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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버스터미날➡️널이 된 세월
어느 새벽에 상하차로 북새통이던 1층을 기억하기에 왜 비워났지-하는 물음에 꼰대처럼 이 시간은 그렇게 보이겠지..속으로 생각함
October 29, 2025 at 12:16 AM
맛있는 커피와 디저트
여러가지 수다
-민생회복소비쿠폰 쓰기의 즐거움
August 1, 2025 at 6:55 AM
진영면옥 물냉면
July 13, 2025 at 11:50 PM
합 유자빙수+주악
July 13, 2025 at 11:47 PM
왜 또? 라는 물음에 어깨 으쓱 (보이지도 않을텐데..) 그냥 좋아서
이 계절 또다른 색을 보여 준다고
May 26, 2025 at 1:15 PM
꽃 가지를 끌어 당겨 찍지 말아요. 우리는 그 꽃의 예쁨을 이길 수 없어요.
April 15, 2025 at 1:04 PM
각자 동네에서 맛있는 거 사와 모여 먹는 모임
햇볕은 좋았지만 공기가 나빠 실내에서 나눠먹고 실컷 수다 떨다 헤어졌다.
온유김밥의 고사리김밥
트레베베이커리의 잠봉깨소금빵
March 11, 2025 at 5:41 AM
금왕돈까스 동생 단박왕돈까스 ‘금왕정식’
추억의 맛, 밥은 선택이였음 좋겠다.
September 11, 2024 at 12:13 PM
여름 한낮의 수목원은 고요했는데 바짝 붙어 리조트가 올라가고 있으니 공사장 소음이 엄청났다. 지난여름처럼 며칠 지내려던 수목원 일정을 취소했다.
일몰 후 깜깜해서 적막했던 밤은 사라질까? 식물들에게는 괜찮을까? 관람객이 늘어 날까? 수목원 밖 멸치를 말리던 그곳은 어찌 될까? 이차선 도로가 늘어난 인파를 감당할 수 있을까? 별 걱정에 다 들어 심란했다.
July 14, 2024 at 9:25 AM
곧 친구네
나: 부천에 왔다가 가
민: 부천이면 소사 지나갈 때 우리집 얼마나 올라 갔는지 봐죠.
나: 곧 집들이 해야 겠는데 ㅋㅋㅋ
June 19, 2024 at 11:24 AM
예쁜 꽃이었다고 씨앗을 챙겨주시는 마음
존경스러웠다.
이번엔 제발 싹을 틔울수 있기를
April 5, 2024 at 12:07 AM
영춘화
영춘화 당황스러웠겠다. 이런 폭설이라니..
February 22, 2024 at 12:42 AM
겨울 수목원도 재밌다. 천리포수목원
초록을 걷어 내고 남은 색도 다채롭고 멋지다.
January 3, 2024 at 7:34 AM
제철음식
호떡 믹스로 구운 붕어빵
December 3, 2023 at 5:51 AM
한 겨울 초록의 공간 [세계꽃식물원]
입장료 8,000₩인데 구경 후 식물 상점에서 그 만큼 식물을 구매할 수 있는 쿠폰을 준다. 나는 튼실한 추식구근을 구매
November 24, 2023 at 2:37 AM
추운 날 한번 즈음 생각나는 단팥죽
November 15, 2023 at 8:14 AM
그냥 나올래? 만날까? 그래서 한 하루여행
November 11, 2023 at 7:28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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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진 가을
November 7, 2023 at 2:05 AM
목이 부어서 침도 삼키기 힘들고 귀도 먹먹하고 몸살도 있어서 이비인후과에 갔는데
나는 아직 한 줄, 독감도 아직
의사 선생님 왜 아직이지 나도 걸렸는데
아쉬워하셨다.
선생님 전 가방에 알코올스왑, 새니타이저 겔형 스프레이형 두 종류 꼭 챙겨 다니고 마스크를 안 쓰고 외출한 적이 없다고요. 백신도 꼬박꼬박 맞았습니다.
November 7, 2023 at 3:55 AM
어디 즈음 무지개가 뜨지 않을까 싶은 날씨
November 6, 2023 at 4:33 AM
오늘 아침 산책
November 5, 2023 at 1:58 AM
큰 강의실 의자가 이리 무거워서야
선생님 이건 멋지지 않아요.
October 23, 2023 at 12:08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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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뒷산 꽃.
당분간 이런저런 들꽃으로 부지런해지겠다.
October 16, 2023 at 9:29 AM
그대만큼 사랑스러운 사람을 본 일이 없다 그대만큼 나를 외롭게 한 이도 없었다 이 생각을 하면 내가 꼭 울게 된다
그대만큼 나를 정직하게 해준 이가 없었다 내 안을 비추는 그대는 제일로 영롱한 거울, 그대의 깊이를 다 지내가면 글썽이는 눈매의 내가 있다 나의 시작이다
그대에게 매일 편지를 쓴다 한 구절 쓰면 한 구절을 와서 읽는 그대, 그래서 이 편지는 한 번도 부치지 않는다
편지,김남조
October 10, 2023 at 11:09 AM
[워터십 다운의 열한 마리 토끼]가 갑자기 또 읽고 싶어지네
아차산 “집”토끼가 쏘아올린
작은 공이 그린 스카이라인
October 10, 2023 at 6:28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