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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만(농구대만 전제 대만른) 농구 퀴어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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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산왕팬 입장에서는 산왕전의 정대만 진짜 끔찍했겠지 자유투 넣을때 방해하는 장면도 그려졌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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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도 농구도 안 본 것 같은 설정이었음ㅋㅋㅋㅋ 스포츠 알못에게도 점수 따먹기는 바로바로 느껴지는데 3점슛을 말그대로 폭격처럼 넣는 선수의 존재감이 약할 리가 진짜로 그런 선수가 우리팀이면 예뻐죽고 상대팀이면 열받아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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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생각해보면 정미츠이 농구 안시키려고 하는 동인설정 중에 부상 재발 정도는 젠틀한듯
가장 황당했던 부연설정: 인터하이에서 정대만의 존재감이 없었다(뭐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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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파하는 정대만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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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워치를 봤고
정말 오랜만에 개그가 웃겨서 웃었음 얼마만에 웃은건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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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최날 후 정대만이 병원도 안가고 복귀부터 갈겼다는 사실에 이 녀석은 무조건 자기 몸이 망가질 때까지 코트 위에 남겠구나... 그런 확신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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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씨피러들이 원앤온리를 좋아하다못해 사별해서 새사람 만나는 설정까지 싫어하던데 그 감정 좀 알것도 같다 그니까 내 입장에서는 정대만이 자의적으로 농구선수 그만둔다던가 하는 설정같은거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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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채치수 센터로서는 키 작다는 얘기 봤었는데 그때는 농구 보기전이라 그런가?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확실히 작다 연재 당시 기준으로는 충분할지 모르겠다만 요즘 기준으로 5번 포지션 계속할거면 2m는 넘어야함 이노우에 센세 젭라 채치수에게 또 폭풍같은 성장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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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가 존재하는 세계에서 자의로 농구를 하지 않는 정대만이란 나한테 네토라레와 다름없는 것 같다
역시 내 최애컾은 농구대만인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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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덩 바보트리오 좋은 점 학년나이 상관없이 123학년 세사람이 그냥 격의없이 지내는거
한살만 차이나도 엄격하게 윗사람아랫사람 따지는거 진짜 꼴불견이라 나이 상관없는 친구 관계를 좋아함
일단 강백호가 윗학년들을 선배취급 안하는게 제일 크고ㅋㅋ 정대만도 선후배 관계에 엄격하지 않아서 얼렁뚱땅ㅋㅋㅋ
한편 서태웅은 지나치게 과묵해서, 채치수는 강백호 목줄 잡는 포지션이라 그런 관계가 되기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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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나마 남아있던 인간다운 면모도 완전히 잃고 추악하게 죽음을 맞이하는 라이토의 결말은 정말 좋아함 어디까지나 자신의 재미를 위해 라이토를 이용할 뿐인 류크의 냉혹함, 심판하는 위치에서 심판당하는 위치로의 추락이 결국 라이토는 한낱 인간에 지나지 않음을...
