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람/Ri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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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주/만년필/잉크/차tea/신변잡기/어쩌면 오타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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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allops010.bsky.social
Born: 1997 | ⚖️🦂 | INTP
Life: Law school student | Weekly psychoanalysis

Likes: Tea, collage, writing
Writes: Poetry, diaries, stream of consciousness—with fountain pens & inks
Looking for: The profound tranquility of a primordial s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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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자컴퍼니 타조 잉크 (24-1)컬러 발색 (하지•운극 품절)
종이: 토모에리버 52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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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9.29.월
마녀 환상—심계 2층(The Witch's Delirium — The Second Stratum)

#콜라주 #collage #진주의시 #ChantOfPearl #LeChantdesPerle

Character illustration by ans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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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년만에 돌아온 콜라주.
그리고 중간고사 D-25.
와아앙 하고 쏟아낸 마녀 환상.

#콜라주 #collage #진주의시 #ChantOfPearl #LeChantdesPerle

Character illustration by ansie
Reposted by 가람/Ri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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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구나 용은
뱀(학사) 이무기(석사) 용(박사)
과정을 거쳐 까칠해진
하늘의 대학원생 같은 거구나..?
Reposted by 가람/River
huoguogirl.bsky.social
뭔가 그런 인외 뱀 이야긴 늘
좀 음습< 그로테스크 한게 재밌음
몸 구조랑 습성 탓인지 야하고 무서운
이야기에 단골 소재 된 것 같고< 포지티브

동양에선 뱀 이무기 용 포켓몬 진화루트<
로 나오는 거 무지 좋아요…

근데 이무기나 용이나 보통 밴댕이 소갈딱지에 용이 되어도 별로 관대해지진 않는 것 같은 흐름도 웃김

수련해서 해탈한 게 아니라
성질이 더 더러워진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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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크 발색 감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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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이름 적어 주는 것도 일이네요. 애들 돌보는 것 같아요. 즐겁습니다. 블루블랙 쿠앤크 두 자루 더 살 거예요. 일단 토노앤림스 은월 넣을 트위스비 에코 B부터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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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만년필을 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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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고 있는 펜을 모두 써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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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잠 잤습니다. 간단히 다꾸. 본격적으로 콜라주 만들 시간이 잘 나지 않네요... 오늘도 인강 들으러 가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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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 취향 조금씩 모아서 기억해 뒀다가 맞춰서 선물 주는 게 너무 즐거움... 뭔가 주면 잘 쓰는데 본인 돈으로는 사기 애매한 것들 딱 저격해서 주면 기분이 너무 좋단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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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노트 사고싶다... 만년필 사고싶다... 주식 앱을 지워버려야 해 못 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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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차/오늘의 차]
THÉ SUR LE NIL®
레몬 녹차는 언제나 옳습니다. 나일강의 차, 열기에 지친 몸을 레몬 향기로 일깨워주네요. 레몬 나무 곁에서 자란 차 나무의 요정이 친구에게 받은 레몬 잎사귀를 머리에 꽂아 장식하고 눈을 깜빡이며 올려다보는 맛. 시트러스+녹차는 늘 잘 어울리는 친구인가 봐요. 굉장히 상큼한 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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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잉크 놀이
종이: 토모에 리버 52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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샀습니다. 40구짜리. 카쿠노 F, 카쿠노 M, 펠리칸 대파 F 오는 중... 예악이랑 녹차도 오는 중... 라미에게 무슨 잉크를 넣어 줄지 고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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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크를 사면 만년필이 필요하고(제일 피드 안 막히고 펄 잘 뱉는 만년필 찾으면 번식시킬 예정)
만년필을 사면 잉크가 필요하고(봉황령 연색음밀앵 앵제서 20색 샘플러 및 8종은 펄잉크니까 노 카운트)
아무리 사도 끝이 안 보이는
만년필 잉크 랄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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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차/오늘의 차]
비비비당, 특 우전 녹차
명불허전... 차를 잘 모르는 입에도 이건 확실히 맛있다! 고급스럽다! 는 느낌이 전해집니다. 이 아이도 쟁여 두고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하기 좋네요. 제가 고르는 건 항상 가장 좋은 것입니다. 취향을 저격하지 못할 거라면 최고의 것을 주자...! 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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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차/오늘의 차]
오늘의 차는 얼 그레이 프렌치 블루였습니다. 얼 그레이, 베르가못의 화사한 향 아래로 든든하게 받쳐진 콘플라워가 고소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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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 속 물들이기 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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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셔야 할 잉크가 늘어서 떠오른 기억입니다. 지금 제 정신분석 해 주시는 의사 선생님이 예전에 안료인지 염료인지 무언가를 먹어 본 적 있는데, 며찰간 소변 색이 그 색으로 나왔다고 하셨어요. 그래도 잉크는 순수하게 안료나 염료만 들어 있는 게 아니고, 그 안료 또는 염료 자체도 무슨 성분일지 모르니까 마시면 안 되겠죠,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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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감사드려요! ☺️ 성당도 데려와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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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리칸 M200 파스텔 그린 F닙에는 호시아 예악을 넣을 생각입니다. 대파니까... 좋은 파기름이 되어주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같이 살 다른 호시아 잉크도 추천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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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잉크 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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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집벽이 있는 사람에게 이런 취미는 위험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펜마다 다 다른 잉크... 그치만 이 중 몇몇은 선물받은 아이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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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잘 나지 않아서 간단히 다이어리 꾸미기...

'춤추고, 뛰고, 돌고, 놀아라!'

Character illustration by ans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