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수행성에 대해서 좀 덜 비판적인?? 것 같음. 당연히 진정성이 있는게 최고지만, 문제는 모두가 다 같은 생각을 할 수가 없고, 프레임이 달라야 하는거 아닐까 생각한다.
그러니까, 모두가 그 모든 가치들을 진정 이해하고 진정 서포트하길 바라면 절대 답이 나올 수가 없고,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해야 하는 매너와 규범이라고 전제하는 수행성으로서?
위선을 나도 존나 싫어하지만, 위선마저 없는 악인은 정말 끝이 없고 그걸 한국인들은 모국과 타국에서 n년째 보고 있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