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난잡했고... 뭘 어디로 어떻게 해서 가길 바라며 의도를 담아 만들었는지 전혀 모르겠어서 (← 심지어 현실 길치라서 몇가지 랜드마크 셀프로 맘 속에 찍어놓고 사는 편) 길을... 그냥... 내가 창조해서 다녔어... 나는 셀파다!!!! ㅜㅜ

이래놓고 영구비행은 dlc 추가기능 ㅋㅋ 나오면 다 사는, 안티들이 말하는 소위 ‘포스퍼거’‘대깨포’라서 괜찮은거지, 아니었어봐...

어쩌라는지 모르겠는 지형 구성은 dlc도 여전하길래 SV에 대해선 걍 내려놓음🙂‍↕️☺️

아 근데 ZA 엔딩보고 새삼 SV 떠올려보니 레벨디자인 진짜 역겨울정도로 개 못하긴 했음... 직전에 퍼스트파티를 왕눈을 하고와서 더 그렇게 느꼈던거같긴 한데 ㅡㅡ;

메가레이드 솔직히 쁘띠몬헌 아뇨?! 싶긴 해도 뭐 어때 싶은게, 몬헌도 몬헌스로 나름 침범(?)중이니까. 서로 반대방향으로 집어먹어보는데(몬헌→몬스터육성류, 포켓몬→다인 레이드) 느낌이 사뭇 다른걸 보면서 공통점과 차이점을 찾아보면서 고유한 게 무엇이고 왜 다르고 뭐 그런 걸 알아보는 것도 또한 재미라고 생각하고, 일종의 교류니까 긍정적으로 봐야 한다 생각하고.

레알세 대비 좀... 기절한 포켓몬 포획 1회성인거 이게 진짜 불쾌감 max라서 그건 좀 어떻게 해봐야 하지 않을까 싶긴 한데;

어쨌든 SV는 스토리의 흐름 자체가 원류인 mother쪽에 가까워지는 한편 이걸 통해서 Q. 포켓몬의 무엇이 재밌습니까? 에 대한 첫번째 답을 찾았다는 느낌이고, ZA는 여기에 Q. 포켓몬이 어떻게 해보면 재밌겠습니까? 에 대한 답을 찾아서 앞선 답에 덧붙였다고 생각함.

그런놈들이 구미호를 창에 밀어넣냐? (그때 일섭 여론이 명창 너무 안나온다고 머라 그러긴 했은)

힘지 하이브리드 성향 물리 무기로 섭초에 배치되어온 역사가 있어서 활캐가 주로 독 뿌리고 망치캐는 힐러 포지션 담당이 가능한 등이었기에(독이나 힐이나 다 지능기반) 마총이라면 아무래도 이미지상 권갑보다는 활이 더 가깝다 해석한듯함

지금 올캐릭 생각난 거 아니긴한데 다소 판타지지만 핸드헬드 감각만큼은 분명하다는 이유로 보이지 않는 총기 이미지임에도 권갑에 배치된 듀이 등 그래도 나름 따르는 심상이 있기는 있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