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 약은 좀 웃긴 것 같음
몸으로 실험하는 기분이라 웃김
물론 이미 임상을 거치고 수년간의 데이터가 쌓인 거 알지만 그래도 웃긴 건 어쩔 수 없네
몸으로 실험하는 기분이라 웃김
물론 이미 임상을 거치고 수년간의 데이터가 쌓인 거 알지만 그래도 웃긴 건 어쩔 수 없네
December 23, 2025 at 2:12 AM
정신과 약은 좀 웃긴 것 같음
몸으로 실험하는 기분이라 웃김
물론 이미 임상을 거치고 수년간의 데이터가 쌓인 거 알지만 그래도 웃긴 건 어쩔 수 없네
몸으로 실험하는 기분이라 웃김
물론 이미 임상을 거치고 수년간의 데이터가 쌓인 거 알지만 그래도 웃긴 건 어쩔 수 없네
근데 용량 올릴 때마다 약값 올라감
살기 위해 절대 잘리지 말자(비참하다)
살기 위해 절대 잘리지 말자(비참하다)
December 23, 2025 at 1:56 AM
근데 용량 올릴 때마다 약값 올라감
살기 위해 절대 잘리지 말자(비참하다)
살기 위해 절대 잘리지 말자(비참하다)
임** 선생한테 생각나는 부작용은 딱히 없는데 새로운 곳 가거나 처음 맞이하는 상황이면 숨이 잘 안 쉬어지고 도망가고 싶어요 라고 하니까 그럴 수 있다고 용량 유지하거나 심장약 처방하는 방법있다고 함. 아직 특정 상황에 그런다거나 하는 패턴 고착은 없으니까 용량 늘리고 참아볼게염 했는데 오늘 출근길이 조금 버거워서 좀 후회함
December 23, 2025 at 1:53 AM
임** 선생한테 생각나는 부작용은 딱히 없는데 새로운 곳 가거나 처음 맞이하는 상황이면 숨이 잘 안 쉬어지고 도망가고 싶어요 라고 하니까 그럴 수 있다고 용량 유지하거나 심장약 처방하는 방법있다고 함. 아직 특정 상황에 그런다거나 하는 패턴 고착은 없으니까 용량 늘리고 참아볼게염 했는데 오늘 출근길이 조금 버거워서 좀 후회함
300일 지나고 이젠 철탑이라는 말만 들으면 반사적으로 눈물이 남 정말 위선적이란 생각이 들 정도로
December 20, 2025 at 6:09 PM
300일 지나고 이젠 철탑이라는 말만 들으면 반사적으로 눈물이 남 정말 위선적이란 생각이 들 정도로
누가 있었는지도 기억이 안 나고 공연 끝쯤 가서야 정신 좀 차린 것 같음…
December 20, 2025 at 5:48 PM
누가 있었는지도 기억이 안 나고 공연 끝쯤 가서야 정신 좀 차린 것 같음…
오늘 공연장이 상상했던 것보다 너무 좁아서 문 통과한 후부터 기억이 잘 안남 패닉이 왔고 숨이 안 쉬어져서 초반은 거의 기억이 안남 숨 쉬려고 노력하면서도 다 던지고 도망갈 방법을 생각하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사람을 치고 지나가는 것 말고는 생각이 안 나서 도망치지 않아도 된다. 숨 쉴 수 있다. 이것만 생각하면서 버텼다
December 20, 2025 at 5:47 PM
오늘 공연장이 상상했던 것보다 너무 좁아서 문 통과한 후부터 기억이 잘 안남 패닉이 왔고 숨이 안 쉬어져서 초반은 거의 기억이 안남 숨 쉬려고 노력하면서도 다 던지고 도망갈 방법을 생각하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사람을 치고 지나가는 것 말고는 생각이 안 나서 도망치지 않아도 된다. 숨 쉴 수 있다. 이것만 생각하면서 버텼다
신나는 일
방금 길빵(길에서 빵 먹기 라는 뜻) 함
