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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책 읽기

1. 이제서야 이해되는 반야심경(원영스님) : 너무 쉬운 말로 쉽게 풀어놓아 도리어 감흥도 깨달음도 없다 ㅠㅠㅜ 비추
지옥으로 되돌아갈 순 없다고 했지만 이젠 지옥 같은 건 존재하지 않는 것 같다 그때의 나도 지금의 나도 다른 사람일 뿐 고정된 지옥 같은 건 존재하지 않아 (이것이 불교적 사고 방식) 진짜 몸으로 직접 행하는 변화가 이렇게 고통스럽다 뼈에 새겨진 습관을 뒤집는다는 게 이런 것인데 아무리 각오해도 그 이상이다 "똑똑한 사람들은 결혼 안 하고 혼자 수행이나 하고 살지"라고 연 10억 넘게 벌고 정상가족 이루며 사는 도가 개높은 사람이 말했다
February 8, 2026 at 1:59 PM
결혼식에 가지 않은 지는 오래됐는데 양가 부모의 살아온 일대기(?)를 영상으로 만들어 트는 것 자체가 기괴했고 그걸 보는 순간 자식 결혼 전에 급하게 해외 여행 가서 사이좋은 척 사진 찍고 오는 부모 생기겠다 싶었다. (이제 AI가 가짜로 만들어주니 상관없겠다) 나 같으면 내 결혼식에 시어머니가 자기 리마인드웨딩 사진 틀겠다고 했으면 바로 때리치았을 것인데
February 8, 2026 at 1:52 PM
나의 빵 먹기에 한(?)이 서려있다는 건 이미 익히 알고 있었는데 꿈이 또 그걸 친히 자세히 알려주는구나 너무 직접적으로 알려줄 필요는 없잖아 살살 말해줘도 알아듣는데 😭
February 8, 2026 at 12:54 AM
연말 연시에 3kg 찐 것 중에 -2kg 했었는데 요새 빵에 주력하고 운동 못 했더니 다시 2kg 됐네 너무 놀랬다 그래도 빵 많이 먹은 날은 저녁 먹는 것 줄이고 했는데 거울 보니 배가.. 이제 정말 먹는 만큼 그대로 다 찌고 운동 안 해도 다 찐다.
February 8, 2026 at 12:09 AM
각자마다 장점이 다 있고 배울 점이 있고 나랑 똑같은 인간으로만 채워진 집단은 지옥인 것도 알고 내가 과하게 느끼는 게 어디에서 비롯된 것인지도 알지만 잘 안되는구나 어제 잠을 못 자고 몸이 너무 안 좋아서 그렇다고 하자 누구나 마음 안에 불성이 있고 아직 모자란 불성은 키우면 된다 더 자비롭게 바라보아야겠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주여
February 7, 2026 at 7:05 AM
어차피 못 자는 거 카페로 왔다 근데 빵이 없네 몹씨 슬프다
February 7, 2026 at 1:03 AM
요새 기질이니 본성이니 하는 생각을 어쩔 수 없이 많이 하게 되는데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자유 영혼 + 개인이 가진 본성을 억지로 정제시키지 않고 드러내는 정직함이 있는 것 같다. 하여간 자식 기질 억지로 억누르고 조종하다가는 ㅈ랄 총량의 법칙을 넘어 연까지 끊기게 된다.
February 7, 2026 at 12:16 AM
파트너 잘 만나서 얘기 많이 하고 같이 맛있는 거 먹고 그리고 지 새끼 말고도 나눌 줄 아는 상태라면 공부는 크게 필요 없는 게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든다
February 6, 2026 at 2:39 PM
3월 첫 주 토요일 너무 빡신데 주제가 공(비어있을 공)이라 안 갈 수가 없다 벌써 설렌다
February 6, 2026 at 2:36 PM
강연장에서 내 오른쪽에 앉은 대구 노년 여성 너무 인상 깊었다 그렇게 사랑 받고 싶은 욕구 없고 건조하게 공부 자체에 매진하는 여성 노인은 솔직히 처음 봤다 갱상도는 남자고 여자고 집단적 깡패 무의식이 있는 게 아닌가 그런 생각을 요새 자주 한다
February 6, 2026 at 2:18 PM
요즘 직장 근처 빵집에서 한 봉다리 만원하는 세일 빵 사는 것에 재미들렸다 빵 만드는 분들이 선한 것 같아서 뭘 해도 눈치가 안 보이고 너무 좋다 요즘 아침에 브로콜리 데친 것에 수란 두 개 먹는 것도 너무 좋다 인서타에서 유일하게 건진 것이 수란 만드는 법이다 뜨거운 물에 계란 넣고 전자렌지에 1분 20초 하여간 인서타는 진짜 쓰레기다
February 6, 2026 at 2:08 PM
윤남텍 고장 안 나고 좋지만 물 떨어지는 소리 크고 물 분자가 너무 커서 바닥이 다 젖거든 가습기 앞에 책 뒀다가 책 다 배리뿟다.. 평생 봐야 하는 책인데.. 새 가습기는 쿠첸 것으로 샀다. 가습기도 워낙 단점이 없기가 어려운 가전인 듯;;
February 6, 2026 at 1:53 PM
이십년이고 삼십년이고 자격증이고 지위고 나발이고 몬 알아듣는다 싶었으면 바로 "멍청하다!! 답답해 디진다!!!" 하고 땔치았을 것이다.. 두 분 다 존니 개빡신 분들이라 성에 찬 것이고 덕택에 나도 피 땀 눙물 돈 시간 다 쏟아부었다 -_ㅜ 하여간 운이 진짜 좋았다.. 조상이 도왔다..
