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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rliner - Stella’s Embrace

ENA drama <라이딩인생> OST part.4

듣는 이에 따라 위로일 수도, 사랑일 수도, 슬픔이거나 행복일 수도 있을 것입니다.
중성적인 하이톤 보컬은 하얀 입김을 내며 얼굴을 들어 보는 밤하늘 같고, 강렬한 록 구성 사운드와 주변을 채우는 현악은 쏟아질 듯 반짝이는 별들 같습니다. 우리가 얼마나 힘들든 별은 그렇게 변함없이 따뜻한 빛을 내며 우리를 보듬어 줍니다.

youtu.be/5fdjqhNrziQ?...

#motherandmom #티어라이너 #tearliner
Stella’s Embrace
YouTube video by Tearliner - To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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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발표할 새 싱글 작업 위해 선곡 중.

미발표 쌓인 자작곡이 넘쳐서일까, 열정이 짜게 식어서일까, (비용 받는 음악감독 작업 아니라면)더 이상 새 작곡의 의미를 잃은 나는 곡이 필요할 때면 옛서랍을 열어 수많은 자작곡들 중 몇 곡을 골라 생명을 불어넣을 단 한 곡을 선택하곤 한다. 물어서 안 아픈 손가락 없다고 우열 따지기 힘들어, 대개는 선택 기준도 따로 없이 그날 기분 따라 정하곤 했다.
근래는 발표하는 계절에 장르•감정이 맞는지, 적정 메시지나 콘셉트를 담을 수 있는지, 편곡방향이 떠오르는지 등을 우선 고려해 고르는 편.
October 31, 2025 at 4:53 PM
youtube.com/playlist?lis...

D-Day! #NewSingle ‘It’s OK, Let It Flow’ Just Out Now ! Enjoy & spread, plz.

#새싱글 ‘It’s OK, Let It Flow’가 모든 스트리밍 사이트에 발매되었습니다! 즐겨 주시고, 주변에 퍼뜨려 주시고, 본인만의 감상을 댓글이나 DM으로 알려주세요-.

#tearliner #티어라이너 #NewRelease #NewMusic #신곡 #인디음악 #위로 #가을감성 #reels #shorts #인디밴드 #노래추천
It's OK, Let It Flow -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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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23, 2025 at 4:06 AM
🍂Autumn is a good season for this new single.

#NewSingle ‘It’s OK, Let It Flow’ 2025. 10. 23. THU.

#tearliner #티어라이너 #cover #NewRelease #ComingSoon #Dday2 #신곡 #인디음악 #위로 #reels #shorts #인디밴드
October 21, 2025 at 2:37 AM
편곡, 연주, 노래 모두 좋아서 검색했더니 AI. 이런 AI를 어찌 이기렵니까…휴먼?

www.instagram.com/reel/DPZgLhH...

저작권협회에서는 AI를 조금만 써도 걸러내고 등록 막겠다고 천명했던데(뮤지션으로서 반가운 소식이지만), 과연 가능하려나.
인디뮤지션으로서 어떻게 살아야 할까. 1분도 되지 않아 쑥쑥 뽑아내는 AI 앞에서. 숨이 턱 막히는 저 거대한 매트릭스 앞에서. 사비 쓰고 몇 달 고생해 연주자들, 엔지니어와 함께 연주 녹음하고, 노래하고, 믹싱한 신곡을 이달 23일 발표하는데. 밤이 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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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5, 2025 at 5:06 PM
낙엽같이 바짝 마르고 바랜 글들에 숨막혀하며 조심히 댓글 남겼다.

[답례 받으면 좋지만, 상대가 고마워하든 표현하지 않든, 배려와 친절에 인색해지지 말자고요.
짜증 내는 대신, ‘아이와 유모차 등 신경쓸 게 많았나보다’ 좋게 생각해 주는 여유와 관용을.
타인에 대한 당신의 친절에 감사합니다.]
September 23, 2025 at 4:35 PM
건빵 심장사상충 예방약을 사러 간 약국에서 차례를 기다리는데, 교복을 입은 여학생이 카드 결제가 되지 않아 곤혹스러워 하고 있었다. 조용히 약사 앞으로 가서 대신 결제를 부탁했다. 당황하며 감사하다는 학생에게 츤데레처럼 짧은 미소만 보이고(학생이 주변 사람들 때문에 부끄러울까봐) 아무 일도 없던 듯 다시 줄 뒤에 섰다. 무슨 이유든 그게 누구든 약을 사지 못하고 돌아가는 일은 없어야.

