postype.com/@nonggur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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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동오는 정대만이 방황하던 시절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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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안 올렸나? 헷갈려서 일단 씀
🏀 동오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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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웅대만] 서 선수X정 감독 낙서썰

하루 공개해둡니다..! 내일 탱댐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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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dohakira76.bsky.social
슬램덩크 동양판타지 보드게임용으로 작업했던 것

이제야 올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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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닥치는대로 백업했는데 더 보기 힘들어서 서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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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bbong-1.bsky.social
여기에도 올려야지!
사열행백카페에 협력햇던 그림임니다!!!!!
종이컵에 들어갓어요 히 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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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댐은 동오 개인보다는 산왕전(의 승리) 자체가 기억에 남은 쪽이겧지만 ㅋㅋㅋ 오히려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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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지금 30살의 최동오는 그 때의 (객관적인)기억이 아닌 감정이 같이 올라오는 게 더 당황스러운.. 거기에 대곤 정댐이
"당연히 기억하지." 하는 말이 치명타가 되면 좋겟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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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1도 못한 공격(아님) 받고 얼떨떨한 동오. 옆에 회사 동료도 최대리님 정대만씨랑 아는 사이? 였어??? 하고 정댐네 팀 매니저도 띠용하고 정댐만 반가워하는 중
악수하던 손 빼지도 못하고 마구 흔들리던 동오가 굳은 입으로 간신히 한 마디 하는

"...어떻게?"

온갖 떠오르는 의문 질문 너무너무 많아서 버퍼링 걸린 거 겨우 뚫고 나온 말인데 정대만은 또 웃어. 특유의 살짝 찌푸린 듯 보이는 이를 드러내며 씨익 짓는 미소임 19살의 최동오에게는 패배의 증거같이 느껴졌던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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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마츠모토동오미노루,, 농구가 아닌 길로 간다 하면 아쉬움은 있을지언정 후회는 안 하고 성실하게 살겠지 싶어서,,
근데 다시 만난 정댐은 분명 자기처럼 10(+n)살 더 먹은 얼굴인데 그 여름날 소리 없이 들어가는 슛을 쏘고 난 뒤의 직후의 미소로 나타나서 혼란스럽게 만듦

하필 재회한 때도 여름이면 좋켓다 다른 계절이어도 좋겠지만.. 타임머신 탄 것처럼, 다 지나서 아픔도 뭣도 안 남은 흐려진 상처같은 거라 잊고 살았는데
갑작스레 10년 전 여름이 덮쳐오는 당황스러움이 제일 클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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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오는 예상 못한 재회에 놀랐지만 굳이 아는 척은 안하려 했음. 고작 40분의 한 경기에 강렬하긴 하지만 좋은 추억이라 부르기도 어렵고. 길이 서로 너무 달라진데다 뭣보다 경기 중에 이미 자길 기억 못하리라 확신했기 때문
근데 또? 예상 빗나갔죠? 이번엔 먼저 불려졌죠? 심장 개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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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트윗과 비슷한 썰이라
🏀 10년도 더 이후 재회한 사회인 동오대만

동댐 인터하이 이후 한 10년 넘게 못 만나다가 재회하는 거 보고싶다,,
동오 스포츠 브랜드 회사에 취직하고 평범 직장인으로 사는데 광고 모델로 섭외된 핫한 신인선수 정댐.. 패배의 아픔도 강렬했던 플레이도 다 추억이고 지금 삶에 만족하고 잘 살던 동오
회사 미팅에서 정대만에게 "...어? 산왕 6번?" 소리 듣는 순간 열아홉의 여름으로 다시 떨어지는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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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왕 아무말 진짜 아무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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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씨피의 마음으로 썼기 때문에 여기다 달음
개마니와 최동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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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이랑 백호랑 이제 안면 텄으면 조켔다 친한 건 달재 정도?
-어 섭섭이 동생! 안녕!
-멀리서 봐도 송태섭 동생이네 딱 보니까 알겠다ㅋㅋ
-아 뭐라는 거예요 남매니까 당연하지
-오빠 여기서 뭐해? 학교에 소문 다 남
-데리러 왔어 오늘 가는 거 안 잊었지?
이러면서 시답잖은 대화 하는데

멀리서 보면 작은 여학생 혼자 교문을 장악한(안했음) 덩치들에 맞서는 것처럼 보여서 애들 더 술렁거림ㅋㅋ 그 왜 중학생 눈에 고닥생은 한참 어른같잖아요 거기다 바보트료는 멀리서 봐도 기 쎄보이는 게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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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아라와 바보트리오

아라랑 바보트리오 조합 보구싶어..
훈련 일찍 끝난 날 송가네 어디 갈 일 있어서 태서비가 아라네 학교 앞으로 미리 데리러 왔는데 가는 길에 따라온 댐만과 배코
교문앞에 멋있는데 무서운 형들(중딩 시점) 있다고 소문나고 애들 멀찍이서 웅성웅성 하는데 태연히 다가가는 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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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 태섭이랑 복귀한 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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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들은 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었을까요, 하는 1학년의 코먹는 목소리에 그러게. 어떻게 그랬을까. 하고 쓰게 웃으며 대답할 거라는게 둘이 생각하는 모습은 다를 거라는게

세명을 기억하면서도 마냥 그 모습을 따라하진 않고 자기만의 방식으로 주장이 되겠지 3학년 주장 태서비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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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장 송태섭
3학년된 주장 송태섭 짱되는 부분
이젠 졸업생이 된 치수나 대만이 활약 보고 농구부 들어온 1학년 신입들이 분명히 있을 거란 말임 걔들이 기억하는 졸업생의 모습은 강력한 덩크와 깔끔한 3점슛으로 득점을 올리던 모습일건데 태섭이가 제일 먼저 기억하는 모습은 태섭이는 패스를 잘한다고 하던 치수랑 농구장 입구에서 90도 인사하던 대만이 그리고 벤치의 준호 모습 일거라는 게 그 갭이 최고됨

북산이 우승을 못했어도 그 행보가 충분히 회자될 법하고 거기에 매료되어 들어온 신입생도 있겠지 개부담스러울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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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안 미안해서 미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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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이 없는 세상에서, 제게 의지하고 기댈 수 있는 건 농구 뿐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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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도 길어서 인용트로 마저 잇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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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농놀 썰 타래..

논cp 위주인데 동오대만 외 cp를 극소량 포함..할 수도? 있고? 아닐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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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호소연
백호소연.. 미취학~저학년 즘의 애기백호 애기소연 어디 공원에서 우연히 만났다 즐겁게 놀고 우정과 구분되지 않는 어린 사랑에 빠졌다가 노을 지는 놀이터에서 또 보자고 손가락 걸었다 헤어지고 고등학교 갈 때까지 다시 못 만났는데 둘다 서로를 잊었다던가
적폐날조 죄송합니다 하지만? 맛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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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섭한나
태섭한나 결혼식에서 부케 던지기 하는데
1.별 생각 없던 정대만 안면 스트라이크
2. 소연에게 직행했는데 백호가(얼굴로 뭐가 날아오니까) 위험해!하며 본능적 파리채블로킹 해버림
둘 중 하나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