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도착. 씻고 블로그 마저 쓰고 쉬어야겠당.
November 10, 2025 at 7:41 AM
집 도착. 씻고 블로그 마저 쓰고 쉬어야겠당.
늦가을의 정취에 푹 빠지다. 눈앞의 풍경이 너무 아름다워서 마음이 찡할 정도…
November 9, 2025 at 5:40 AM
늦가을의 정취에 푹 빠지다. 눈앞의 풍경이 너무 아름다워서 마음이 찡할 정도…
일찍 나와서 모닝커피 하는 중. 어젯밤엔 머리가 복잡했는데 좀 나아졌고 기분도 좋다.
November 8, 2025 at 12:18 AM
일찍 나와서 모닝커피 하는 중. 어젯밤엔 머리가 복잡했는데 좀 나아졌고 기분도 좋다.
얼마만에 듣는지 모르겠다. 아... youtu.be/IluRI1AlGao?...
String Quartet No. 3 in A Major, Op. 41/3: I. Andante espressivo - Allegro molto moderato
YouTube video by Emerson String Quartet - Topic
youtu.be
November 1, 2025 at 12:40 PM
얼마만에 듣는지 모르겠다. 아... youtu.be/IluRI1AlGao?...
김탁구 안봤는데 노래는 너무 좋아한다. music.apple.com/kr/album/%ED...
Apple Music에서 만나는 규현의 희망은 잠들지 않는 꿈
노래 · 2010년 · 기간 4:45
music.apple.com
November 1, 2025 at 4:32 AM
김탁구 안봤는데 노래는 너무 좋아한다. music.apple.com/kr/album/%ED...
그래서 브루스 리우 베토벤 소나타 전집은 언제 나오는 거지(서동요 기법)
November 1, 2025 at 1:58 AM
그래서 브루스 리우 베토벤 소나타 전집은 언제 나오는 거지(서동요 기법)
쓰레기 버리러 나갔다가 빽다방 라떼 테이크아웃 해서 집에서 마시면서 음악 듣는다. 브람스 인터메조 너무 좋음. youtu.be/yjwXDliitTo?...
3 intermezzi, Op. 117: No. 1, Andante moderato (Live)
YouTube video by Francesco Piemontesi - Topic
youtu.be
November 1, 2025 at 1:42 AM
쓰레기 버리러 나갔다가 빽다방 라떼 테이크아웃 해서 집에서 마시면서 음악 듣는다. 브람스 인터메조 너무 좋음. youtu.be/yjwXDliitTo?...
빨래 널고 씻고 책 좀 보고 자야지. 요새 일 때문에 신경이 곤두서있어서인지 자다가 자꾸 깬다.
October 30, 2025 at 11:17 AM
빨래 널고 씻고 책 좀 보고 자야지. 요새 일 때문에 신경이 곤두서있어서인지 자다가 자꾸 깬다.
오늘은 오랜만에 혼자 시간을 보내며 여유로운 하루를 보낼 생각이다. 오랜만에 블로그에 음악도 올리고 책도 보고, 이따 나가서는 필요한 것들도 사고, 돌아와서 집 청소와 정리와 빨래를 하고. 요즘은 외식을 줄이고 집에서 먹는 습관을 들이고 있는데 돈 절약도 되고 신기하게 덩달아 집을 정돈하는 일로도 이어져서 기분도 좋다. 미니멀+친환경적인 생활에도 힘써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October 30, 2025 at 2:07 AM
오늘은 오랜만에 혼자 시간을 보내며 여유로운 하루를 보낼 생각이다. 오랜만에 블로그에 음악도 올리고 책도 보고, 이따 나가서는 필요한 것들도 사고, 돌아와서 집 청소와 정리와 빨래를 하고. 요즘은 외식을 줄이고 집에서 먹는 습관을 들이고 있는데 돈 절약도 되고 신기하게 덩달아 집을 정돈하는 일로도 이어져서 기분도 좋다. 미니멀+친환경적인 생활에도 힘써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예전에 읽었던 <우리가 통과한 밤> 다시 읽고 싶다.
October 29, 2025 at 1:03 PM
예전에 읽었던 <우리가 통과한 밤> 다시 읽고 싶다.
흑화를 하거나 그만두거나 진짜 모 아니면 도임. 너무너무 지쳤음.
