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이 불리운 이들은 부르신 분의 일을 해야한다.
가까이 불리운 이들은 부르신 분의 일을 해야한다.
나의 치유, 나의 바람만 생각하면 낫게 해준 이의 말을 가볍게 잊기도 하는 게 인간이구나 싶어 울적하다.
나의 치유, 나의 바람만 생각하면 낫게 해준 이의 말을 가볍게 잊기도 하는 게 인간이구나 싶어 울적하다.
예수님은 이미 굶겨서 돌려보내지 않을 생각이셨다. 그러므로 이 뜻이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지는가, 즉 어떻게 이들의 배를 채울지의 문제가 남은 것이지, 굶기느냐 굶기지 않느냐의 선택이 남은 것은 아니다.
예수님은 이미 굶겨서 돌려보내지 않을 생각이셨다. 그러므로 이 뜻이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지는가, 즉 어떻게 이들의 배를 채울지의 문제가 남은 것이지, 굶기느냐 굶기지 않느냐의 선택이 남은 것은 아니다.
사람의 아들 앞에 설 수 있는 힘은 기도에서 얻는다. 밖에서는 얻을 수 없는 힘. 이건 기도에서 힘을 길어 내 본 적이 있는 사람 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하느님은 내 안에 계신다.
사람의 아들 앞에 설 수 있는 힘은 기도에서 얻는다. 밖에서는 얻을 수 없는 힘. 이건 기도에서 힘을 길어 내 본 적이 있는 사람 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하느님은 내 안에 계신다.
누구는 속량이 가까웠다 하고 누구는 멸망이 가까웠다 한다. 우리 삶이 미래와 이어지기 때문이다. 미래만이 진짜이고 현재는 지나가는 삶일 뿐이다는 말은 틀렸다. 우리는 진짜인 현재를 충실히 살아서 진짜인 미래와 이어진다.
누구는 속량이 가까웠다 하고 누구는 멸망이 가까웠다 한다. 우리 삶이 미래와 이어지기 때문이다. 미래만이 진짜이고 현재는 지나가는 삶일 뿐이다는 말은 틀렸다. 우리는 진짜인 현재를 충실히 살아서 진짜인 미래와 이어진다.
높고 낮음이 없도록, 가릴 것도 가려질 것도 없도록 무너진다. 그래야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수 있다.
높고 낮음이 없도록, 가릴 것도 가려질 것도 없도록 무너진다. 그래야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수 있다.
군사들은 임금이면 자신을 구한다고 여겼지만, 유다인들의 임금은 유다인들을 구하는 길로 갔다.
군사들은 임금이면 자신을 구한다고 여겼지만, 유다인들의 임금은 유다인들을 구하는 길로 갔다.
아버지를 믿는 사람이 아니라, (물론 믿음이 포함되기는 하겠지만) 아버지의 뜻을 실행하는 사람.
아버지를 믿는 사람이 아니라, (물론 믿음이 포함되기는 하겠지만) 아버지의 뜻을 실행하는 사람.
내 눈에도 감추어져 있다.
내 눈에도 감추어져 있다.
3개월치 월급인 한 미나를 거저 받았으면서도 가져다 놓지 않았고 뿌리지도 않은 주인에게 자신이 뺏겼다고 억울해한다. 근데 그걸 또 이렇게 말로 한다.
3개월치 월급인 한 미나를 거저 받았으면서도 가져다 놓지 않았고 뿌리지도 않은 주인에게 자신이 뺏겼다고 억울해한다. 근데 그걸 또 이렇게 말로 한다.
못다한 것을 붙들 것이 아니라 지금 하고 있는 것을 마무리 해야하는 날이 온다. 그때 나는 무엇을 하고 있을까. 내 마지막 때, 내가 하고 싶은 일. 그것을 지금부터 하자.
못다한 것을 붙들 것이 아니라 지금 하고 있는 것을 마무리 해야하는 날이 온다. 그때 나는 무엇을 하고 있을까. 내 마지막 때, 내가 하고 싶은 일. 그것을 지금부터 하자.
남이 보여주는 만큼이 아니라 내가 발견하는 만큼, 내가 사는 만큼
남이 보여주는 만큼이 아니라 내가 발견하는 만큼, 내가 사는 만큼
남을 죄짓게 하는 일에도 내 책임이 따른다. 그럴 수밖에 없도록 내모는 상황을 알면서도 침묵하는 일. 물이 오염되었는데 씻어본들 내 손은 깨끗할 리가.
남을 죄짓게 하는 일에도 내 책임이 따른다. 그럴 수밖에 없도록 내모는 상황을 알면서도 침묵하는 일. 물이 오염되었는데 씻어본들 내 손은 깨끗할 리가.
장사치들의 소굴이 되면 성전도 허물어질 수 있다. 그리고 그분이 다시 세우신다. 오늘, 내가 세운 것은 무엇인지 돌아보자. 내맘대로 세운 것들은 기꺼이 허물어 달라고 기도할 수 있는 용기를 청하며…
장사치들의 소굴이 되면 성전도 허물어질 수 있다. 그리고 그분이 다시 세우신다. 오늘, 내가 세운 것은 무엇인지 돌아보자. 내맘대로 세운 것들은 기꺼이 허물어 달라고 기도할 수 있는 용기를 청하며…
오늘은 이 구절을 마음에 품는다. 잃은 양을 찾을 때까지, 잃은 동전을 찾을 때까지, 포기하지 않으시는 분이 계시니
나도 그분을 영원히 찾을 때까지…
오늘은 이 구절을 마음에 품는다. 잃은 양을 찾을 때까지, 잃은 동전을 찾을 때까지, 포기하지 않으시는 분이 계시니
나도 그분을 영원히 찾을 때까지…
꼭 종교라서가 아니더라도(인간에 대한 이해가 종교이기도 하고) 사람마다 짊어질 무언가가 있다. 어쩌면 삶은 그걸 받아들이는 것부터 시작된다. 받아들이는 것부터…
꼭 종교라서가 아니더라도(인간에 대한 이해가 종교이기도 하고) 사람마다 짊어질 무언가가 있다. 어쩌면 삶은 그걸 받아들이는 것부터 시작된다. 받아들이는 것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