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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14계정 겸 일상이야기&그림 종종 올립니다.
여정 or 주사장(주유소사장님) 편하게 불러주세요
November 13, 2025 at 8:30 AM
나잇값못하는 100년묵은 이상한 남자... 라는 느낌? 별생각없이 노잼상태로 살다가 반구에 휘말려서 솔나에서 살게됐는데 잼얘 ㅈㄴ 좋아 같은 느낌으로 머물게된 타입 아닐까 싶고
November 12, 2025 at 3:36 PM
대가리 벅벅 긁으면서 캐 설정 짜다가 애들이 망궁가자 무작가자해서 멈춤 내일 더 생각해볼게요..
November 10, 2025 at 2:22 PM
그래서 비벼봤음
역시 난 또라이캐를 좋아하는듯
김치찌개가게에서 김찌 또 끓인거죠
November 10, 2025 at 11:01 AM
그래서 결론적으로는 황금 스토리 좋았어요ㅋㅋ 투랄 대륙을 그렇게 크게 잡아놓고 비중이 적다고 느껴서 게임적으로 좀 신경쓰이긴 했는데 스토리적으로는 무슨 말을 하려고 했는지 확실하게 느껴졌던것 같음
November 1, 2025 at 6:32 AM
우리가 그 모든것들을 기억하고 있으니까 그것들은 의미가 있었어 라는 주장을 늘 했는데

아 그래? 그럼 기억만 있으면 되는거야? 기억으로 죽음을 극복할 수 있다는거네? 의 결과물이 영원인이라고 생각함

그리고 스토리 내내 기억한다는건 그런게 아니야 기억 자체를 말하는게 아니야 네 의지를 내가 이어받아 나아간다는걸 의미하는거야 의 스토리구나 느꼈음
November 1, 2025 at 6:32 AM
그리고 황금 초반부에서는 그러한 삶이라는 것을 후세대에게 알려주는 뉘앙스의 축약본? 이라고 느꼈고

여기서 황금 후반부에서 변주를 넣었다고 생각한게
살아간다는건 알겠어 그럼 죽는다는건 뭐야? 라고 역질문을 한거지

그렇게 살아간다고 해도 죽음은 예고 없이 찾아와 너무 불공평해 그렇게 긍정하며 살다가 죽으면 다 무슨 의미가 있어? 라는 질문에 우리는 그동안 계속 우리는 '기억'이라는 주장을 했단 말이야
November 1, 2025 at 6:32 AM
그리고 효월로 왔을때는 근데 왜 우리가 왜 그렇게까지 나아가야해..? 의 의문? 이었다고 생각함. 아픈건 싫어 싸우고 싶지 않아 나아간다는게 무슨 의미가 있어? 라는 질문에서

그게 삶이니까 그 자체로 의미가 있는거야 라고 전반적인 삶을 긍정하는 스토리였던거지
November 1, 2025 at 6:32 AM
거기서 에메트셀크가 칠흑의 메인 악역일수밖에 없었던건 "그건 다 너희가 불완전해서야" 라는 주장을 들고 나왔기 때문에... 너넨 그렇게 태어났어 너넨 그럴수밖에 없어 그러니까 완벽한 인류를 만들기 위해 목숨을 바쳐라 라는게 에멧의 주장이었잖아

근데 그 과정에서 우리는 아프고 슬펐지만 그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추억하고 나아가면서 그 과정을 극복했단말임 그러면서 칠흑에서는 우리는 불완전하지만 그 과정에서 더 나아갈 수 있어! 의 이야기라고 생각했음
November 1, 2025 at 6:32 AM
ㅋㅋ
November 1, 2025 at 3:31 AM
아무래도 한번에 미는거랑 업뎃 주기에 맞춰서 미는거랑은 감상차이가 날 수 밖에 없는듯 업뎃마다 밀면 같은 시간대를 공유한다는 느낌이라 좋은데 몰입도는 좀 떨어지는 반면 한번에 밀면 스토리에 몰입하게 되니까 더 빨리 이해하는것도 있는것 같고...
November 1, 2025 at 3:29 AM
그리고 동시에 선왕스펜?? 이거 완전 수면바지를 입고 코코아 마시는 세종대왕 모에화 같은거였잖아 이런 미친 알렉산드리아... 라고 생각했어
November 1, 2025 at 2:22 AM
아 진짜 먹고싶다 너랑 먹으러갔던곳 샐러드도 많고 개맛있었는데 음료수도 맛있고 설탕뿌린파인애플ㅠ
October 14, 2025 at 3:45 PM
로아: 난 깔짝거리다 접었는데 예전에 다니던 학원 학원생들이 다 로아 강요 ㅈㄴ해서 이미지 안좋아짐
오버쿡드:
돈스타브:
검은사막: 한국풍 마을 나왔다해서 잠깐 해봤다가 접음
스듀: 이런류의 겜 좋아해서 생각날때 함
데바데:
할로우나이트:
엘든링:
다크소울:
October 9, 2025 at 4:37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