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저것 굿즈도 삼..엔화굿즈만 사다가 유로 결제하려니까 피눈물나긴하는데 좋은건 어쩔수없죠
October 28, 2025 at 2:32 AM
이것저것 굿즈도 삼..엔화굿즈만 사다가 유로 결제하려니까 피눈물나긴하는데 좋은건 어쩔수없죠
대체로 도련님에 대한 사랑과 욕망으로 채워진 200시간이었고 후스전쟁 위키엔트리는 진짜 굉장한 래빗홀임
October 28, 2025 at 2:29 AM
대체로 도련님에 대한 사랑과 욕망으로 채워진 200시간이었고 후스전쟁 위키엔트리는 진짜 굉장한 래빗홀임
Hans is such a bratty little twink oh god I love him so much
October 18, 2025 at 10:28 PM
Hans is such a bratty little twink oh god I love him so much
Fallout reference in 1403 deserves its own screenshot
October 18, 2025 at 10:25 PM
Fallout reference in 1403 deserves its own screenshot
Please send all the help I’ve been stuck in medieval Bohemia for a month
October 18, 2025 at 10:25 PM
Please send all the help I’ve been stuck in medieval Bohemia for a month
2가 평이 좋고 세일하길래 산건데 이거 생각해보니까 1을 먼저 하는게 맞는거아님..? 싶어서 급하게 1도 삼 사는김에 숲속의 작은 마녀도 삼ㅋㅋㅋ
September 15, 2025 at 2:00 PM
2가 평이 좋고 세일하길래 산건데 이거 생각해보니까 1을 먼저 하는게 맞는거아님..? 싶어서 급하게 1도 삼 사는김에 숲속의 작은 마녀도 삼ㅋㅋㅋ
어떡해 야숨 3년만에 하는데 어제한것같음 나도모르게 보코블린들 조지고 가디언빔 방패패링하는데 고향에 온 기분이고 마음이 너무 좋아 슻2 에디션인데 로딩이 좀 빠르고 텍스쳐가 더 디테일한 느낌적인 느낌이 들긴해요 그리고 충전포트 위에 하나 더 생긴거랑 독에 LAN포트 생긴거 진짜 너무너무 편하고 좋음 진작해주지….
July 26, 2025 at 9:43 PM
어떡해 야숨 3년만에 하는데 어제한것같음 나도모르게 보코블린들 조지고 가디언빔 방패패링하는데 고향에 온 기분이고 마음이 너무 좋아 슻2 에디션인데 로딩이 좀 빠르고 텍스쳐가 더 디테일한 느낌적인 느낌이 들긴해요 그리고 충전포트 위에 하나 더 생긴거랑 독에 LAN포트 생긴거 진짜 너무너무 편하고 좋음 진작해주지….
2는 엄청 크다고만 들었는데 스팀덱 크기/무게에 익숙해서 막 크다고는 안 느껴져요 일단 얇고 가볍다는 인상이 먼저고 스위치에 비하면 크기는함…슻2만 화면이 되게 어두운데 OLED랑 비교한것도 있지만 밝기조절할 수 있는 부분까지 아직 못가서ㅋㅋㅋ 어카운트가 미일한홍콩 4개라 로그인 귀찮았는데 통째로 전송 가능한것도 좋네요 그리고 그립감이 되게 좋고 조이콘이 안정감있음 위아래로 비틀듯이 해도 1처럼 덜그럭거리지 않고 짱짱함…!
July 26, 2025 at 4:13 PM
2는 엄청 크다고만 들었는데 스팀덱 크기/무게에 익숙해서 막 크다고는 안 느껴져요 일단 얇고 가볍다는 인상이 먼저고 스위치에 비하면 크기는함…슻2만 화면이 되게 어두운데 OLED랑 비교한것도 있지만 밝기조절할 수 있는 부분까지 아직 못가서ㅋㅋㅋ 어카운트가 미일한홍콩 4개라 로그인 귀찮았는데 통째로 전송 가능한것도 좋네요 그리고 그립감이 되게 좋고 조이콘이 안정감있음 위아래로 비틀듯이 해도 1처럼 덜그럭거리지 않고 짱짱함…!