February 6, 2026 at 4:31 AM
중언부언 뭔 말인지 알아듣기도 힘든 질문을 찰떡 같이 알아듣고 짜증은 커녕 포용하는 모습을 보고 놀랬다 아니가... 대가들의 특징임... 거지발싸개 같은 질문에도 핵심을 꺼내서 대답함.. 화를 안 낸다!!!

도저히 안 되긋다 몬 참긋다 싶으면 나오면 됨.. 근데 o샘의 말씀은 듣고 싶고 잘 생각해야겠다.. 인간 뭐 있나 진짜 별거 없다.. 나도 거지발싸개 같은 질문해야겠다
February 6, 2026 at 1:11 AM
이 상태로 며칠 더 가다간 고독사 가능성 있다
February 5, 2026 at 9:06 AM
다시는 마스크를 벗지 않겠습니다
February 5, 2026 at 5:58 AM
TK 남자새기들은 그냥 디지는 거 외엔 답이 없다 저걸 산업의 몰락 어쩌구 저쩌구 소외 어쩌구 저쩌구 하는 소위 남자 지식인들도 같이 디지길 바란다 자칭 지식인이면 뭐하냐 저러면서 결국은 남자인 자신까지 부둥부둥 받고 싶은 것임 부랄 꼴깝한다
February 5, 2026 at 3:52 AM
상태 너무 안 좋아서 지금 애미 애비도 몬 알아본다 디질 맛이다
February 5, 2026 at 3:45 AM
망햇다 잠을 못 잘 정도의 감기 증상이 올라옴 그냥 다 포기하고 일년 내내 마스크 쓰고 다녀야겠다 쌔빠지게 운동해서 코어 키우면 뭐하냐 병약한 건 어떻게 해도 안 되는 것 같다...... 속상하다.. 평생 마스크 써야겟다..... 진짜 속상하다
February 4, 2026 at 2:59 PM
두 달 전에 근무지 이동, 명퇴 대비하여 이런 저런 선물을 미리 사뒀는데 그간 뭔 변화가 있었는지 전혀 선물을 주고 싶지 않아졌다 주기 싫은 게 아니라 줄 필요가 전혀 없는 헛짓거리란 생각이 든다 분명 계획해서 샀었는데. 이젠 뭘 줘야겠단 생각을 안 해야겠다. 진짜 좋아하는 사람에게만 주고 싶단 걸로는 설명이 부족하다.. 확실히 뭔가 변한 것 같다...
February 4, 2026 at 2:03 PM
감기 걸리고 스트레서 받아서 조퇴하고 빵집 왔다.. 전날 빵 묶음 판매하시네 행복합니다 소중한 시간
February 4, 2026 at 4:30 AM
감기에 잘 걸리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코 점막!!이 문제일 거라 생각하고(thanks to 챗 GPT) 열심히 코 세척하고 코 보습 스프레이 뿌려봤지만 역시나 또 감염된 것 같다.. 에라 모르겠다 감기고 나발이고 약 먹고 운동하고 계속 싸돌아다닐 것이다
February 4, 2026 at 12:07 AM
헉 한쿡 나이 52세 비혼 여성 명퇴한다.. 안 먹고 안 쓰고 안 벌기로 했다는데..
February 3, 2026 at 7:55 AM
고향사랑기부제 지난 여름 목포에 다녀왔으니 목포에 기부하려고 했는데 광주 베비에르 마왕파이 세 박스 이벤트 너무 강력했다 ㅠㅠ
February 2, 2026 at 2:28 PM
말 많제 그 분이 오고 계심 ㅠㅠ
February 2, 2026 at 2:06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