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은 비워둘 수 없습니다.
2bcant.bsky.social
이름은 비워둘 수 없습니다.
@2bcant.bsky.social
태블릿 사준다던데 슬쩍 그림 연습해볼까나~ 근데 그리다 못그려서 현타올듯
December 26, 2025 at 4:54 PM
아 너무좋음 그냥
~가라가자 원래 야쿠자가 교사 되는 얘기엿다 햇는데 쿄지센세 X 사토미로 만낫다면~

시험시간 맨 뒤에 앉은 사토미
헷갈리는 문제 나와서 끄응─하는데
교실 맨 뒤 벽에 기대 서서 감독하던 쿄지
사토미 곁으로 다가가 책상 밖으로 삐져나온 필통 검지손가락으로 스윽─. 안쪽으로 밀어주면서 책상에 손가락으로 ‘4’ 씀
사토미 당황해서 쿄지 올려다보면 희미한 미소 보여주고 바로 무표정.
그대로 교탁으로 걸어나가 칠판 똑똑 두드리며 나지막히 “종료 5분 전.”

암튼 도덕 밥말아먹고 말수 적고 예쁜이 사토미만 편애하는 샘일 듯 ^_^
December 25, 2025 at 10:36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