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쟁이나비13
@usedahrugi.bsky.so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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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동했던 계정도, 혼마루도 싹 다 잃어버린 사니와가 있다? 그게 바로 나예요.. 네네, 도검난무 덕질하려고 계정 다시 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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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검난무_블친소
#도검난무_트친소

성인여성입니다.
드림도 합니다.
다른 미디어 매체 접하진 않았고 게임만 했지만 이것저것 구경하는 거 좋아합니다.
가끔 썰도 풀고 그림도 그립니다.
트위터에서 한 때 유령 계정 및 계정 잠금 사태로 계정을 잃어 버렷습니다.
위의 사유로 혼마루도 잃고 새로 개설해서 키우고 있습니다.

또 뭐 있지... 타장르 언급 없습니다.
또 뭐 있을까... 부르는 호칭은 '중고', '나비' 불러주세요.

수상한 사람 아니고 전부 다 잃고 복귀한 중고 사니와예요...
🦋복귀 하려니 연동했던 트위터 계정도 잃어 버리고 기존에 키우던 혼마루도 잃어버리고 결국 새로운 혼마루 만들어서 다시 시작하는 중고사니와의 눈물겨운 혼마루 재건기를 기록하는 계정입니다.
항상 생각하지만 이별을 준비하고 있고, 몸이 아파 다른 이들의 마음을 고려해줄 여유가 없어 늘 밀어 내고 있던 사람이 살고자 마음을 먹게 되면서 정말로 같이 웃고 마는 장난을 치고 농담을 주고 받으며 더 이상 마음의 벽이 느껴지지 않는 말을 하게 되었을 때, 얼마나 행복해질지 감히 상상도 안 되는 것...
이미 옆집 사니와의 신뢰도 잃었어.

대장장이 : 제가 그렇게 까지 막무가내로 살진 않았는데 왜 그럴까요...
본가 :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볼래?
대장장이 : 누구 가슴에요?
본가 : 아직 장난 칠 여유가 있구나.
대장장이 : ...^^);

아 뭐...
그렇죠 뭐...
지금 시기에는 모든 게 조심스러운 애들이라서... 조금이라도 건강 했다면 혼났을텐데 위태로운 건강 때문에 이도저도 못하고 속만 썩고 있습니다. 넵.
정말 개과천선 하기 전의 제천대성이 맞다니까요(이럼
라후가 아무리 거대한 혼돈이고 재앙으로서 날뛰어도 그보다 더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는 두 존재가 있다는 게 너무 좋아요. 언제쯤 서사가 진행될까 꽃받침 하면서 기대하고 있어요(남일이라고 막 이럼)

아리야는 정말 데엑마 마스터 키 같은 존재인데 정작 본인은 그런 데엑마의 역할보다는 수레를 돌리는 톱니 같은 존재가 되고자 한다는 점이 너무 좋아요. 저는 왜 이렇게 완전무결의 존재가 될 수 있음에도 그걸 포기하고 남들이 탄식하는 길을 걷는 이들이 좋을까요...
혼돈 재해와 더불어 내로남불을 빼면 라후한테 남는게 없죠(저기요)
절대 놀아나지 않으려고 애써왔는데 거대한 섭리에 놀아나고 있다는 사실을 직시하게 하는 거 같아서 굉장히 싫어하는 편이죠(그리고 그런 자신을 구경하는 아리야가 제일 싫은 거고)

위대하신 그 분께서 정말 변덕처럼 갑자기 던져주신 계시였는데 이렇게까지 서사가 잘 쌓인 관객이 되어줘서 덕분에 모든 사니와와 남사들 서사도 두루두루 잘 쌓게 되는 거 같고 종래에는 본인과 본인 칼들이랑 서사도 잘 쌓이는 거 같아 너무 만족스러워요(그 제자는 안그런 거 같지만(외면(?
zzzz라후야 그거 내로남불이야!!!

순리 속에서 정해진 혼돈이자 재앙인 라후는 순리를 배신한 아리야의 시야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 너무 좋아요. 그리고 데엑마나 다름 없는 마스터키 같은 존재가 적극적으로 개입하지 않고 관전하며 그 시련과 고난을 딛고 성장하며 자신 만의 깨달음을 얻을 수 있도록 간단한 조력만 툭툭 해주는 건 정말 좋은 소재인 거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신뢰를 다 잃었어!!!!!
아무리 그래도 설마 정말 그러겠습니까........ 이랬지만 아무도 온전히 믿지 않았다고 합니다.

나중에 전해 듣고서 도끼눈 뜨고 노려보는 만바들 때문에 뒷통수가 따가웠을 거예요(ㅋㅋ)
근데 대장장이는 진짜로 상대를 당황하게 만들어서 틈을 만드는 공략이긴 했을 거예요. 단지, 그간의 업보가 있어서 남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는 게 함정이며...............