플스는 쇼파에 앉고 tv켜는게 꽤 큰 결심을 필요로해서ㅋㅋㅋㅋ한달에 한두번 켜는것같은데 켜면 또 재밌음…프리미엄 샀으니까 좀 자주해야지 일단 바닐라웨어 팬이라면 추천합니다 알차요…
July 13, 2025 at 11:23 AM
플스는 쇼파에 앉고 tv켜는게 꽤 큰 결심을 필요로해서ㅋㅋㅋㅋ한달에 한두번 켜는것같은데 켜면 또 재밌음…프리미엄 샀으니까 좀 자주해야지 일단 바닐라웨어 팬이라면 추천합니다 알차요…
여전히 추리소설만 주구장창 읽고있음 셀렉트 의외로 추리소설이 꽤 충실함…..이 중에선 개인적으로 <고독한 용의자>랑 <디리>가 재밌았어요 공포/웹소? 스낵컬쳐? 괜찮으시면 <이상한 집2> <긴키 지방의 어느 장소에 대해서> 추천함
May 23, 2025 at 3:01 AM
여전히 추리소설만 주구장창 읽고있음 셀렉트 의외로 추리소설이 꽤 충실함…..이 중에선 개인적으로 <고독한 용의자>랑 <디리>가 재밌았어요 공포/웹소? 스낵컬쳐? 괜찮으시면 <이상한 집2> <긴키 지방의 어느 장소에 대해서> 추천함
레이코 형사 시리즈 이벤트 하길래 50년대여를 해봄 리디가 50년간 안 망해야할텐데
May 23, 2025 at 2:55 AM
레이코 형사 시리즈 이벤트 하길래 50년대여를 해봄 리디가 50년간 안 망해야할텐데
사실 저는 오리진 이 장면에서 최종적으로 조조한테 반해버리고 말았어요…화용도전투때 관우가 조조를 놓아주는 그 유명한 장면인데 (유비: 으아아악) 역사적인 대패 이후로도 자기확신이 꺾이지 않고 패도를 확신하는 오만불손함이 진짜 참을수가없음 ㅜㅜ 위 루트에선 관우가 전투에 져서 정정당당하게 보내주고 촉 루트가 이건데 오히려 촉루트에서 조조 매력이 더 사는것같음 절체절명이어도 압도적으로 강자라는 분위기가ㅋㅋㅋ
May 18, 2025 at 1:58 AM
사실 저는 오리진 이 장면에서 최종적으로 조조한테 반해버리고 말았어요…화용도전투때 관우가 조조를 놓아주는 그 유명한 장면인데 (유비: 으아아악) 역사적인 대패 이후로도 자기확신이 꺾이지 않고 패도를 확신하는 오만불손함이 진짜 참을수가없음 ㅜㅜ 위 루트에선 관우가 전투에 져서 정정당당하게 보내주고 촉 루트가 이건데 오히려 촉루트에서 조조 매력이 더 사는것같음 절체절명이어도 압도적으로 강자라는 분위기가ㅋㅋㅋ
2024년 닛케이 설문조사 애니/특촬/외화 부문
설문조사에 따라 팬층의 성별 비율과 평균 연령대를 정리한건데 은혼은 진짜 상상 이상으로 엄청 여초팬덤임ㅋㅋㅋ그리고 동방프로젝트 팬덤 되게 젊구나 의외임…
설문조사에 따라 팬층의 성별 비율과 평균 연령대를 정리한건데 은혼은 진짜 상상 이상으로 엄청 여초팬덤임ㅋㅋㅋ그리고 동방프로젝트 팬덤 되게 젊구나 의외임…
May 16, 2025 at 2:33 AM
2024년 닛케이 설문조사 애니/특촬/외화 부문
설문조사에 따라 팬층의 성별 비율과 평균 연령대를 정리한건데 은혼은 진짜 상상 이상으로 엄청 여초팬덤임ㅋㅋㅋ그리고 동방프로젝트 팬덤 되게 젊구나 의외임…
설문조사에 따라 팬층의 성별 비율과 평균 연령대를 정리한건데 은혼은 진짜 상상 이상으로 엄청 여초팬덤임ㅋㅋㅋ그리고 동방프로젝트 팬덤 되게 젊구나 의외임…
적벽대전 해상대전/화계 연출이 진짜 너무너무 뽕차고 좋음
April 22, 2025 at 1:10 AM
적벽대전 해상대전/화계 연출이 진짜 너무너무 뽕차고 좋음
진삼국무쌍 적벽까지 왔는데 이 게임은 기본적으로 온갖 모에화빔 맞은 장수들이 주인공한테 함만 어케해보자고 갖은수작을 거는 BL게임인것같은데 저는 승상 루트로 왔으며 하 맹덕오빠 제가 어케해서든 폭설화계 막아보께요 진엔딩후에 두근두근승상일기 팬디스크가 있는거맞죠???
April 20, 2025 at 10:41 PM
진삼국무쌍 적벽까지 왔는데 이 게임은 기본적으로 온갖 모에화빔 맞은 장수들이 주인공한테 함만 어케해보자고 갖은수작을 거는 BL게임인것같은데 저는 승상 루트로 왔으며 하 맹덕오빠 제가 어케해서든 폭설화계 막아보께요 진엔딩후에 두근두근승상일기 팬디스크가 있는거맞죠???
