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카찌🍓
@rokazzi.bsky.social
25 followers 30 following 4.9K posts
🍒조각난 기억은 조각난 삶을 만들었다. 담벼락 https://padlet.com/sogooddak/padlet-vqjhtowyx7bd5m9g
Posts Media Videos Starter Packs
대충 먹고 나가볼까나.
오늘 아침은 뭘 먹나…
(일을 하고 있긴 한데 아무튼 심심하다는 말을 어떻게 표현할지 고민중.)
(실눈으로 쳐다봄...) ...그거 안 무거워?
그런 거 없다고 했지 내가!! (발딱 일어나서 씅!!을 내는 미코테) 엘 자꾸 그러다가 나한테 깨물리는 수가 있다!!
(급성심근경색으로 인한 스턴. 털썩 쓰러지는 믹곡대.)
으휴 귀엽기는…. (빵터짐)
엘 눈에는 내가 그렇게 보였다고 생각하면 되는갑다. 그렇게 생각해야지 뭐. (복복복…복복복복….) 바보. 귀여워.
(-“-) (볼 사알짝 꼬집음) 그으래, 재밌었겠지, 덕분에 난 시집은 다 갔다. 누구 덕분에 있지도 않은 처첩이 110명이나 된다고 소문이 나서. 어떡할 거야 이거! (말 끝에 삐죽하게 웃어버린다.) 밥도 챙기고 물도 챙겨. 당신만 건강하면 뭔들 문제겠니.
시무룩하니까 더 못났다. (양 손으로 그의 볼을 잡고 가볍게 문질문질..) 못났다고 해야지 어떡해. 예쁘다고 하면 맨날 예쁜 얼굴로 얄미운 짓 하는데.
다정하고 상냥하고 친절하게 해달란 말이야~~!!!! (울화통이 터지는 미코테는 주판을 밀어버리고 책상에 엎어졌다.)
그래, 못난이 친구야. 일년만에 보는데도 못난 건 변함이 없네. 반갑긴 하지만. 너무 애쓰진 않아도 돼. 그래도 기왕 일어났으니 굳은 관절은 좀 풀어주자고.
…..세법서도 회계계산서도 중급 비술개요서도 나에게 친절하지 않아. 나한테 상냥하게 대하지도 않아. 다 나쁜놈들이야.
(미쳐가고 있는 세관원.)
아 ………………….진짜 화난다.
알긴 아는구나. 그럼 됐다. (머리 북북북북 양 손으로 쓰다듬는다.) 그래서 기분은 좀 어때.
물론!! 고기를 먹었다고 갑자기 힘이 솟아나진 않아! 하지만 고기를 안 먹으면 더 피곤해질 수는 있겠지….
그런데 역시 힘을 내려면 고기를 먹어야해.
오늘 아침에 아주, 정말, 많이 오랜만에 고기를 먹었거든.
정말 몰랐다구? 흐음. 당신은 무려 1년을 잠들어 있었어.
(끄덕끄덕) 고기 왕창.
귀여워. (부은 눈을 손바닥으로 문질러준다.)
알배추 많이 숙주 많이 오뎅 많이 후추 팍팍팍팍팍이요. (초롱초롱)
(끄으으응차 기지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