만바들이 봤다면 분위기가 위기 제곱 상태라서 아기츠루기와 단도는 감당 불가가 됐을 거예요
zzzz라후야 그거 내로남불이야!!!

순리 속에서 정해진 혼돈이자 재앙인 라후는 순리를 배신한 아리야의 시야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 너무 좋아요. 그리고 데엑마나 다름 없는 마스터키 같은 존재가 적극적으로 개입하지 않고 관전하며 그 시련과 고난을 딛고 성장하며 자신 만의 깨달음을 얻을 수 있도록 간단한 조력만 툭툭 해주는 건 정말 좋은 소재인 거 같아요.
(아무래도 정말 그거에 가깝기는 해서......)

그게 어쩌면 라후가 그나마 갖고 있는 인간성 중 하나라고 하면 좋을지 어떨지()
뻘하지만 꼭두니와라는 말이 요상하게 좋은 이유가 무엇일까요(대체)
예에전에 말씀해주신 것처럼 라후는 결국 부처님 손바닥 안의 재해일 뿐이기에 용니와와는 비슷할지 몰라도 순리 쪽에 있던 아리야를 넘어서는 것은 불가능하니까요.

반대로 그런 아리야가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는 것도 관전 상태에 가깝고, 아리야의 볼 거리로 놀아나는 거 같아 속이 뒤틀리는 편이죠(자긴 그러고 살았으면서


ㅋ와...그렇게 생각은 안 하면서 이용가치가 있으니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구속하고 관리하다가 망설임 없이 망가뜨리는 것이 무슨 신기한 생물 박제해둔 것 같이 보였어요;;

ㅋㄱㅋㅋ슈세이!!!!
타임어택 제약 걸어두는 거 너무 좋은데 역시 용니와랑 꼭두니와가 최악의 상황은 막아주겠지요? 확실히 재앙일 뿐 절대악 같은 악랄한 악이 아니라서 철저하게 빈틈을 후비고 파고들어 악질적으로 점철할 것 같지 않아서 좀 상황이 나을 것도 같고..그니까 둘의 손이 닿을 수 없는 빈틈과 맹점을 집요히 파고들어 후빌 것 같지는 않달까요...



ㅋ당황시키려는 의도였다고는 하지만 목에 그어진 실선을 보면 과연 정말 당황시키려는 의도만 있었을까 하고 심란해지는 휴우가엿습니다.

만바들이 보면 안된다고 백산이의 신기로 열심히 복복 문질러서 흉을 업애려고 할 것 같네요.


ㅋ와...그렇게 생각은 안 하면서 이용가치가 있으니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구속하고 관리하다가 망설임 없이 망가뜨리는 것이 무슨 신기한 생물 박제해둔 것 같이 보였어요;;

ㅋㄱㅋㅋ슈세이!!!!
타임어택 제약 걸어두는 거 너무 좋은데 역시 용니와랑 꼭두니와가 최악의 상황은 막아주겠지요? 확실히 재앙일 뿐 절대악 같은 악랄한 악이 아니라서 철저하게 빈틈을 후비고 파고들어 악질적으로 점철할 것 같지 않아서 좀 상황이 나을 것도 같고..그니까 둘의 손이 닿을 수 없는 빈틈과 맹점을 집요히 파고들어 후빌 것 같지는 않달까요...
그 대표적인 피해자가 아키호라죠()
남들처럼 딸로 대한 적도 없고 그렇게 생각하지도 않으면서 그저 자길 괴롭히고 구속시키기 위해 살갑게 딸이라 부르는 거일 뿐이라 라후의 살가운 호칭에 거부 반응을 보인다죠()




얘들아 미아내 나 이런 거 너무(그리고 썰려버렸다)
물론 동시에 라후의 이런 순수한 악의로 가득한 교활함이 순탄히 진행되지만 않는 것도 정말 좋아해서 (상)고검들이랑 아리야가 방해하는 그런 것도 생각나지만요(라후:
와 살가운 호칭으로 부르지만 인격체로 보지 않는 저 표리부동의 언행이 너무 좋아요.

이거
칭찬 맞죠?
아예 가망이 없다면 모를까 실낱 같은 가능성이 있으면 사람은 절박해지고 더 간절하게 매달리게 되잖아요. 그게 다시는 잃지 않기 위해 꽁꽁 숨는 길이 될 수도 있고, 아니면 라후의 의도대로 폭발적인 성장의 도화선이 될 수도 있을지도요.