이건 오늘 구운 마들렌인데 사다하루 그릇에 담아서 포드라 홍차랑 같이 마셨어요 오타쿠적으로 너무 뿌듯하고 행복했다
February 5, 2025 at 2:46 AM
이건 오늘 구운 마들렌인데 사다하루 그릇에 담아서 포드라 홍차랑 같이 마셨어요 오타쿠적으로 너무 뿌듯하고 행복했다
퀘스트3은 사실 70만원이 아니라 100만원짜리인데요 순정 페이스커버랑 스트랩이 진짜 도저히 쓸수가 없는 수준이라 (걍 한 5분 이상 하고있으면 얼굴이 아픔;;;) 서드파티 업그레이드가 필수기때문입니다…배터리팩도 장착하면 한층 더 미래기기같은 비주얼이 됨
저는 원래는 걍 정품 엘리트 스트랩 사려고 했는데 메타 하는꼴이 너무 짜증나서 BOBOVR + AMVR로 샀어요 보보VR 배터리팩은 앞에 팬이 달려있는데 이게 뭔 기믹이냐 싶은게 의외로 실용적이고 진짜로 쿨링이 되는게 좋음
저는 원래는 걍 정품 엘리트 스트랩 사려고 했는데 메타 하는꼴이 너무 짜증나서 BOBOVR + AMVR로 샀어요 보보VR 배터리팩은 앞에 팬이 달려있는데 이게 뭔 기믹이냐 싶은게 의외로 실용적이고 진짜로 쿨링이 되는게 좋음
February 5, 2025 at 2:44 AM
퀘스트3은 사실 70만원이 아니라 100만원짜리인데요 순정 페이스커버랑 스트랩이 진짜 도저히 쓸수가 없는 수준이라 (걍 한 5분 이상 하고있으면 얼굴이 아픔;;;) 서드파티 업그레이드가 필수기때문입니다…배터리팩도 장착하면 한층 더 미래기기같은 비주얼이 됨
저는 원래는 걍 정품 엘리트 스트랩 사려고 했는데 메타 하는꼴이 너무 짜증나서 BOBOVR + AMVR로 샀어요 보보VR 배터리팩은 앞에 팬이 달려있는데 이게 뭔 기믹이냐 싶은게 의외로 실용적이고 진짜로 쿨링이 되는게 좋음
저는 원래는 걍 정품 엘리트 스트랩 사려고 했는데 메타 하는꼴이 너무 짜증나서 BOBOVR + AMVR로 샀어요 보보VR 배터리팩은 앞에 팬이 달려있는데 이게 뭔 기믹이냐 싶은게 의외로 실용적이고 진짜로 쿨링이 되는게 좋음
2. <신들의 봉우리>
역사적 이스터에그에 기초한 미스터리가 가상의 산악인의 과거에 대한 케이스스터디로 이어져서 목숨을 건 장대한 등반을 쫓는 리얼산악다큐로 끝맺음됨. 사실 읽은지 꽤 됐고 엄청 긴 소설이지만 인물들도 등산 묘사도 너무 생생하고 실감나서 나도 히말라야 남서벽 단독 등반하고 싶은 충동이 들때는 종종 다시 읽고 또 그때마다 끝까지 하부를 따라가게 만드는 흡인력이 있음. 등산에는 취미가 전혀 없지만 산악소설이나 만화는 좋아하는데 나랑 완전히 다른 세계에 사는 사람들이 뭘 생각하는지 약간 알 수 있을것같은 기분이 듦.
역사적 이스터에그에 기초한 미스터리가 가상의 산악인의 과거에 대한 케이스스터디로 이어져서 목숨을 건 장대한 등반을 쫓는 리얼산악다큐로 끝맺음됨. 사실 읽은지 꽤 됐고 엄청 긴 소설이지만 인물들도 등산 묘사도 너무 생생하고 실감나서 나도 히말라야 남서벽 단독 등반하고 싶은 충동이 들때는 종종 다시 읽고 또 그때마다 끝까지 하부를 따라가게 만드는 흡인력이 있음. 등산에는 취미가 전혀 없지만 산악소설이나 만화는 좋아하는데 나랑 완전히 다른 세계에 사는 사람들이 뭘 생각하는지 약간 알 수 있을것같은 기분이 듦.
