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터졌을 때만 생각나는 블스야 미안하다 아무래도 망해야 정착할 것 같다 그때까지 무탈하길 바란다

재작년에 만들어둔 블스가 있긴 한데 절찬리 방치 중

내일 점심 약속 전에 일찌감치 미용실 들러서 머리카락 자르는 게 목표인데 가능할지 모르겠다 예약도 귀찮고 주말에 시간 내기도 귀찮아서 몇 달째 방치 중이었어

10년간 트위터 주력으로 랜선 생활을 해왔는데 트위터가 망한다고 하루 아침에 비덕 머글이 될 리 없겠죠 UI는 블루스카이가 가장 친숙하네 마스토돈은 검색 안 돼서 불편했어

개인적으로 블루스카이의 첫인상부터 아쉬운 점은 한글 패치가 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나는 영어 울렁증이 있어서 될 수 있으면 알파벳 안 보고 싶어

비상용으로 블루스카이 계정도 만들어두긴 했는데 과연? 어플 설치하긴 귀찮아서 웹으로 보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