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l
@zelaznied.bsky.so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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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뭔가 내가 많이 잘못된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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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들 1379 X/6 Kordle.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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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들 1378 5/6 Kordle.Kr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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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개 그렇긴 하지만 이번에도 새로 쓰고 있는 원고 꽤 마음에 드네. 연휴 내내 책 읽고 글 쓰고 있고, 좀 막힌다 싶던 게 어제 저녁-오늘 아침부터 많이 트여서 진도 뽑는 중. 어쩌면 정말 연휴 끝나기 전에 초고 끝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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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들 1377 6/6 Kordle.Kr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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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인라인 슬슬 질려서 잠시 쉴 겸 비소설 쪽 둘러봤는데 이 책 꽤 좋네 50쪽얄가량되는 서론 읽어보는데 학문적 깊이나 예리함이 남다르다 초기불교 건너뛰고 아비달마부터 집중하는 것도 고개 끄덕여지고 aladin.kr/p/wqSpr
인도 불교 철학 | 얀 웨스터호프
아비달마 시기(서력 기원 초기 무렵)부터 다르마끼르띠의 활동 시기(7세기 무렵)까지의 인도 불교철학사, 즉 아비달마 불교·중관학파·유가행파·인명학파로 이어지는 사상적 흐름을 다룬다. 이 시기의 불교철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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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적응자 (1939.11)
무난한 소품.. 우주개척물. 근데 여기까지 읽으니까 슬슬 퇴역 장교 아저씨가 군대 썰 푸는 거 듣는 느낌.. 혹은 병정 놀이하는 거 옆에서 보는 기분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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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번트리 (1940.7)
마찬가지로 읽었던 작품이지만 이쪽은 아예 기억 안 나서… 미래사 연작 일부로서나 좀 가치가 있라라나… 주인공을 너무 데포르메해서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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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간다면 (1940)
읽었던데다 길어서 건너뛸까 하다 그냥 읽었다 레트로 휴고상까지 받을 만한가 싶고.. (이야기가 좀 늘어지고 주인공은 순진하다기보단 어수룩하다) 이번에 다시 읽으니 플롯은 딱 달은무자비한밤의여왕 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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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에서온위협 (1957)
청소년물보다는 정말 청춘물. 달세계 일상물로 sf로서도 괜찮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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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특집 하인라인 중단편 전집 읽는 타래4 지구에서 온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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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수비오산비탈에서 (1947)
마음에 드는 소품. 제목이 암시하는 그대로, 종말 직전의ㅡ종말을 예상하면서도 일상에서 나올 수 없는 무력감이, 그리고 막상 나왔을 때 종말 직전의 찰나적인 미심쩍음과 불안그을 잘 그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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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너머에서일어난일 (1947.5)
탐정소설 잡지에 발표되었고 약간 전기공학 소재가 나오지만 딱 그냥 성인용 추리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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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들 1375 5/6 Kordle.Kr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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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들 1375 5/6 Kordle.Kr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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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만의욕실 (1946)
sf는 절대 아니고 지루한 미국 선거 공작물. 정말 재미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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왈도 (1942.8)
자유주의에서 뉴에이지로 넘어가는 시점의 하인라인. 아니 그럴 리가 일단 집필 발표 연대부터 시대착오적이고 차라리 낯선땅이방인 처럼 히피즘 신비주의의 한 선행적 계보라고 해도… 아니 그래도 시대착오적인데?!?! 그렇지만 그 모든 특성을 선행 충족하고 있는 건 사실이고… 정말 불가해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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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인 (1947)
그냥 딱 하인라인식 정치 군사물. 장르적 재미는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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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럼버스는머저리 (1947.5)
우주 개척에 대한 낙천적이고 낭만적인 깔끔한 소품. 배경이 미국만 되어도 아러니한데 살짝 바꾼 결말이 산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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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리는사람이었다 (1947.10)
인간과 동물의 경계는 다른 sf들에서도 많이 다루어졌고 근래에는 학계에서도 많이 논의되는 걸로 아는데, 40년대 작품이 이미 핵심을 제대로 찔렀었네 하인라인 특유의 장황한 법정극이면서도 유머 sf스러운 유쾌함도 잘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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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특집 하인라인 중단편 전집 읽는 타래3 콜럼버스는 머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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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를팔러다니는남자 (1948)
이전에 읽은 것 같지만 새롭네 하인라인이 이렇게 순진하게 감상적인 면모 보인 것도 꽤 드물 거 같은데.. 전통적인 미국에 대한 애정은 (그리고 장황한 묘사와 인용도) 브래드버리를 떠오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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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모든좀비는… (1959.3)
실제로 읽기 전에 소문 많이 들었고 막상 처음 읽었을 때는 좀 실망했던 작품 이번에 몇번째인지 다시 읽으니 나쁘지 않네 장르 자체의 실험적 시도가 가장 큰 의의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