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0666.bsky.social
🪼
@130666.bsky.social
내가 다섯살이라는 거는 우리만의 비밀이야,, 더 많은척 하구 있으니깐
올해 합격해버리고
첫 녹봉 타면
악기 새로 갈아 끼울 거야
레전자도 열심히 하고
여력이 된다면 강아지 입양도 하고 시퍼

보호소에 서너살짜리 개들이 참 많더라
아직 십여년은 더 살 수 있을 애들을
슬슬 커져서 애기때처럼 안 귀엽고
슬슬 지겹다고 내다버리는 꼬라지
역시 인류는 멸종해야되
아아 아강님 당신이 옳았어
November 6, 2025 at 8:57 AM
완벽해질필요없어
딱한달만
딱한달만나를속이면돼
나는할수있다나는해낸다
October 22, 2025 at 4:57 PM
원서접수해야대서
우울증도졋다가
회피하려고웹소읽다가
걍두배로불행해진사람댓음
가난해졋으니3배불행한사람이댓음
October 16, 2025 at 11:55 AM
픽뚫 2번 인가 당햇더 (도로시랑 아이린?인가 걔 …)

도로시
나는 너를 좋아하지만 난 이미 네가 2잠 90렙에 스작과 모듈3렙까지 되어잇단다 그만오렴

아르케토
예전에 뽑앗다가 방치 중이엇는데 신규 스킨 예쁘길래 + 록라 모듈은 좀 좋아보여서 새로 키워줬슨 ㅎㅎㅎ

이격엑시아
180연차에 나올 줄 몰라서
(죽어도안나오길래 천장 찍을 줄)
아르케토 모듈 올려준거엿는데
모듈 아이템 부족함 …
모듈3렙 못 찍어줬어 ;;;3
October 14, 2025 at 4:21 PM

엄마가 이런 말도 햇엇지 …
미안해지려고 하던 찰나에
그냥 저벅저벅 갈 길 감
October 14, 2025 at 4:09 PM
엄마 주장:
지 좋아하는 이불/인형 없다고
잠 못 자고 발광하는거
지능적으로 딸려서 그런다네
저능아라서 그렇게 군다고
나 들으라고 하는 말 잘 알겟긔
October 9, 2025 at 2:54 AM
오늘따라 유난히
별 것 아닌 일에 죽고 싶더라니
약을 까먹고 안 먹엇다
헐 - . . .
October 8, 2025 at 10:18 AM
친구 생일이라
뭐라도 선물하고 싶었는데
통장에 정말루 4천원 남아서
아빠한테 연락햇더
전화 끝내고 조금 울엇다
나는 여전히 삶이 벅찬 것 같아
September 30, 2025 at 11:24 AM
근황
아직도
September 30, 2025 at 11:00 AM
와 이게 벌써 2주 전이라고 ?
엄마 출근 전에는 방에서 안 나오고
집 오면 바로 방에 처박히는 중이라
얼굴 보고 대화 안 한 지 좀 댓슨
여전히 난 완벽하지못하지만
전에 비해 놀랍도록 쾌적하게 사는 중
많은 것들이 참 좋다.
September 25, 2025 at 11:34 AM
뭔가 그동안 (오늘포함)
진료 받을 때 마다
별 일 없다고만 햇는데
생각해보니 이 점심병 타래가
별일인거갓기도 함 ..
물론 오늘도 별 일 없었다고
걍 약만 받고 칼퇴햇더
September 19, 2025 at 1:35 AM
집 방금 들어와서
방에서 가방 정리 중인데
엄마도 잠시 나갓다 오셧나 봄
긍데 비번을 4번이나 틀리길래
그냥 내가 열어줬더니
왜 문을 그렇게 벌컥여냐
치고있는데 열면 어떻게 하냐 화냄

물론 저는 번호치는소리 끝난거 듣고 타이밍 맞춰서 & 엄마가 문에서 손 뗀 거 확인하고 열어드렸긔

문 안 얄어주면 집에 있는데 없는척하냐 화냈을거면서
ㅜㅜ
September 7, 2025 at 12:46 PM
우울증약 증량했더니 강렬하게 죽고 싶진 않았는데 진짜계속 오빠 들먹이면서 개소리 하길래 오빠한테 전화 걸어서 바꿔드림 아주 선녀같은 목소리로 🪼가 자격지심이 심해서 그렇다 별일아니다 이러는데 내 옷차림에도 첨부터 글케 말했으면 제가 알아서 잘 바꿔입지않았을가요 ?

그리고 애초에 뭐 훌러덩 깐 옷도 아니엇음 나 유교걸이라서 파인 옷 안 입음 걍 엄마가 노출도와 상관없이 몸의 굴곡 드러나는 모든 옷에 발광하심 가슴이랑엉덩이 두드러져보인다고 내가달고싶어서단것도아닌데 살 쪄서 더 과해진 것도 있겠지만 체형 타고난건 ㅅㅈㅎ 엄빠탓이잖아
September 7, 2025 at 6:11 AM
와 오늘 나시가디건 입었더니 가슴이랑 엉덩이 누구 보여주려고 그러냐 와이존 다 보인다 남자애들이 니 사진 찍어서 비웃으면서 돌려볼거다 오빠가 너처럼 뚱뚱하고 냄새나는 여자얘 옆에는 가기도 싫다 그랬다 지랄발광하셔서 결국 잠옷으로 입던 목 다 늘어난 티셔츠 입고 나옴
September 7, 2025 at 6:02 AM
이제 엄마가 뭐라해도
걍 마음에 안 닿는다
화나고 슬픈 것도 잠시고
삶 자체만으로도 이미 벅차서
그냥 창문으로 뛰어내리고만 싶음
삶이
즐겁지가 않아

니 알아서 살아
실력이 되지도 않으면서
게으름만 피우지 말고
<< 너무너무 맞는 말이긴 한데
이런 말 들으면 그냥 나는
나도 내가 왜 살아야하는지모르겠음
September 4, 2025 at 5:35 AM
아니 이 미개폰 자동완성 진짜
일장연성 이러내
일장연설 이야 ㅁ ㅊ
August 30, 2025 at 4:44 AM
전 원래 그냥
아침을 안 먹고요 ..

나한테 맨날 살 빼라면서
집에 먹다남은 음식 짬처리는
전부 나한테만 시키는 거
진짜 몰르겠음 ...

고기 겁나 짠 파프리카 맛 났는데
그와중에 고추 많이 넣었는지
혀 따갑고 속이 홧홧함

내 밥그릇에 김치랑 고기 억지로 덜어두고 비빔밥이라도 해서 다 먹으라길래 꾸역꾸역 먹으려다 도저히 이 소금후추파프리카덩어리는 못 먹겠어서 씹다뱉음
August 30, 2025 at 4:41 AM
엄마가
요리할 때 간을 안 봄
그리고 괴상한 재료를 넣음

그래서 난 차라리 내가 차려먹거나
닭가슴살 데워먹는 쪽이 편한데

애초에 오늘 밥을 안 먹고 싶은 상황에

너무 짜서 혀가 아릴 정도의 파프리카향만 나는 고기를 내놓고

이거랑 김치 둘로만 밥 먹으라니까

먹고 싶을 리가
August 30, 2025 at 4:36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