October 27, 2025 at 8:08 AM
흑화를 하거나 그만두거나 진짜 모 아니면 도임. 너무너무 지쳤음.
너무 좆같음. 진짜 너무 모든 것이.. 우울과 무기력이 다시 찾아옴..
October 27, 2025 at 7:16 AM
너무 좆같음. 진짜 너무 모든 것이.. 우울과 무기력이 다시 찾아옴..
오 선공개 곡이 있구나 music.apple.com/kr/album/gol...
Apple Music에서 만나는 임윤찬의 Goldberg Variations, BWV 988: Aria (Live at Carnegie Hall, New York, 2025)
노래 · 2025년 · 기간 4:04
music.apple.com
October 26, 2025 at 9:43 AM
오 선공개 곡이 있구나 music.apple.com/kr/album/gol...
미치겠다 삼겹살 지우개라는 걸 봤는데 너무 귀엽고 가지고 싶어져서 내일 퇴근하고 아트박스 가봐야겠다. 있으려나 모르겠네.
October 25, 2025 at 12:42 PM
미치겠다 삼겹살 지우개라는 걸 봤는데 너무 귀엽고 가지고 싶어져서 내일 퇴근하고 아트박스 가봐야겠다. 있으려나 모르겠네.
우울이 왔나? 약간 그런 느낌이 드는군…
October 21, 2025 at 5:57 AM
우울이 왔나? 약간 그런 느낌이 드는군…
에릭루의 차분하면서도 촘촘한 연주를 좋아한다…
October 21, 2025 at 4:00 AM
에릭루의 차분하면서도 촘촘한 연주를 좋아한다…
오랜만에 헬카페 뮤직에서 헬라떼를 먹고 서점에 가서 책을 샀다. 그리고는 나와서 늦은 점심을 먹고 산책하며 어플에서 얼마 전부터 대화하고 있는 분과 잠시 이야기를 나눴다. 사람을 만나는 게 너무 어렵고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얘기를 했는데, 날씨가 좋아서인지 갑자기 솔직한 속내를 털어놓고 싶었다. 그다지 궁금하지 않은 이야기를 형식적으로 나눠야 하는 게 어려운데 이럴거면 그냥 사람을 만나지 않는 게 낫지 않을까. 왜 사람을 만나려고 하는 것일까.
October 19, 2025 at 11:38 AM
오랜만에 헬카페 뮤직에서 헬라떼를 먹고 서점에 가서 책을 샀다. 그리고는 나와서 늦은 점심을 먹고 산책하며 어플에서 얼마 전부터 대화하고 있는 분과 잠시 이야기를 나눴다. 사람을 만나는 게 너무 어렵고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얘기를 했는데, 날씨가 좋아서인지 갑자기 솔직한 속내를 털어놓고 싶었다. 그다지 궁금하지 않은 이야기를 형식적으로 나눠야 하는 게 어려운데 이럴거면 그냥 사람을 만나지 않는 게 낫지 않을까. 왜 사람을 만나려고 하는 것일까.
우울하지 않으니 이제는 그런 감정을 겪지 않을 줄 알았다. 우울과 쓸쓸함과 외로움... 하여튼 비슷한 어딘가에 함께 모여있는 것들을. 그러나 그건 멍청한 생각이었던 것 같다. 게다가 우울 이후의 가을은 너무 오랜만이라 본래 나의 모습을 오히려 더 강하게 느끼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 처음엔 외로움인가 싶었지만 그것과는 조금 다른 쓸쓸함에 가까운 어떤 것. 단풍은 예전같지 않지만 마음은 너무 깊이 가을이다.
October 19, 2025 at 11:29 AM
우울하지 않으니 이제는 그런 감정을 겪지 않을 줄 알았다. 우울과 쓸쓸함과 외로움... 하여튼 비슷한 어딘가에 함께 모여있는 것들을. 그러나 그건 멍청한 생각이었던 것 같다. 게다가 우울 이후의 가을은 너무 오랜만이라 본래 나의 모습을 오히려 더 강하게 느끼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 처음엔 외로움인가 싶었지만 그것과는 조금 다른 쓸쓸함에 가까운 어떤 것. 단풍은 예전같지 않지만 마음은 너무 깊이 가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