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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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sonly.bsky.so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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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sonly.bsky.social
죽어야끝이납니다
근데 난 자해도 못하는 병신이라
그냥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음
남들이 시키는대로 살면 안돼요?
난 주체적인 삶 싫어
내가 주체적이었을때 좋은 기억이 하나도 없는데
나보고 어쩌라고
July 5, 2025 at 3:13 AM
갑자기 피부가 너무 간지러워서 긁는데도 해소가 안되는 피부 안쪽이 간지러운 느낌도 자주 있었고
아니난 고어도 못봐서 전쟁영화도 못보고 뭣도 모르고 친구랑 보러간 명량 상영 내내 고개 처박고 귀 틀어막고 울어서 뭔 내용인지 아직도 모르는데..
자꾸 생각나서 내가 상상하면서도 싫고 무서움…….. 내가싫다
왜 내 생각인데 내가 컨트롤 못하는거임
이게맞나
June 13, 2025 at 8:54 PM
입안에서 이상한 감각(보통 씹는 감각)이 안떠난다던가 하는건 자주 있었는데
신생아 머리라고 구체적인 상상이 든적은 없었어서….
June 13, 2025 at 8:40 PM
예전엔 안그랬었나?
어릴땐 사람 관심이 고파서 애교도 많았고 스킨쉽도 많았음 근데 신체적으로 이상해도 아무말도 안하고 넘어가고 불쾌감이 들어도 말할줄 모르는 애 였음.. 내뱉어 봤자 바뀌는게 없어서 그런가
근데 이런 이상한 생각이나 상상, 감각은 진짜 거의 매일 매번 늘 있었음
어릴땐 길가다가 갑자기 관절 기준 수직으로 찌릿하더니 다리나 팔이 저려서 절뚝이거나
틱처럼 갑자기 다리나 팔 속? 뼈?가 간지러워서 가만두지 못하고 꺾거나 던지는? 모션을 취하는걸 반복한다던가 했었음
June 13, 2025 at 8:40 PM
난 관련된 트라우마도 없고
정말 정말로 평범하게 살아왔음…
남에게 티가 날만큼 밖으로 보이는건 하나도 없어서 너무 다행이긴함
걍 살아오긴 했는데
요즘은.. 왜지
June 13, 2025 at 8:40 PM
사실 이것뿐만 아니라 자주 -특히 이런 신체적 감각 관련- 생각이 잘 안멈춰져서 힘들어시발…
그거 말고도 부모님이나 친구들 제외한 사람들이 (특히 아빠를 제외한 혈육포함연령무관모든남자) 날 터치하거나 그런 상상만 들어도 토 나올것 같고 벌레가 기는것 같고 정말로 벌레나 똥같은게 뭍은 느낌임.. 사이가 나쁘지 않은 사이더라도 그런데 조금이라도 싫거나 모르는 사람이면 아무리 친절하고 착한 사람이어도 그럼…….
June 13, 2025 at 8:40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