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도면 어디 가서 카솔 좋아한다고 해도 되지 않을까

충격속보: 던오마에선가 나온 소닉버드 리멬 사실은 소닉버드 2세로 밝혀져

동생 오늘 하루 기분 안 좋은 일 있었대서 기분 풀어주려고 버거 사줌
예로부터 기분 푸는 덴 먹는 게 왕도라 하였다

개인적으론 벚꽃보다도 수국이 좋더라
질 때의 모습은 좀 섬칫하지만 한편으로는 힘이 있을 때 최상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힘낸다는 느낌이야

어머니 아버지 결혼식 때문에 대구 가셔서 저녁은 동생이랑 핫후라이드

이 녀석 어디서 본 거 같다 싶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콘마이가 또

동생의 생일선물(신작이자 인기작)
빨리 해보고 싶지만 일단 끝낼 것부터 끝내고 해보는 걸로

탄탄멘
이런 비빔식의 탄탄멘은 처음 먹어 보는데 이게 호로롯쿠에서 먹어보는 마지막 메뉴라고 생각하면 역시 라멘이 먹고 싶었던지라 살짝 아쉽긴 함
기본도 적당히 매운 편이었고 라유를 써서 아부라소바처럼 좀 부담되는 맛임
그치만 밥 비벼먹으니 고기도 확실히 많다고 느껴지고 맛있었음
안녕 호로롯쿠 좋은 추억만 간직할게

#유희왕블친소
기억을 떠올려봐! (떠올려봐!)
여기선 유희왕 얘기 말고 다른 얘기도 많을 수도 있습니다
아무튼 트위터에서보단 힘 좀 빼고 갈 생각

미트파이 맛있게 하는 곳이 있다길래 항상 로망 갖고 있던 미트파이를 이렇게 또 사서 가족들이랑 나눠먹어봅니다
개인적으론 비프보단 로제치킨 쪽이 맛있었음

아무튼 먹고 왔습니다
많이 짰어요
어패류향도 좀 많이 나서 비린 거 잘 못 먹는 입장에선 고역이었고
그치만 고기도 많고 풍부한 맛이라 맛은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