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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롱짬뽕 본계, 현재 메모장으로 사용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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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
사일런트힐f 게임 플레이 영상을 봤다. 기분 나쁜 게임.
October 13, 2025 at 10:54 AM
마음이 편하지 않은 것 같아
October 11, 2025 at 1:34 PM
오늘은 우울하지 않은 날.
September 16, 2025 at 2:56 PM
내가 수면제 먹고 잠자는 사이 누가 날 좀 죽여줬으면 좋겠다.
September 12, 2025 at 6:54 AM
죽고싶다. 죽고싶어 미칠 것 같다. 나만 죽으면 모든 일이 해결될 것만 같다.
September 12, 2025 at 6:52 AM
죄다 그만두고싶다.
September 12, 2025 at 6:51 AM
평온해졌다. 나만 걱정하면 되는 나날이 이어진다.
September 1, 2025 at 1:05 PM
과거 이야기를 글로 써내려가고 있다. 내 소장용으로 책 1권만 만들어볼까하고. (전혀 팔리지 않을걸 알기에 팔려고는 생각도 하지 않는다.)
되돌아보니 참 인복이 없구나 생각한다. 공부도 어려웠고, 나에게 알맞은 적성도 몰라서 이 꼴이 되었지만, 그 당시 무엇보다 괴로웠던 건 인간관계였다. 사회에서도. 일은 힘들어도 넘어갈 수 있었으나 인간관계가 제일 힘들었다. 참 인간이 어렵다. 이젠 고양이도.
August 28, 2025 at 10:06 AM
솔직히 자신은 없다.
내가 뭐라고 저 조그만 짐승을 컨트롤 할 수 있을까.
August 28, 2025 at 10:00 AM
좀 괜찮아졌다. 고양이에 관한 것들.
여러가지 대책도 마련해보았다. 효과가 있을진 모르겠으나, 혹시라도 무슨 일이 생겨서 다시 고양이가 오게 된다면 좀 더 참아볼 수 있게.
August 28, 2025 at 9:58 AM
좋아하는 것도 어느 시기가 있다. 그 시기가 지나면 더는 좋아지지가 않는다. 말라죽은 풀마냥 흥미가 식어버린다. 쓰기 아깝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이젠, 쓸모없다여겨져 결국 버리게 된다. 세상에 수많은 것들이 있는데 그 중에 원하는 것을 골라 또 형편 되는 것을 골라 취미 삼아도 결국 일회용이라니.
August 27, 2025 at 1:18 AM
편두통약을 먹었다.
August 26, 2025 at 7:28 AM
머리가 아파서 약먹음
August 26, 2025 at 5:58 AM
식욕이 없다.
August 26, 2025 at 3:02 AM
자세히 보니까 피 빨아먹는 에피소드였..
August 25, 2025 at 9:37 AM
숨쉬자.
숨쉬고
다른 생각하자.
또 머리가 아프다.
August 25, 2025 at 9:35 AM
깨달았다.
아, 나 문제해결능력이 없나보다.
저번에도, 이번에도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문제를 없애려고만 하고 있다.
아닌가 아니 이젠 나도 잘 모르겠다.
그냥 내가 다 나쁜 것 같고 나만 없어지면 문제도 전부 없어질 것같고 나만 나만..
August 25, 2025 at 8:28 AM
양가감정으로 내내 괴롭고 혼란스럽다.
그 시절과 다르지만 똑같은 느낌. 고양이랑 같이 있을때는 그 시간이 너무 끔찍하고 화가 나서 내가 미칠 것 같은데. 좀 떨어져서 생각하면 내가 너무 쓰레기같고 그거 하나 못참아서 이 지랄을 해대는 것 같고, 잘 굴러가던 수레가 나라는 돌맹이 하나 때문에 멈춘 것같고. 조그만 짐승 하나 못 참는 내가 죽어야만 할 것 같고.
August 25, 2025 at 8:16 AM
모래를 전부 버린다고 하니 내가 그냥 정리해놔야겠다.
August 25, 2025 at 7:54 AM
고양이 데려온다고 하면 동물샴푸를 사놓자.
고양이는 싫어하겠지만 씻겨놓으면 냄새 좀 덜나겠지. 사실 냄새나는 원인은 짐작이 간다. 치주질환도 조금 원인이 있는것 같고, 사료 냄새를 내가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것도 있을테고. 병원에서 이빨에 바르는 약까지 사용하고 있는데 냄새가 난다.
August 25, 2025 at 7:42 AM
이틀을 창문을 열어놨는데 고양이방이 아직도 냄새가 나서 고양이 방 화장실을 청소했다.
화장실 두개 싹싹 긁어내고 말리는 겸 열어두었다. 담요나 해먹도 세탁하는중이다.
안쓰는 쿠션은 버리기로 했다.
사료도 냄새가 난다. 다 갖다 버리고 싶으나 참자.
August 25, 2025 at 7:37 AM
짐승이 어떻게 행동을 바꿀 수 있을까.
그리고 이제와서 시간을 두어봤자 바꿀 수도 없는데.
이미 너무나도 싫어져버렸는걸.
이젠 사람도 싫어지기 시작한다.
August 25, 2025 at 6:40 AM
고양이를 잠시 멀리 둬도 결국엔 돌아올거고.
결국엔 너 이 기간만큼 쉬었으니까 다시 견뎌봐 이럴테지.
이젠 같이 사는게 무슨 의미가 있지?
내 의견 하나 들어주지 못하는데
August 25, 2025 at 6:37 AM
다 때려치고싶다.
문제들이 한번에 싹 없어졌으면 좋겠다.
그냥.. 내가 죽어버렸으면
내가 죽어버렸으면 좋겠다.
August 25, 2025 at 6:34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