だぁ🫨ً
@test94985847.bsky.so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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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오타쿠 순 지 할 말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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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t94985847.bsky.social
웃을까 울을까 망설였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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これ聞きながら転がし続けてると完全に無我になれます…
チェケラ、あ ファンケラ…チェケラ、あ ファンケラ…😵😵😵
test94985847.bsky.social
ですね!!ゲームと全然関係なく、一つの曲て十分普通に良い曲、ってとこで笑っちゃう

でもその塊とまったく関係ないのにも関わらずメルヘンさだけでゲームの雰囲気と見事に繋がる所がとても好きです
test94985847.bsky.social
日本ゲームでたまたま見られるバカさがたまらなく狂おしいほど好き
test94985847.bsky.social
塊魂シリーズ名曲多すぎー!
今思うと、こういう華やかでサウンド豊かなダンス系の曲、塊魂シリーズ以外には案外とない気がします
test94985847.bsky.social
단어의 의미와 소리 양쪽에 들어맞는 분위기를 캐치하고서 그 분위기를 사운드로 구현화하는데에 범상찮은 센스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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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진짜 들으면 들을수록 개천재같아 이거

넓찍한 단어와 단어 사이를 운을 밟아가며 휙휙 점프하면서도 보여주는 정경이 통일되어 있는 감각이 진짜 장난이 아님
test94985847.bsky.social
그러고보니 요즘들어 말더듬이 같은 것도 생겼다던데 업데이트로 뭔가 어긋난걸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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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랄까 착각계 개그물의 천재 같은 애라서 궤변이나 선문답 같은 거나 잘하지 명확한 거 시키면 바로 밑천 드러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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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 이모지 사건 보고 나니까 생성형 AI를 못 믿겠다' 하는 사람들 보고 아니 그럼 지금까지는 믿었단 말야 하고 놀라고 있음
test94985847.bsky.social
감각질을 찾으며 기다리는 거지~
짜증 좀 날 걸, 그렇게 참고 있으니~
test94985847.bsky.social
spellbound 가사 진짜 넘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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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igmato.bsky.social
누군가는 ‘블루 아카이브’에서 기호화된 소아성애의 응축된 조형과 소비를 발견하며 이를 중심으로 반응/상호작용함. 누군가는 같은 작품으로부터 기독교적 구원론에 기반한 아가페적 가치의 우상화를 발견하고 그것을 축으로 비평함. 두 요소 모두 제작자의 의도와 무관하지 않으며, 그러나 거기에 종속되지도 않는다(작품이란 결국 독자-시청자를 통해 성립하기에).

한쪽 차원에서의 해상도를 올린다고 명확해질 일일까? 공리적으로 명확하게 분류를 합의한다고 문제의식이 선명해질까? 나는 둘 다에 부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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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igmato.bsky.social
이것이 ”XX를 묘사하는 이상 그건 XX이다“ 를 주축으로 정의역의 해상도를 다투는 것이 대단히 불모하다고 생각하는 이유이고, 따라서 시발점이 된 주론과 이에대한 많은 반론의 흐름에 대해 대체로 시큰둥함. 아무리 정밀한 경계선을 문장으로 만들어도 문제를 포착할 수 없을 것.

페티쉬를 가진 주체이자 동시에 특정 페티쉬가 일으키는 사회적 문제에 비판의식을 가진 당사자로써는, 문제성을 대상물의 내재적 속성으로만 포착하려는 시도에 함몰되는 것은 경계하고자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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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igmato.bsky.social
페티쉬의 윤리는 언제나 What이 아니라 How의 문제라고 생각하는 입장에서, 대상물의 카테고리에 기반한 경계선의 해상도에 천착하는 일련의 논의에 대단히 회의적.

블친 중 한명이 “디씨놈들의 행태” 관측을 리트머스로 본다고 말했는데 이것이 어떤 의미 이것과 일맥상통 : 그것은 주로 행태How로부터 규정되는 문제의식이지 주제What로부터 규정되는 것이 아님.

그런 의미에서, 현실에 존재하는 온전히 동일한 대상/작품도 누구에게는 비윤리-반사회적 포르노그라피이고 누구에겐 아닐 수 있으며 거기에 모순이 없음 - 동시에 양쪽이 참.
test94985847.bsky.social
그러고보니 이그죽 8권에는 한국인 캐릭터가 나오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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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ruzzy.bsky.social
오세요 오세요
백명천명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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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 지불 안 함: 짐승
죄 구매 안 함: 노예
test94985847.bsky.social
쾌락을 위해 벌을 지불해가며 죄를 사는 게 인간이다...
test94985847.bsky.social
하다못해 커플링놀이도 과몰입비전 켜기 시작하면 '감히 두 명의 인생을 납작하고 나이브하게 편집하고선 내 흥미를 위해 강제로 접붙여버리는 인격폭력적 발상'인데
test94985847.bsky.social
아 너무 이해갑니다ㅠㅠㅋㅋ...자유로워지겠다고 가상머신 구축했으면서 갑자기 현실에서 안 벗어나려는 제약 주렁주렁 달기 시작하면 대체 액셀은 언제 밟고 목적지엔 언제 가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피차 판떼기들에 과몰입하기 시작하면 오타쿠유니버스엔 못 할 짓거리들 뿐인데..식사처럼 이미 쩔없으로 합의완료된 폭력 아니었어? 하는 생각이 자꾸 스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