사실 제 취향은 반파+수작질로 인해 타임어택을 주는거지만...(펭귄 실드 꺼내고 세이린 반대 방향으로 튐)
이제 인질이 대장장이면, 인질이 없으면 곤란한 일도 없겠지요 하며 오히려 괴한이 들이댄 칼에 목을 누르려 해서 괴한을 당황시킬 것이고 그 찰나의 틈을 제일 기동성이 좋은 휴우가가 난입하지 않을까. 괴한은 처치하기 보다는 주인의 돌발행동 저지를 위해서.
인질로 잡혔을 때, 괴한이 남사들에게 인질을 살리고 싶으면 칼을 버리라고 하면...

잡힌 사람이 성주면, 남사들은 "명을 재촉하는 방법도 다양하다지만, 그리 서두를 필요는 없잖아." 하고 주인의 인내심이 바닥을 보이기 전에 괴한을 설득함

잡힌 사람이 모모카면, 우당탕탕 왁자지껄 어떻게든 무사 탈출하긴 할듯. 사요가 살생을 못하게 소우자가 잡고 있으면 대화와 설득을 하러 간 코우세츠가 대화(물리)와 설득(물리)를 하고 올 것 같다.
와 살가운 호칭으로 부르지만 인격체로 보지 않는 저 표리부동의 언행이 너무 좋아요.

이거
칭찬 맞죠?
아예 가망이 없다면 모를까 실낱 같은 가능성이 있으면 사람은 절박해지고 더 간절하게 매달리게 되잖아요. 그게 다시는 잃지 않기 위해 꽁꽁 숨는 길이 될 수도 있고, 아니면 라후의 의도대로 폭발적인 성장의 도화선이 될 수도 있을지도요.

사실 제 취향은 반파+수작질로 인해 타임어택을 주는거지만...(펭귄 실드 꺼내고 세이린 반대 방향으로 튐)
애초에 부르기를 손녀딸이라고만 살갑게 부르는 점도 좋아해요(?)

진자 반파는 어떻게 생각하셧대요
순수한 악의가 느껴져서 정말 기립박수를 치게 된다니까요(저기요
오.... 하기사 자기 몸으로 낳은 딸조차도 부술 재앙이니 손녀를 그런 취급하는 것도 이상하지 않고 좋네요(?

개인적으로 완전한 파괴보다 살릴 수 있을 거 같은 여지를 남겨둔 반파의 서사를 참 좋아해요(?
오.... 하기사 자기 몸으로 낳은 딸조차도 부술 재앙이니 손녀를 그런 취급하는 것도 이상하지 않고 좋네요(?

개인적으로 완전한 파괴보다 살릴 수 있을 거 같은 여지를 남겨둔 반파의 서사를 참 좋아해요(?
슈세이에 대해서는 인격체로 취급도 안해서 그런지, 그리고 '쓸모 있는 것' 정도로만 봐서 그런지 라후는 지금의 슈세이를 위협적이라고는 생각 안하는 편이예요

아무래도 손녀가 아주 잘 커서 위대해지면/위협적이게 되면 하늘은 자기나 기라가 아니라 손녀 쪽을 주목하게 되거나
무엇이든 될 수 있는 별이라면 '하늘을 갈아치울 하늘'도 될 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기에(사실 지금 고민 중인 게 이런 류의 서사였으며)
아 성장의 정체가 아니라 아예 완전히 키워 놓으려고 하는 편이었군요. 손녀가 자신에게 위협적으로 성장하는 걸 막으려는 쪽인줄 알았어요.
아 성장의 정체가 아니라 아예 완전히 키워 놓으려고 하는 편이었군요. 손녀가 자신에게 위협적으로 성장하는 걸 막으려는 쪽인줄 알았어요.
아니세상에나
알람이 안와서 이걸 이제서야

오 세상에나(허락없이 념) 일부러 완전 박살도 아닌 것도 그 충격을 더 생생하고 질기게 이어가게 만드려고 한 거 같은 점이 너무도 라후 같아서 잠시 흠칫했어요

근데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서사 쪽으로 간다면 이런 일이 일어날 거 같기도 하고(?).....
다만 이 쪽에서 반파의 의도는 성장의 정체가 아니라 폭발적인 성장의 유도였을 거라 "아키호가 너무 무르게 키웠나, 아니면 부술 칼을 잘못 골랐나." 라면서 순수하게 의문스럽다는 듯이 고개 까딱이고 있을 거 같고(....
아니 진짜 별 거는 아니구

라후가 마치 설 익은 과일이 맛있게 익기를 기다리듯이 슈세이와 박락의 유대가 깊어지는 걸 즐겁게 기다리다가 수확의 순간이 왔다며 박락을 강탈하고 주종 계약마저 뺏어 가려고 했는데 그게 뜻대로 되지 않으니 흥이 식어서 반파 해서 버리고 가는 거 생각했는데요...

