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 앨리스 로버츠
soyulyure.bsky.social
예: 앨리스 로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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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계🍀 TRPG(서울권 오프라인), 독서, 보드게임, 게임, 운동 찍먹, 뭔가 만들기 좋아해요. 블친하면 저랑 위 활동들을 같이하거나 친구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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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해결될 때까지 올해 일정은 더이상 안잡을 계획
종종 번개 정도 할지도...
살아보고 바뀐 공간 중요도... 당연 최대 오래 머무는 침대와 컴퓨터쪽이라고 생각했는데 그 방에서는 정말 침대와 컴퓨터밖에 안써서 그것만 딱 두고 안꾸밀 생각...
심플하게 유지하기 쉽게

그리고 야근이든 뭐든 화장실은 무조건 매일 꼬박꼬박 쓴다 당연!
리모델링 같은 걸 한다면 화장실에 공들여야겠다고 생각함
비그쳤으니까 자야겠다... 5년째 살아서 적응했다고 생각했는데 쫌만 예민해지면 못자겠어
주방을 공유 주방처럼 쓰고 싶기도 하고
요리해먹으면 좋을 것 같은데 내가 집 치우고 마스터하고 요리까지는 못하겠어서... 요리 한 플레이트씩 하기도 좋아보였음
책장은 마음에 들긴하지만 책상 침대를 다 검정을 사면서 맞췄던 터라 애매하네... 다시 사도 색만 바꿔서 같은 모델 살듯
책상을 꼭 바꿔야지 싶은데 난 역시 화이트나 나무를 좋아해... 동생이 강경 블랙파인데 한동안 내가 좋아하는 밝은색들을 여자같다고 하도 핀잔을 줘서 구매하고 내내 후회한...
흰색은 관리가 어려울 거라고 셀프 납득도 했지만 까만색도 모서리 까짐이나 먼지가 엄청 잘 보이고 어쨌든 내 손으로 사 본 가장 가구다운 가구였는데 아쉽네
지금 지갑이 아무래도 익숙해져서인지 구조는 참 편한데... 수선을 해봐? 싶다가도 수선비로 맘에드는 걸 사는게 낫다 싶기도
찻잔이나 지갑 같은 건 너무 내 마음에 쏙 드는 걸 갖고 싶다보니 오히려 선택을 잘 못해서... 어쩌다 받은 걸로 계속 쓰는듯하다

찻잔은 2조 있는데 잔꽃무늬는 엄청 클래식인지 찻잔이 여러 개 있는 카페든 개인집이든 꼭 있고 하나는 어디에서도 자만추하지 못했는데 깔끔한 스타일이라 상반되는 게 맘에 들어
취향 선물은 맞추기 어렵다는데 정말 짱~
부모님이 주신 귀금속에 대한 로망도ㅋㅋㅋㅋ 이건 최근에 작은 금 펜던트가 달린 팔찌로 쫌 해소됨
나일론줄이라 그런 올드하고 고풍스러운 맛은 없지만... 차피 그러면 실사용하기도 어렵고 나중에 펜던트만 어디 쓰지 뭐
의미를 붙일 뭔가를 갖고 싶었음
물건을 정말 오래 쓰는 편인데... 그래서 어떤 의미있는 물건에 대한 로망이 항상 있어 특히 사치재

