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쪽은 내가 Anti LLM인줄 알고 키배걸고(전공이 ML개발인데..겠냐?) 러다이트쪽은 저 새끼 딸깍충이다!!라며 싸잡아 매도하고...복장터짐. 양측 모두 세계적으로 문해력이 아작난 거 같음. 이것때문에 대학원 이수 마치고 추가로 데이터/그래픽스 컴퓨팅 수업도 넣으면 IP Examiner시험 준비(진로 존버되면 Attoney까지 준비할지도)하고 있긴한데 참...앞길이 구억만리다.

동일 이유로 샌프란시스코에서 anthropic 손을 들어준 판사도 어정쩡하게 LLM의 학습 방식에만 촛점을 맞추느라 동일 생성물을 통짜로 믹싱하는 프레임을 파는 것이 문제가 없다 판결 내린게 등신같음. 다행히 호주랑 독일은 유사케이스에 저작협회의 손을 들어줬지만. 인간은 참조와 학습을 하면 '인용'출처를 남기고 그에 대한 책임소재가 분명하잖아. 기술유무가 문제가 아니라 어느 범위에서 어떻게 썼느냐 맥락을 봐야하는데 모두 흑과 백으로 갈라서 생각하니 미춰버려.

AI 하이프 과하게 추종하는 사람들 특:

모델 직접 파라미터 튜닝해서 학습 및 데이터 클리닝 개발하는 전공자/실무자가 대부분 아님. ML/DL/LLM/Transformer/Diffuser/AI 각 용어가 다루는 도메인 구별도 못하고, Fair use ML/DL사용이나 Compliant 응용 케이스를 저작/개인정보/데이터보호 마구 무시해 패키지로 묶은 LLM AI '상품군'에 자꾸 비벼대며 옹호함.

한마디로 딸깍- 안 한다는 소립니다. 특수효과,색수차,레이어 크로매틱 등 블렌더, 자바스크립트, 파이썬으로 로컬모델 개발 및 수학도식 적용 그래픽스 코딩으로 작업함. 보카로이드 작업한다고 AI딸깍충이라 몰아갈 수 없듯 디지털작업가들 싸잡아 매도하면 위험함. 그래서 기술/미디엄을 따지는게 아니라 착취적으로 악용한 '기업'의 '상품'과 남용을 구분지어 비판해야하는데 이걸 '대중'이 '알기' '쉽게' 저작권+기술 교차 도메인을 설명하자니 참 막막함.

컴퓨팅 아트하는 사람에게 AI썼냐 묻지말고 LLM 미디어 생성 에이전트라 명확히 해줬으면. AI기술 범위는 패턴분석,비쥬얼/음향 파동학습, 컴파일링,데이터 분석 다 포함이라 디지털작업 하는 사람이 저 기술을 안 쓴다는 건 말이 안된다고.

본의는 딸깍-했냐 묻고 싶은거잖수. veo나 미드저니 같은거 썼냐고 명확히 물으라고...

동일 이유로 멀티midi 라우팅이랑 멀티타스킹/주로 쓰는 프로듀싱 툴 레이턴시때문에 맥북을 못 버림. 윈도우랩탑들이 훨씬 하드웨어 스펙이 높은데 더 후진 내 맥북보다 디바이스충돌이랑 프리징이 더 자주 일어나서 화딱지나더라.

Why. Am. I so mastering on torturing myself - I wond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