내 차례가 되자 약사가 ‘아는 사람이 아니었어요?(아…네) 대신 내주신 거예요? 제가 감사하네요.’ 라며 따뜻한 말을 건네줘서 마음을 녹였다.
September 13, 2025 at 2:56 AM
율마 & 귀면각. 각 2,700원의 행복.
물 먹는 양과 성장 속도 등 둘의 성향이 극단적으로 다른 점이 또 키우는 재미.
앞으로 잘 지내보자.
August 30, 2025 at 10:33 AM
언젠가부터 쓰더니 대세가 된 ‘감사해요’가 왠지 낮은 사람에게 하는 어투 같아서 (남이 내게 그런다고 꼬아 듣거나 기분 나쁘지는 않지만)나는 상대에게 항상 ‘감사합니다/고맙습니다’ 라고 한다.

순우리말인 ‘고맙다’를 낮은 사람에게 쓰는 사람도 있긴 하더라만.
아마 나는 서울사투리 ‘~요’ 부적응자(?).
August 29, 2025 at 10:44 AM
라디오 유행곡 듣던 팝기->Nirvana, Pearl Jam의 울부짖음에 공명하던 얼터너티브기->Radiohead, Placebo로 빛났던 브릿팝기->다채롭게 뒤섞어 듣던 모던락기->The Radio Dept., Raised by Swans, Wolftron 등에 심취했던 인디록기를 거치며 나만의 거대하고 하찮은 음악 취향이 만들어졌.
요즘도 꾸준히 신보를 듣는다. 좋은 신곡에 행복감을 느끼는 한 내 감성은 아마 (외모만큼)늙거나 고착되지 않을 테지. 한심하고 게으른 한량이지만, 문화예술에 대한 오지랖에는 어찌나 부지런한지.
August 7, 2025 at 3:49 PM
MBC 출구조사 결과.
이재명 51.7%
김문수 39.3%
이준석 7.7%

이재명이 50%를 넘은 것보다 이준석이 10% 미만인 게 개인적으로 쾌재를 부른 부분. 이런 해로운 데마고그는 정치판에서 없어져야 하기에 소소익선이다. 잘 가고, 양두구육 그간 더러웠다.

10-20대 남자들의 이준석 지지가 놀라울 정도로 높다는 게 공포영화 마지막의 차기작 예고 같은 서늘한 부분이며, 😱
그럼에도 10-20대 여성들의 권영국 지지가 ‘무려’ 5%가 넘은 게 (압도적 이재명 지지보다도)희망적인 부분.👍
June 3, 2025 at 11:23 AM
재미로 해봤는데 역시나 권영국. 영국 형, 이번엔 미안해...

이재명은 대체로 중도진보지만 (경제분야에서)보수적인 작은 국가를 택해 나와 다소 생각이 갈리더라.
압도적으로 해로운 (40대 윤석열)이준석은 역시 나와 하나도 사맛디 않더라.

ccej.or.kr/surveys/ques...
June 2, 2025 at 4:54 PM
대선 사전투표 완료.
마감시간이었는데 대기줄이 무척 길었다.
압도적 당선에 힘을 보태야지 싶어 소신투표하지 못했다. 투표 직전까지 마음이 무거웠는데 막상 하고 나니 홀가분. 잊자, 우선은 내란 단죄와 검찰 개혁이 급선무.

어제 저녁 이후 22시간째 굶었는데,
투표하고 나서야 허기가 지더라.

주변이 ‘우리가 남이가’로 가득한 경상도 토박이 아버지와 장시간 대화 통해 문재인 찍도록 했던 경험은 내 큰 자부심이자 자랑.
May 29, 2025 at 2:32 PM
내 2007년 발표곡을 Jude Holtane가 커버.
내 곡을 다른 뮤지션의 연주와 노래로 듣는 건 매번 영광이고 즐거워. 짜릿해. 슈게이징 돋는다.

MBC<커피프린스 1호점> 밤새 음악감독할 때 녹음시간이 없어서 가이드 버전을 그대로 드라마에 삽입하고, OST 앨범에도 실었던 미완성 곡. 이후 제대로 작업해 세상에 내놓고 싶었지만 그렇게 기약 없이 기다리는 미발표곡이 어디 한두 곡인가...

tearliner - Wishy Washy Boy (Cover) youtu.be/1vThlSVTWUs?...
Tearliner - Wishy Washy Boy (Cover)
YouTube video by Jude Holta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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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14, 2025 at 5:11 AM
전국민이 선출되지 않은 사법부의 도도하고 저열한 민낯을 똑똑히 알게 됐다는 게 내란 수괴 윤석열 패정의 그마나 의도치 않은 순작용이랄까.

한덕수는 헛바람이 잔뜩 들었고, 최상목은 도망가고, 난리가 아닌 하루.

날은 화창한데, 5월 첫날인데, 쉽지 않다.

