𝓢𝔀𝓮𝓮𝓽𝓷𝓮𝓼𝓼
banner
69percent.bsky.social
𝓢𝔀𝓮𝓮𝓽𝓷𝓮𝓼𝓼
@69percent.bsky.social
Pinned
곁에 있음을 감사하고, 더 줄 수 없음에 한탄하지 않고, 더 받을 수 없음을 아쉬워하지 않으며, 그렇게 지금처럼 언제까지나 진부한 평생이란 명사를 문장 끝에 붙여가며 우리는 우리답도록, 평생
곁에 있음을 감사하고, 더 줄 수 없음에 한탄하지 않고, 더 받을 수 없음을 아쉬워하지 않으며, 그렇게 지금처럼 언제까지나 진부한 평생이란 명사를 문장 끝에 붙여가며 우리는 우리답도록, 평생
October 18, 2024 at 7:23 AM
얄팍한 손바닥으로 그러쥔 것 중 가장 빛나는 것이다. 여태 쥐었던 무엇과도 견줄 수 없으며 앞으로도 견고하다. 차라리 예감이다. 정도가 아니라 한들 상관 없다. 원래, 비이상적인 것에는 퇴로가 없는 법이다.
October 18, 2024 at 7:22 AM
손끝이 저릴만큼 넘치는 애정을, 한 방울도 흘리지 않고 쥐어줄 수 있다면
October 18, 2024 at 7:20 AM
October 17, 2024 at 3:08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