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이들이 작년즈음부터 조금 헛짖음이 생겼다는 걸 들었는데, 내가 산책할 때는 한 번도 그러는 걸 본 적이 없어서 '흐음...' 하며 기억만 해 두거 있었는데.
우리 동네에 사람, 개 등 상대 안 가리고 일단 짖고 보는 개가 몇 마리 있는데 게네들이 보이면 목털 쫙 세우고 짖을 준비 하더라고. 아무래도 게네들이 짖는 게 싫어서 그런가 싶은데, 내가 제지하면서 엄하게 멈추게 하니까 그 뒤로 하지는 않더라. 아무래도 내가 아닌 가족이 산책 시킬 때 가족이나 본인(견)을 지켜야 한다는 생각이 들거나 했 것 같군...
오 미치겠다 첫째 체력이 슬슬 달린다는 걸 인지는 하고 있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어제 산책 1시간 오늘 산책 45분? 50분? 하고 운동 다녀와서 소변 누러 산책갈까? 했더니 나가고는 싶은데 끈 매기는 싫어함ㅌㅋㅋㅋㅋㅋ 그래서 "조금만 걷고 올까? 빨리 들어올까?" 이랬더니 바로 끈 매러 옴 아ㅠㅠㅠㅠ 이 사랑스러운 녀석ㅠ
미 친...... 와 스칼렛 바이올렛 스토리 구성 잘 했다~ 라고 생각했는데(ㅍㅋㅁ 시리즈 중 진짜 오랜만에 잘 구성했다 생각했음 솔직히 엑와 갓겜이라고 생각하긴 하지만 스토리는 너무 뜬금 없다 생각했기에... 복선만 깔면 뭐해 스토리에서 비중이 없었었는데 갑툭튀 해서(오래전이라 더 악화된 기억일 수도 있음) 뭐 여튼 진짜 갓겜이었어... 나한테는...)
와 스토리 괜찮다 얘네가 연출에 점점 힘을 쓰는 것 같아
그리고 단점 포켓몬 도감! 야!!!! 포-수집하는 재미가 없잖아!!!!! (지금 막 엔딩 봐서 20 에리어 안 가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