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터 터질상황을 대비하여 블스 살렸습니다. 함께 이겨냅시다.

최근 6개월에 한번 다녀오는 검진을 위해 서울 동물병원에 다녀왔고
나간김에 찍는 야외사진

아름다워보이지만
실상은
집에 갈래…(마지막 짤)

운동복 가지러 점심시간에 잠깐 집에 들렀더니, 왜 이시간에 왔냐며 쳐다보는 애

아침에 일어나면 방석 위에서 자고있던 미르씨를 궁딩이 토닥여 깨운 뒤 (쉭쉭!!) 온열등 켜둔 밥그릇앞으로 옮겨두고 미르 아침밥을 준비한다. 미르씨는 고양이 레날사료를 먹고있고 만성 치주염이 있어서 사료를 작게 잘라 물에 후루룩 데워서 반습식을 만들어준다. 비몽사몽 사료를 자르고있으면 미르씨는 밥을 기다리며 짭짭 그루밍을 하고, 데운 사료를 먹기좋게 식히는동안 물그릇의 물을 교체해준다. 미르가 밥을 먹는동안 씻고 옷을 주워입고 미르한테 뽀뽀하고 (쉭쉭!!) 출근하면 오늘하루도 시작.

온열등 아래서 지지고있는 으르신

가끔은 귀엽습니다

안녕하세요.
미르와 미르집사입니다 ㅋㅋ
트위터 유료화얘기가 나오길래 잽싸게 가입했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