February 4, 2025 at 11:40 PM
2. <신들의 봉우리>
역사적 이스터에그에 기초한 미스터리가 가상의 산악인의 과거에 대한 케이스스터디로 이어져서 목숨을 건 장대한 등반을 쫓는 리얼산악다큐로 끝맺음됨. 사실 읽은지 꽤 됐고 엄청 긴 소설이지만 인물들도 등산 묘사도 너무 생생하고 실감나서 나도 히말라야 남서벽 단독 등반하고 싶은 충동이 들때는 종종 다시 읽고 또 그때마다 끝까지 하부를 따라가게 만드는 흡인력이 있음. 등산에는 취미가 전혀 없지만 산악소설이나 만화는 좋아하는데 나랑 완전히 다른 세계에 사는 사람들이 뭘 생각하는지 약간 알 수 있을것같은 기분이 듦.
역사적 이스터에그에 기초한 미스터리가 가상의 산악인의 과거에 대한 케이스스터디로 이어져서 목숨을 건 장대한 등반을 쫓는 리얼산악다큐로 끝맺음됨. 사실 읽은지 꽤 됐고 엄청 긴 소설이지만 인물들도 등산 묘사도 너무 생생하고 실감나서 나도 히말라야 남서벽 단독 등반하고 싶은 충동이 들때는 종종 다시 읽고 또 그때마다 끝까지 하부를 따라가게 만드는 흡인력이 있음. 등산에는 취미가 전혀 없지만 산악소설이나 만화는 좋아하는데 나랑 완전히 다른 세계에 사는 사람들이 뭘 생각하는지 약간 알 수 있을것같은 기분이 듦.
1. <사상 최강의 철학 입문>
뭐야 이 유치찬란한 제목은 싶으실텐데 정말 겉핥기로 서양철학을 소개하는 책. 대학교 교양 수준의 쉬운 입문서라 “이 사람의 철학은 이렇습니다” 하고 짧은 소개만으로 단정해버리는 부분이 아쉬운데 (포맷적으로 어쩔수가 없긴함) 여러 철학가의 사상을 알기쉽게 “비교해서” 나열한게 좋은것같음. 상대주의가 변증법이 실존주의가 각각 태어나고 발전해온 이유가 역사가 논리적 맥락이 있는데 엄청 단순무식한 방법이지만 (철학가들이 서로 철학으로 싸우는 컨셉임;) 이렇게 맥락에 맞게 정리해두니까 그만큼 기억하기 쉬움
뭐야 이 유치찬란한 제목은 싶으실텐데 정말 겉핥기로 서양철학을 소개하는 책. 대학교 교양 수준의 쉬운 입문서라 “이 사람의 철학은 이렇습니다” 하고 짧은 소개만으로 단정해버리는 부분이 아쉬운데 (포맷적으로 어쩔수가 없긴함) 여러 철학가의 사상을 알기쉽게 “비교해서” 나열한게 좋은것같음. 상대주의가 변증법이 실존주의가 각각 태어나고 발전해온 이유가 역사가 논리적 맥락이 있는데 엄청 단순무식한 방법이지만 (철학가들이 서로 철학으로 싸우는 컨셉임;) 이렇게 맥락에 맞게 정리해두니까 그만큼 기억하기 쉬움
February 4, 2025 at 11:07 PM
1. <사상 최강의 철학 입문>
뭐야 이 유치찬란한 제목은 싶으실텐데 정말 겉핥기로 서양철학을 소개하는 책. 대학교 교양 수준의 쉬운 입문서라 “이 사람의 철학은 이렇습니다” 하고 짧은 소개만으로 단정해버리는 부분이 아쉬운데 (포맷적으로 어쩔수가 없긴함) 여러 철학가의 사상을 알기쉽게 “비교해서” 나열한게 좋은것같음. 상대주의가 변증법이 실존주의가 각각 태어나고 발전해온 이유가 역사가 논리적 맥락이 있는데 엄청 단순무식한 방법이지만 (철학가들이 서로 철학으로 싸우는 컨셉임;) 이렇게 맥락에 맞게 정리해두니까 그만큼 기억하기 쉬움
뭐야 이 유치찬란한 제목은 싶으실텐데 정말 겉핥기로 서양철학을 소개하는 책. 대학교 교양 수준의 쉬운 입문서라 “이 사람의 철학은 이렇습니다” 하고 짧은 소개만으로 단정해버리는 부분이 아쉬운데 (포맷적으로 어쩔수가 없긴함) 여러 철학가의 사상을 알기쉽게 “비교해서” 나열한게 좋은것같음. 상대주의가 변증법이 실존주의가 각각 태어나고 발전해온 이유가 역사가 논리적 맥락이 있는데 엄청 단순무식한 방법이지만 (철학가들이 서로 철학으로 싸우는 컨셉임;) 이렇게 맥락에 맞게 정리해두니까 그만큼 기억하기 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