TVA는 류크와의 관계도 그렇고 포지티브한 아름다움이 느껴지기 때문에 맘에 들지 않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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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와 비교하면 2부는 이래저래 아쉽다는 얘기가 나올수밖에 없다 두뇌싸움의 치열함과 긴장감은 약해지고 인간복사기 제반니ㅋㅋ는 아쉬운걸 넘어서서 황당할 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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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는 밸런스 조절 장치임 키라로서의 라이토에게 득과 실 양쪽 다 뚜렷함ㅋㅋㅋㅋ 그러니까 라이토는 더더욱 미사에게 끌림을 느끼기 힘들다
미사랑 있으면 당연히 심장이 두근거리겠지... 근데 그게 끌림 때문이 아니고 분노와 불안 때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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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라로서의 그 단점이 상황을 변화시키기 때문에 이야기의 진행에 있어서 필수적인 장치라고 할 수 있다 그런 점에서 라이토는 처음부터 패배가 확정된 길을 걷는 주인공일까
그리고 캐릭터는 너무 완벽하기만 하면 따분하고 생명력이 약해서 장기적인 등장을 고려하면 사소한 결점이라도 있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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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덩 새피규어 귀여운데 어차피 한국에서 구하려면 번거로울테니 의욕은 안생기는구만
그래도 북산 5명이 한세트라는게 팍팍 강조되어서 호감이고 다행스럽기도 함 미형 아닌 캐릭터는 주인공조여도 단체굿즈에서 제외하는 케이스 넘 많이 봄ㅅㅂ 이노우에 선생은 깐깐한 사람이라 그런 부분에서 진심 믿고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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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픽에서 묘사된 b리그의 모습과 지난시즌 알파스 보면서 생각했던건데 b리그는 크블과 비교하면 뭐랄까 지역밀착형이라는 느낌? 특산물 홍보라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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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노트 전반적인 내용은 알아도 제대로 본 적은 없었는데 각 잡고 보니까 라이토는 초반부터 관종력이 새어나오는게 패착인듯 누구보다 은밀하고 신중하게 행동해야 하는데 관종인건ㅋㅋㅋ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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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만은 오해했지만 그가 은퇴하지 않는다는 사실에 송태섭이 분명 기뻐했으리란 것을 퍼슬덩으로 짐작할 수 있다
퍼슬덩을 생각하면 태대 좋아 인간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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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만이 인간을 대할 때 겁대가리를 상실했다고 할까 작중 제일 두들겨맞은 경험(=옥상 장면과 농최날)이 있음에도 폭력에 대한 두려움이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 좋음
복귀 후 시점에 송태섭 멱살을 잡은 장면(이유: 자기가 은퇴안하고 계속 농구하려는거 송태섭이 싫어한다고 오해함)이 바로 그러한데 송태섭은 정대만을 주먹 싸움으로 이길 수 있다고 증명된 인물임 하지만 농미새 정대만에게 주먹싸움은 서열과 아무 상관도 없는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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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슬덩 동인... 또 처맞을까봐 호달달 떠는 평범한 인간으로 정대만을 너프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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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만이 인간을 대할 때 겁대가리를 상실했다고 할까 작중 제일 두들겨맞은 경험(=옥상 장면과 농최날)이 있음에도 폭력에 대한 두려움이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 좋음
복귀 후 시점에 송태섭 멱살을 잡은 장면(이유: 자기가 은퇴안하고 계속 농구하려는거 송태섭이 싫어한다고 오해함)이 바로 그러한데 송태섭은 정대만을 주먹 싸움으로 이길 수 있다고 증명된 인물임 하지만 농미새 정대만에게 주먹싸움은 서열과 아무 상관도 없는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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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타고 퍼슬덩에서 갑자기 낯선 별명으로 로컬라이징했다면 그건 그것대로 문제였을게 일본에서야 미츠이를 미치, 밋쨩이라고 별명으로 부르는게 당영하지만 한국에선 걍 정대만이라ㅋㅋ 어쩔 수 없지만 아쉽다는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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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라이징되면서 밋쨩이 그냥 대만이로 번역된건 아쉬운 점이다
밋쨩이라고만 하면 미츠이라서 밋쨩인지 미츠루기라서 밋쨩인지 어떻게 알겠냐고ㅋㅋㅋ
반면 대만이라는 이름은 글케 흔하지도 않아서 마음먹으면 충분히 찾을 수 있는 난이도로 느껴짐 아니 그냥 농구잘하는 대만이란 애 아냐고 몇명 붙잡고 물어보면 정대만이라고 바로 답나올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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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생각하는 철이는 정대만에게만 유한 모습을 보일뿐 어디까지나 혼돈의 화신이라 슬덩 TVA 제작진의 멋진 형님 철이와는 내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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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만 양키 친구들 사이에서는 좀 맹한? 느낌이 있음... 농구 관련되면 츳코미 폭발하는데(거의 강백호가 원인) 철이가 경찰에 쫓기거나 하는 상황에 아예 무반응인게ㅋㅋㅋ 사실 그렇게 걍 그러려니 하는 점이 철➡️대만 호감도의 이유 아닐런지 정대만은 철이를 속박하지 않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