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입시에서 배운게 수채화밖에없긴함 소묘는 걍 배끼면되는거고 . 인체를 안갈켜줫어 인체랑 투시를 안갈켜줫는데 갑자기 상황표현을 해래 그래서 나는 그날 학원을 그만둿어 분명 다들 똑같이 안배웟는데 오직 내그림에만 투시가 안들어가잇엇거든 . 그냥 앵간히 보고 살앗으면 다 알아야되는게 정상인가봐 나는 그렇지못햇던거고
어느쪽이든 노력을 안하고 산건 아닌데 왜냐면 입시도 했고 틈틈이 크로키도 했고 돈내고 포폴반에도 들어간적 있고 그냥 그림을 그리기라도 한 세월이 이미 10년 넘으니깐 근데왜나는 아직도 내가 생각하는바를 짧은 만화로라도 표현할수가 없지 글은 이미 어쩔 도리가 없어 이제 뇌가 글자를 받아들이지 않으니까 ㄱ- 추구하는 삶에 평생못다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