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
banner
ramichxn.bsky.social
라미
@ramichxn.bsky.social
5 followers 5 following 44 posts
Posts Media Videos Starter Packs
아~~~ 그리고 <스탑 메이킹 센스> 이것도 참 좋았지
올해의 영화관 관람 영화 탑쓰리 콘클 스메센 원배틀 < 요렇게인듯
와우 괜춘한 영화 참 마니 봤네
스메센 본 지 이제 두달 다 되어가는 것 같은데? 아직도 토킹헤즈 거의 매일 듣는 중이고 조은 음악은 정말 시대를 안 타는 듯
그리고 올해 <위대한 개츠비> 내한 뮤지컬을 봤어서 영화판도 한번 봤는데 둘이 엄청 다르다는 느낌
작중 배경 같은 건 확실히 영화가 더 잘 보이고
그리고 난 암만 생각해도 데이지가 좋다... 데이지가 좋고 데이지의 마음이 너무 이해됨...... 엄청 욕 먹던데?? 왜 욕을 먹지?? 아니 표면적으로는 욕 먹는 이유를 알긴 알겠는데 내가 데이지였어도 그리할 것 같은데?? love you too인데 나같아도??
영화관에서 본 건 아니지만 왓챠에서 내려가기 직전에 <존 말코비치 되기>도 봤는데 이건 레알 올해의 영화 😁😁😁
2번 정도 시도했다가 초반 20분만 보고 매번매번 실패했었는데 왓파로 겨우 끝까지 봄
그리고 내가 포기했던 시점에서부터 5분 정도 지나니까 갑자기 영화가 ㅁㅊㅅㄲ처럼 재밌어짐... 내 지나간 세월을 돌려주셈!!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 참 좋았고 올해 영화관에서 본 영화 중에 2번째로 좋았네 (1등은 콘클라베)
아무튼 난 재밌는 영화가 좋다......
비슷한 결로 조아하는 영화: 에에올 매드맥스
<안녕이라 그랬어> 참 좋았다 눈물찔끔
김애란 신작 읽어야겠다...
조은 소설을 읽고 시프다
디스커버 들어갓다가 블스에도 seㄱ계가 있다는 사실에 당황;; 오타쿠에센에스인 건 내 인식 문제니까 글타 쳐도 사용자가 적은데 목적 달성이 되는지조차 의문
헐~~~ 너무좋다
🥹🥹🥹🥹🥹🥹🥹🥹
Reposted by 라미
콘클라베/ 민트색 벽 아파트 (4/8)
- 아파트 벽 색은 물빠진 민트색이었다.
- 테델리니 벨리스코
이런일이일어날때마다 내가 트위터중독이라는걸 깨달음
런닝하고왔더니 건강하게 먹어야지 싶은데
동시에 엽떡쳐먹고싶은 마음도 들어
어제 탄수화물 ㅈㄴ 마니 먹엇는데 오늘 또 ㅈㄴ 먹어야 하는 사태 발생!!
슬프지 않아... 사실 기뻐
결국 본 거 웃기다;;
릿터 최신호에 실린 포탈 비평도 잼잇고 반갑게 읽었다네 아~~~ 글라도스가 좋아
이걸 개봉 당시에 영화관에서 본 중딩 라미가 부럽다
솔직히 지금 시점에서 봣으면 그냥 재밌다!! 정도지 메시지가 막 엄청나게 인상 깊고 그렇진 않았을 것 같은데
당시: 오마이갓 나 훼미니스트예요
그리고 최근에 다시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봤는데
그냥 봐도 봐도 영원히 재밌는 그런 영화야 🎶🎶🎶 너무 재밋떠
김언희 시는 수업 시간에 <보고 싶은 오빠>로만 접했고 제대로 읽은 건 처음인데
진짜 너무 너무 너무 좋구나... 그래서 요즘은 <<트렁크>>를 읽는 중
최근 마이 붐: 김언희 <<호랑말코>>
와 진짜 너~~~무 너무너무너무 너무 충격적일 정도로 좋다!!!
ㅋㅋ똥!! 이런 글 싸다가 독서계로 쓰기로 한 뒤로 넘 점잖이 글만 쓰게 돼서 머쓱하도다
근데 블스에서는 트윗을 뭐라고 부르지??
아 엄청나게 좋은 소설 읽고 싶다 엄청나게 좋은 영화를 봐버려서 정확히 그런 소설에 목마른 상태~~~
최근에 읽은 것 중에 제일 조앗던 건 역시 이기호 <반감기> 였네
콘클라베는 진짜 곱씹을수록 넘 좋은 영화고 극장에 걸려 있을 때 2회차를 해야만 한다는 생각이...
여러 방면으로 메세지 너무 와닿는 영화네 평생 종교랑은 연 없이 살았는데도 종교 영화에서 이런 거 느낄 수 있다는 점이 레알 고트 와우
전혀 다른 세계의 이야기가 너무너무 와닿는다는 점이 픽션의 아름다움 아닌가
핵심적으로 와닿은 부분 얘기하려면 너무 큰 스포일러라서 영원히 이렇게 붕 뜬 얘기만 하게 되네 ㄱ-
성해나 <혼모노> 드디어 읽었고 내가 다 아파서 얼굴 찌푸리는 그런 후반
재밌는 소설 좋아하고 그런 의미에서 좋았으나 동시에 엄청 좋다는 감각까지는 안 와닿았네… 등단작인 <오즈>를 먼저 읽었는데 둘 다 무난히 좋았다는 느낌
콘클라베 보고 왔고 올해의 첫 5점 영화
디스이즈씨네마 진심 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