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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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
그렇게 나 때리고 왕따시키던친구들은 중학교,고등학교,성인까지 넘어가면서 떵떵거리면서 잘 살아가고있는데 나는 그런것들의 공포에서 벗어나지못하고 힘들어하면서 살아가는거보면 진짜 이젠 맞고 욕먹은 내가 잘못된사람이 맞는것같다..
December 1, 2024 at 1:26 AM
#우울
세상이 참 웃기다 남들이 나한테 피해줄때는 내가 나약해서 당하고 사는거라면서 내가 남한테 똑같이 피해주는건 그냥 그대로 내가 나쁜놈이고 미친놈이라 그런거라고 손가락질 받으면서 살아야한다 그런가보다 내가 미친놈이라 당해도 피해를줘도 늘 나쁜사람이 되는건가보다
December 1, 2024 at 1:22 AM
#우울
가정폭력을 당하고 그 누구도 내편이 되어주지 않았던 시절부터 10년넘도록 아직도 나는 사람의 얼굴을 똑바로 바라보지못한다 늘 주변에서는 말한다 너가 약해서 너가 참을성이없어서 너가 부족해서 그런거라고 어째서 가해자가 아니라 피해자가 욕을먹어야하는 세상에서 살아가야하는걸까
December 1, 2024 at 1:19 AM
#우울
가족의 사랑이란걸 멀까 내가 꿈꿔온 가족의 사랑은 조건없는 사랑 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앞에서 자존심같은건 다 내려놓는 행동들 이런것들을 상상했는데 결국 부모라는생명체는 자신들이 원하는 모습으로 자식이 성장하지 않으면 자기 자식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아무리 목이 찢어져라 나는 이런모습으로 살아가고싶다고 외쳐도 부모는 알아주지 못한다 나는 나의꿈을 꾸면서 살아가고싶었는데 부모한테는 그저 자신들이 원하는꿈을 무시한 나쁜놈이되어버린다
December 1, 2024 at 1:15 AM
#우울
분명 난 사람이 너무 좋았는데 아무리 나한테 상처주더라도 나는 늘 사람이 사람없이 살아갈수없다고 다시 생각하며 늘 웃으면서 살았는데 늘 내가 먼저 찾고 늘 내가 먼저 챙겨주고 몇년째일까 진짜 내 노력에 내가 비웃음치는 웃음이 나도모르게 나온다 ㅋㅋ.... 나는 그저 친절한 도구 그이상 그 이하도 아닌것같다는 생각에 한번씩 현타가온다
December 1, 2024 at 1:12 AM
#우울
사람이 참 웃기다 가정폭력 당장생각해도 100번은 우습게 넘어간다 하지만 우리 어머니한테 이런소리를 하면 내가 언제 너를그렇게 많이 때렸냐고 나를 미친놈취급하고 비웃는다 어린이집다닐때부터 고등학교 졸업할때까지 나를 때렸으면서 키우셨으면서 100번이나 나를 때렸을리 없다고 진심으로 말하시는 우리 어머니가 나는 무섭다
December 1, 2024 at 1:08 AM
아무리 힘들고 슬퍼도 눈물이 안나온건 2년가까이 되는것같다 슬프고 힘든건 똑같다 더힘들기도하고 더 슬프기도하다 근데 먼가 익숙하다 익숙하기보단 먼가 나는 그런감정들을 받는게 당연한것같다고 느끼기도한다 아무리 싫다고해도 힘들다고해도 그런것들이 줄어드는건 아니니까
December 1, 2024 at 1:05 AM
어째서 자신의 하는행동은 부모로써 당연한 권리이고 내가 같은 말을하는건 자식이 부모한테 절때 하지말아야할 기본이라고 하는걸까 그 기본을 아는사람은 왜 그 기본적인걸 어기고 부모의 권리라고 주장하는걸까 너무 일그러져있다 난 조건없이는 사랑받을수 없는 사람이란걸 알았다 사람과 사람관계라는게 생각해보면 이유없이 잘해줄수는 없는것같기도 하다 먼가 그랬던적이 있었던것같은데 나도 사람한테 이유를 찾게된다
December 1, 2024 at 1:02 AM
다 포기하고싶다 ㅈ같다 사고한번 안치고 어른이 되었는데 난 어머니한테 늘 짐덩이고 암덩이인것같다 내가 가정폭력에 시달려살아온건 부모로써 당연한 권리를 행사한거고 내가 아픈기억을 못잊어서 정신적으로 힘들게 살아가는건 그저 내가 참을성없는새끼라 그런거라고 우리 어머니는 늘생각하신다 정말 내가 잘못된사람인것같다 늘 웃으면서 밥한번 먹고싶은게 전부이고 그냥 서로 격려해주는 가족이 필요한것뿐인데 내가 그냥 참고 웃고살았다면 그런가족을 가질수있었을까..
December 1, 2024 at 12:57 AM
어린이집 다닐때부터 가정폭력에 시달려온 기억들이 아직도 머리속에 생생하게 떠오른다 어머니는 말하신다 살면서 자식안때리면서 키우는 부모가 어디에 있냐고 나는 늘 어머니께 말해주었다 요즘 시대에 자식패면서 키우는 부모는 없다고 지금은 쌍팔년도가 아니라고린이집 다닐때부터 가정폭력에 시달려온 기억들이 아직도 머리속에 생생하게 떠오른다 어머니는 말하신다 살면서 자식안때리면서 키우는 부모가 어디에 있냐고 나는 늘 어머니께 말해주었다 요즘 시대에 자식패면서 키우는 부모는 없다고 지금은 쌍팔년도가 아니라고
December 1, 2024 at 12:53 AM
간만에 부모님과 한식탁에서 밥을먹었다 난 어머니과 같이 밥먹는게 너무 무섭다 늘 자신의 인생이 잘못된것은 나를 키워서 라고 하시기 때문이다 역시나 오늘도 '너때문에' '너만아니였어도' 라는소리를 하는 어머니 나도 나이가 나이다 그렇게 말하지 말아달라고 한소리 하니 돌아오는말은 늘 '부모가 자식한테 말한마디 마음대로 못하냐' '그럼 어떻게 말을해야하냐' '내가 못배우고 자라서 말을 좋게못한다' ㅈ같다 그냥 그저 이기적인 변명들이
December 1, 2024 at 12:50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