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해)설명하면서 자기가 얼마나 잘해줄건지 말하려고 했는데 어라 왜 신새끼 얼굴이 보이는 거지...?
설명이 필요한 얼굴로 센티넬이 바라보자 무현이 비즈니스 미소를 지으며 말했지.
"해량씨가 제가 하는 일에 참관하고 싶다고 부탁해서 이렇게 되었습니다.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이렇게 말하는데 그 센티널이 뭐라 말하겠어. 신해량의 감시 아래에서 가이딩 받고 나올 수 밖에 없었지. 가이딩 받는 와중에도 죽일듯 바라보는 신새끼에 아무말도 못하고 오들오들 떨면서 받았지.

일단 센티넬이 자기 가이드에게 죽고 못산다는 사실을 배워서 알았지만 이렇게 까지 한다고? 자기 직장에서?
"신해량씨"
(뜨끔)"네. 무현씨"
"계속 이러면 오늘밤 각방 쓸거에요"
해량이 충격 받은 얼굴로 무현을 바라보았지만 무현은 시선을 돌릴뿐이었지. 결국 해량은 무현의 대기실에서 옆에 서서 손잡고 대기 하는 걸로 타협을 봤지. 그렇게 업무 시간이 시작되고 첫 센티넬이 들어왔어. 이 센티넬 박무현의 가이딩을 받기위해 경쟁자들과 수많은 전투를 벌이고 겨우 1등을 얻은 사람이었지. 기분좋게 들어오면서 무현에게 신새끼가 얼마나 미친놈인지

신랑 박무현 신부 신해량씨 보고 싶다
특히 신해량씨 화사하게 드래스에 화장에 면사포까지 써서 신부 입장 보고 싶다

ㅋㅋㅋㅋ

귀엽다

ㅋㅋㅋ

전국 갱년기 연합ㅋㅋㅋ

뵙수 있기를!!!

이렇게 하려고 했는데 가독성 떨어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