완전히 부서진 것도 아니고 잘 하면 다시 붙여 살릴 수 있는 그 애매한 사경의 경계에 둔 상태로 남겨둬서 분노로 인한 각성보다는 박락을 잃을까봐 그것에 얽매여 이제 막 움트려는 성장을 멈추고 다시금 숨어버리기를 바라는 느낌으로...
아니 진짜 별 거는 아니구

라후가 마치 설 익은 과일이 맛있게 익기를 기다리듯이 슈세이와 박락의 유대가 깊어지는 걸 즐겁게 기다리다가 수확의 순간이 왔다며 박락을 강탈하고 주종 계약마저 뺏어 가려고 했는데 그게 뜻대로 되지 않으니 흥이 식어서 반파 해서 버리고 가는 거 생각했는데요...

완전히 부서진 것도 아니고 잘 하면 다시 붙여 살릴 수 있는 그 애매한 사경의 경계에 둔 상태로 남겨둬서 분노로 인한 각성보다는 박락을 잃을까봐 그것에 얽매여 이제 막 움트려는 성장을 멈추고 다시금 숨어버리기를 바라는 느낌으로...
이거 저 봤을 때는 졸려서 마음만 누르기는 햇는데
무슨 말씀을 하시려던 거죠
일단 제가 먼저 희생해서 도망가실 시간을 벌어드릴테니 말씀해주시면 안될까요(?????
역시 선생님은 계획이 다 있었군요(깍지

한 번 강탈 당하고 그걸 탈환하기 위해 진군하는 것도 좋아하지만...흠. 목 밑에 칼이 드리워지는 서늘함이 느껴지므로 방패병 들고 다녀야지.
괴롭히는 맛이 있어요(이딴 발언함)
역시 선생님은 계획이 다 있었군요(깍지

한 번 강탈 당하고 그걸 탈환하기 위해 진군하는 것도 좋아하지만...흠. 목 밑에 칼이 드리워지는 서늘함이 느껴지므로 방패병 들고 다녀야지.
애써 저도 안말하고 있던 것을 이리 말씀해주시다니
(사실 강탈 못한 큰 이유 중 하나가 용용니와가 직접 전달해주는 것이었어서 몸 사린 거이기도 하다는 설정이엇으며)

다시 노리는 이유도 어느 정도 애착이 생긴 걸 빼앗으면 그 표정이 볼만 하니까 일 거 같고(박락군이나 뭇별이 양쪽 다 해당)
(세이린 남사들 안봄)
갠적으로 저기서 강탈하려고 했으나 여러이유로 무산 되어서 입맛 다시며 호시탐탐 노리는 것도 취향이지만 이딴발언을 하면 세이린의 남사들이 발도하러 올 거 같아서 두렵네요
갠적으로 저기서 강탈하려고 했으나 여러이유로 무산 되어서 입맛 다시며 호시탐탐 노리는 것도 취향이지만 이딴발언을 하면 세이린의 남사들이 발도하러 올 거 같아서 두렵네요
.-.)
그치만 맹한 첫째 오빠가 무사히 잘 찾아갔으니 괜칞지 않을까요()
슈세이가 흰눈뜨고 봐도 이상하지 않은 썰이엇어요
슈세이가 흰눈뜨고 봐도 이상하지 않은 썰이엇어요
그치만 뒷사람이 정말 뒤늦게 박락군한테 치여서 무산된 설정이다
겜하느라 쓰다 말았는데
그래서 이런 관계일 때는 진짜 부득이하게, 불가피하게, 어쩔 수 없이 라는 명분이 주어진 상황에 빠트리는 걸 좋아함.

평소라면 조금 뒤로 빼는 것 같으면 바로 놔줬지만, 그럴 수 없는 상황의 강제성 때문에 몸을 뒤로 뺄 수록 더 꽉 잡고 당겨 품에 안을 수 밖에 없는 그런 상황.

불편하거나 싫은 건 아니라 결국 몇 번 시도해보다가 포기하고 툭 하고 편하게 기대게 되는 것 좋아함...
만바와의 스킨쉽은 편하다는 느낌을 받는 반면, 본가와의 스킨쉽은 편한가 묻는다면 그건 아니라고 답할 것이고 싫으냐고 묻는다면 그것도 아니라고 답할 것 같다...

그래서 만바가 덥석덥석 안아 들면 체념하고 편하게 기대는 반면, 본가가 안아 들면 언제든 내릴 수 있게 완전히 기대진 않는다고 해야 하나... 그리고 그 차이를 눈치 챈 휴우가와 백산이는 괜히 눈치를 보는 상황이 좀 재밋다고 해야하나.
싫지 않은 것과 좋은 것은 엄연히 다르고, 싫지 않다는 건 중립적인 표현을 사용한 완곡한 거절의 의미라는 걸 알고 주인을 대하는 본가가 좋으면서도 그 섬세함에 화가 나요.
400포인트는 언제 몹는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