ㅊㅣㄴ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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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noo33.bsky.social
ㅊㅣㄴㅜ
@chnoo33.bsky.social
헉... 얼른 나으시길요 ㅠㅠㅠㅠ
January 4, 2026 at 12:05 PM
표트르 사회주의가 아니라 아나키스트? 바쿠닌... 쪽이라고 하나봄
암튼 원작부터가 어려우니까...
January 1, 2026 at 11:24 AM
배우분들 연기 진짜 잘하시더라
다 잘어울리고 멋지고 예쁘고 좋았음
January 1, 2026 at 11:00 AM
그리고 니콜라이가 키릴로프의 인신론에 대해 만약 당신이 자신이 신을 믿고 있다는 걸 깨닫기만 한다면 누구보다도 신을 믿게 될거라고 했고
샤토프는 신을 믿는다라고 말한게 아니라 믿고싶다고 말했기 때문에 샤토프는 사실 진심으로는 신을 믿고 있지 않는건데
그리고 니콜라이가 샤토프에게 당신이 나에게 너무 나쁘게 말하고 있다고 얘기한건 샤토프가 니콜라이의 허무주의를 비판하면서 신을 믿어야 한다고 말했고 악행을 하면서 즐거웠냐고 물었기 때문인데

음.. 암튼 샤토프 캐릭터가 상징하는 바를 살리지 못한 건 좀 아쉬웠는데 나머지는 괜찮았다
January 1, 2026 at 10:59 AM
샤토프만 조금 아쉬웠던 것 같음
원래 표트르의 사회주의 혁명의 대척점에 놓은게 아마 샤토프의 슬라브주의였을거고, 그 슬라브주의도 사실 니콜라이가 재미로 샤토프한테 주입한건데, 처음부터 샤토프가 신을 말하면서 악행을 하고 있으니까 그게 좀 이상했달까. 니콜라이가 상징하는 건 허무주의일텐데 또 샤토프가 니콜라이에 감화되서 탈퇴하려고 한다고 그러고. 그런데 샤토프는 슬라브주의를 얘기하고.
January 1, 2026 at 10:55 AM
원작을 아니까 어디서 어떻게 뒤섞었는지 다 보여서
약간 모종의 이유로 여배로 보길 잘했다는 느낌이었고
원작에서 좋았던 대사들을 어떻게든 다 넣으려고 애쓴 느낌
그런데 이제 그걸 다른 인물이 말하고 있는
January 1, 2026 at 10:46 AM
Reposted by ㅊㅣㄴㅜ
제가 먹는 쌀밥의 1/4 정도는 미야자키 하야오 할아버지께서 지어주신 건데 (부분적 진실) 사실 생성형 AI 도래 이전까지만 해도 '좀 꼰대스럽네요'란 생각을 자주 했거든요. 근데 최근에는 미야자키 하야오 선생님이 한 말이 다 이해가 돼요. 생성형 AI 이전부터 사람들이 AI처럼 되어가고 있는 걸 경고해오신 거였어...
December 29, 2025 at 5:55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