방금 길빵(길에서 빵 먹기 라는 뜻) 함
December 19, 2025 at 12:20 PM
신나는 일
방금 길빵(길에서 빵 먹기 라는 뜻) 함
방금 길빵(길에서 빵 먹기 라는 뜻) 함
난 분명 오늘 할 일 다 해놨었는데… 퇴근 한 시간 전 갑자기 일이 등기로 배달되지만 않았어도…
December 19, 2025 at 10:47 AM
난 분명 오늘 할 일 다 해놨었는데… 퇴근 한 시간 전 갑자기 일이 등기로 배달되지만 않았어도…
콘서타 용량 올렸는데 부작용 없지만 효과도 잘 모르겠는 느낌… 졸린 건 많이 나아짐 근데 신체 배터리가 한 10시쯤 되면 꺼지기 시작함
December 17, 2025 at 11:06 PM
콘서타 용량 올렸는데 부작용 없지만 효과도 잘 모르겠는 느낌… 졸린 건 많이 나아짐 근데 신체 배터리가 한 10시쯤 되면 꺼지기 시작함
오늘도 곤란한 외국인을 도왔다
우리가 길을 잃었을 때 우리를 택시 태워 숙소로 전송한 술 취한 아저씨를 위하여
우리가 길을 잃었을 때 우리를 택시 태워 숙소로 전송한 술 취한 아저씨를 위하여
December 9, 2025 at 9:25 AM
오늘도 곤란한 외국인을 도왔다
우리가 길을 잃었을 때 우리를 택시 태워 숙소로 전송한 술 취한 아저씨를 위하여
우리가 길을 잃었을 때 우리를 택시 태워 숙소로 전송한 술 취한 아저씨를 위하여
내(my)일해야되는데왜자꾸전화해서일주냐고
December 4, 2025 at 8:04 AM
내(my)일해야되는데왜자꾸전화해서일주냐고
임** 선생
내가 엉덩이 떼고 진료실을 나가기도 전에 키보드 위에서 왕벌의 비행을 연주하다
내가 엉덩이 떼고 진료실을 나가기도 전에 키보드 위에서 왕벌의 비행을 연주하다
December 4, 2025 at 7:21 AM
임** 선생
내가 엉덩이 떼고 진료실을 나가기도 전에 키보드 위에서 왕벌의 비행을 연주하다
내가 엉덩이 떼고 진료실을 나가기도 전에 키보드 위에서 왕벌의 비행을 연주하다
난 자살하고 싶지 않아! 그냥 다 죽었으면 좋겠는데 그 다에 내가 포함되어있는 거야
December 4, 2025 at 7:20 AM
난 자살하고 싶지 않아! 그냥 다 죽었으면 좋겠는데 그 다에 내가 포함되어있는 거야
약빨이 한 12시쯤 떨어짐
강제로 뭐라도 끌어올리려고 몰래 스쿼트 50개씩 하고 돌아옴 전화 다 쳐냈고 이제 매일 업무하면 된다
강제로 뭐라도 끌어올리려고 몰래 스쿼트 50개씩 하고 돌아옴 전화 다 쳐냈고 이제 매일 업무하면 된다
December 4, 2025 at 6:48 AM
약빨이 한 12시쯤 떨어짐
강제로 뭐라도 끌어올리려고 몰래 스쿼트 50개씩 하고 돌아옴 전화 다 쳐냈고 이제 매일 업무하면 된다
강제로 뭐라도 끌어올리려고 몰래 스쿼트 50개씩 하고 돌아옴 전화 다 쳐냈고 이제 매일 업무하면 된다
26년에는 공연을 많이 보러 다니고 공부를 하고 싶다. 지금은 공연 가는 법도 공부하는 법도 다 까먹어서 그냥 뭔갈 시작하고 싶음
November 30, 2025 at 3:14 PM
26년에는 공연을 많이 보러 다니고 공부를 하고 싶다. 지금은 공연 가는 법도 공부하는 법도 다 까먹어서 그냥 뭔갈 시작하고 싶음
근데 또 안 사는 것이
지구를 위한 것이긴 해
지구를 위한 것이긴 해
November 29, 2025 at 3:03 AM
근데 또 안 사는 것이
지구를 위한 것이긴 해
지구를 위한 것이긴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