내 지갑은 내 인생의 절반 정도를 함께 했지만... 여전히 그 지갑을 좋아하지 않고 (선물 받은데다 가지고 있는 유일한 브랜드 제품이라...)
다음 지갑은 꼭 맘에 쏙드는 걸 사고싶다는 생각중인데 아직도 찾지 못했다
어렸을 때 퀸사이즈를 썼었는데 그러다보니 내 진짜 집에 대한 로망 중 하나에 들어감
퀸사이즈 침대를 사고싶고, 예전엔 꼭 수납침대 사야지 했었지만 요즘엔... 그 아등바등하게 살고싶지가 않다
오늘의 집 스타일이 너무 질려 뭔가를 새로 사면서 나중엔 꼭 내가 좋아하는 걸 사야지 라고 생각하고 싶지 않아
손님초대 좋아하는 입장에서 손님용 침구 구비를 하려면 필수긴 하겠다만...
요즘 전 직장 동료랑 주거~세컨잡 얘기하는데 역시 같이 건물을 올려야돼 라고 해서 또 희망에 부풀었잖아
일단 수입이 비슷하니까 오 좀 현실 가능성 있을지도? 이런 생각
그리고 안방에서 잠만 자지만 지저분하면 계속 은은하게 스트레스 받아서 침대만 쏙 들어가게 해두는게 제일 좋은듯
원래 침대에서 책도 읽고 콘솔도 하는 쇼파 역할 겸하게 할 생각이었는데... 아무래도 침실이야말로 사람한테 보여줄 일이 제일 없으니까 점점 창고화됨...
야근을 많이 하다보니 안방에선 잠만 자고 시간 나면 거의 컴퓨터 앞에 있거나 책 읽음

집을 가장 집같이 쓸 때가 손님 초대기도 하고 나도 카페 같은 공간을 계속 원해서 의외로? 티알룸에 제일 공들이는게 맞지 않나도 싶다
한달에 한 번 정도 쓰니까 애매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연예인 테마 가챠 파우치로 화보에 등장한 미니어쳐들 모아서 넣은 거 봤는데 그 정도로 하고싶다...
그런데 정말 예쁜 것과 구현은 또 달라
이브이 시리즈가 인기 순위가 꽤 명확한 것 같다... (번개장터 보는 중)
가챠 파우치 만들고 싶은데 메인 가챠에 데코덴 파츠로 채우는 것보다 메인 가챠가 몇개 있어야 예쁜 것 같은데...? 하고 욕심이 시작되다... 안돼~~ 가챠 파우치가 작으면 괜찮을지도?
Reposted by 예: 앨리스 로버츠
글고 저녁으로는 버섯 매운탕 칼국수 샤브샤브! 전체적으로 얼큰하고 맛있었는데 개인적으로는 미나리가 들어갔으면 더 시원하고 맛있었을 듯.. 피쉬볼을 넣어줬는데 피쉬볼 모양이 피쉬야
Reposted by 예: 앨리스 로버츠
그래서 친구집에 가서 뭘했냐... 모루인형을 만들었습니다ㅋㅋㅋㅋ 친구가 내거 딱 보고 내 자캐랑 똑같은 거 만들었다고 함ㅋㅋㅋㅋㅋㅋ 아무래도...
동생은 내거 보더니 꼭 지 같은 거 만들었다고 함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시작하는 자캐덕질ㅋㅋㅋ
Reposted by 예: 앨리스 로버츠
어제 친구랑 놀났던거 풀어봄! 힐링파티하러 모였다가 만쥬랑 가서 디저트 먹었지롱! 여기 되게 맛있어요 친구가 영수증 리뷰 썼는데 나한테도 땅콩사브레 주심.. 글고 추석 선물세트에 들어갈 거 맛보라고 약과만쥬도 주심! 안에 흑임자 앙금이 들었고 사브레는 부드러웠음! 음료도 맛있었고 디저트들이 전체적으로 너무 달지도 안 달지도 않은 딱 적당한 단맛! 물양갱이라는 건 처음 먹어봤는데 입안에 넣으니까 그대로 녹더라 진짜 맛났음! 재방문의사 유! 별점 5점 만점!
전통주 시음 모임도 하고 싶어~~
다음주 중 연차내고 기름이랑 놀러가고 싶은데...
근데 있는 책도 줄여야해... 평소에 사고싶었는데 미뤘던 거라면 안경테나 생활한복 사고싶긴 하다
오 책 살 생각을 못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