그간 진보 정치인에 투표해 왔지만,
이번엔 중도보수 민주당 후보 이재명 강력 지지.
May 1, 2025 at 3:01 PM
밤에 들리는 북한의 대남방송은 보통 귀신소리 같은 불편한 소리인데, 웅웅하는 음악소리가 나기에 검색했더니 고양종합운동장에서 하는 콜드플레이 공연이었. 집에 들어와 창문을 열면 웅웅대긴 하지만 얼추 즐길 만하다. 이렇게 멀리 파주 외곽까지 울려 퍼지다니, 이게 가능한가@@.

바야흐로 공연의 계절,
티어라이너도 공연 섭외 받습니다-.
April 18, 2025 at 12:02 PM
빌 게이츠, 마크 저커버크 등 인용으로 도는 구역질 나는 거짓 정보.
빌 게이츠는 이런 말을 한 적이 없다. 독서광이자 인문학적 소양 있는 빌 게이츠는 ‘빈곤이나 불평등이 개인의 노력만으로 해결되지 않는 복합적인 사회 문제‘라는 등 오히려 반대되는 말들을 했다.

대체 가난이 왜 ‘잘못fault’인가.
신자유주의는 어느새 거짓 정보로 자본을 신격화하기에 이르렀. 배금주의, 천민자본주의에나 어울리는 격언이다. 돈이 사회문화를 넘어 신념이나 도덕 기준이 되어버려 모두의 사고가 자본 중심으로 자리 잡힌, 불평등이 노멀이 된 끔찍한 사회.
April 8, 2025 at 5:01 AM
역사적 순간. 당연히 그리 될 줄 알면서도 차가운 손을 덜덜 떨며 헌재 선고를 봤다. 11시22분 파면 선고할 때는 눈물이 왈칵.
대선 와중에 흐지부지 되지 말고, 앞으로 (김건희는 물론)내란 수괴와 공범 처벌 및 검찰 개혁에 전력했으면.

적어도 오늘은 꿀잠 잘 수 있겠다.
April 4, 2025 at 2:39 AM
tearliner - Stella’s Embrace

ENA drama <라이딩인생> OST part.4

듣는 이에 따라 위로일 수도, 사랑일 수도, 슬픔이거나 행복일 수도 있을 것입니다.
중성적인 하이톤 보컬은 하얀 입김을 내며 얼굴을 들어 보는 밤하늘 같고, 강렬한 록 구성 사운드와 주변을 채우는 현악은 쏟아질 듯 반짝이는 별들 같습니다. 우리가 얼마나 힘들든 별은 그렇게 변함없이 따뜻한 빛을 내며 우리를 보듬어 줍니다.

youtu.be/5fdjqhNrziQ?...

#motherandmom #티어라이너 #tearliner
Stella’s Embrace
YouTube video by Tearliner - To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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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24, 2025 at 3:44 AM
tearliner x Sunnie - My Romantic Waltz
After vocal recording @ southpole sound lab 2024.11.21.
.
#라이딩인생ost #motherandmom #라이딩인생 #ridinglife #드라마ost #ost #올드팝 #oldpop #써니 #sunnie #티어라이너 #tearliner
March 19, 2025 at 3:07 AM
tearliner X Sunnie - My Romantic Waltz

ENA drama <라이딩인생> OST 발매-!

‘바버렛츠’로 많은 사랑을 받은 ‘써니’가 함께 노래한 올드팝 장르의 말랑한 러브송입니다.
‘써니’의 보컬이 곡 전반을 사랑스럽게 채우며 곡에 생명을 불어 넣습니다.

youtu.be/QaKwJQz2ST0?...

#라이딩인생ost #motherandmom #라이딩인생 #ridinglife #드라마ost #ost #올드팝 #oldpop #써니 #sunnie #조민수 #정진영 #티어라이너 #tearliner
tearliner, Sunnie (써니) - My Romantic Waltz Official M/V
YouTube video by GENIE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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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18, 2025 at 4:48 AM
주말밤 감성공유.
tearliner - HEARTSTRINGS (Live@
Veloso 2024.11.09)

youtu.be/BaoZBEFhOs8?...

흔치 않은 티어라이너 라이브.
애정하는 자작곡.
tearliner - HEARTSTRINGS (Live @ Veloso 2024.11.09)
YouTube video by tearli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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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14, 2025 at 1:41 PM
==라이너가 꼽는 2024올해의 영화==
가여운 것들(요르고스 란티모스)
존 오브 인터레스트(조나단 글레이저)
아노라(션 베이커)
콘클라베(에드워드 버거)
키메라(알리체 로르바케르)
위대한 부재(치카우라 케이)
인사이드 아웃 2(켈시 만)
카인즈 오브 카인드니스(요르고스 란티모스)
March 11, 2025 at 1:07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