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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하고 다정한 치명적인 영겁의 장막이 손짓하는 밤
November 3, 2025 at 5:24 AM
달콤하고 다정한 치명적인 영겁의 장막이 손짓하는 밤
8차선 고속도로가 다시 활짝 열린다. 그래도 죽으면 안돼.
November 3, 2025 at 5:23 AM
8차선 고속도로가 다시 활짝 열린다. 그래도 죽으면 안돼.
두 사람의 이야기에서 가장 찬란하고 아름답기를 바랐던 순간이, 주간이, 그 달이 어떤 미친년놈 때문에 망가졌다. 이 복수를 어떻게 해야하나
October 29, 2025 at 10:56 PM
두 사람의 이야기에서 가장 찬란하고 아름답기를 바랐던 순간이, 주간이, 그 달이 어떤 미친년놈 때문에 망가졌다. 이 복수를 어떻게 해야하나
오랜만에 외롭고 서글프다. 2년 넘게 구름 위를 걷는 것 같이 살았으니 이제 땅에 발을 디딜 때도 됐지. 내가 펀코를 사 모으거나 레고를 만드는건 시간을 죽이기 위해서야. 외로움에 사무치다가 뇌가 그리로 가는걸 막으려고. 내가 레고를 만들지 않는건 좋은 사인이었단다. 근데 난 오랜만에 레고 박스를 까려고 해.
October 29, 2025 at 10:53 PM
오랜만에 외롭고 서글프다. 2년 넘게 구름 위를 걷는 것 같이 살았으니 이제 땅에 발을 디딜 때도 됐지. 내가 펀코를 사 모으거나 레고를 만드는건 시간을 죽이기 위해서야. 외로움에 사무치다가 뇌가 그리로 가는걸 막으려고. 내가 레고를 만들지 않는건 좋은 사인이었단다. 근데 난 오랜만에 레고 박스를 까려고 해.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세상에 멍청한 사람들이 정말 많다는걸 느낀다. 대상들의 상관관계와 인과관계를 이해하지 못하고, 가치중립적인 개념과 의도를 가지고 움직이는 행위자를 구분하지못하고, 전제라는게 어떻게 작용하는지 모르고, 그리고 그 부족한 이해 때문에 광광 울면서 분노만해대는데 과거엔 무식을 부끄러워하기라도 했지 요즘은 엄밀하게 따지고 적확한 단어를 사용하는 사람을 맥락맹으로 몰아간다. 주변에 똑똑한 사람들이 지나치게 많았던거겠지...사실 이게 세상의 민낯이고 내가 그저 축복받은 삶을 살아왔던거겠지
November 1, 2024 at 9:18 PM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세상에 멍청한 사람들이 정말 많다는걸 느낀다. 대상들의 상관관계와 인과관계를 이해하지 못하고, 가치중립적인 개념과 의도를 가지고 움직이는 행위자를 구분하지못하고, 전제라는게 어떻게 작용하는지 모르고, 그리고 그 부족한 이해 때문에 광광 울면서 분노만해대는데 과거엔 무식을 부끄러워하기라도 했지 요즘은 엄밀하게 따지고 적확한 단어를 사용하는 사람을 맥락맹으로 몰아간다. 주변에 똑똑한 사람들이 지나치게 많았던거겠지...사실 이게 세상의 민낯이고 내가 그저 축복받은 삶을 살아왔던거겠지
거울같다. 내가 먼저 하지않으면 딱히 하지않는다. 함께 하다가도 내가 놓으면 놓는다. 나는 액션이 아니라 리액션을 하는 연애를 하고 싶은데
September 5, 2024 at 6:56 PM
거울같다. 내가 먼저 하지않으면 딱히 하지않는다. 함께 하다가도 내가 놓으면 놓는다. 나는 액션이 아니라 리액션을 하는 연애를 하고 싶은데
이번 여행은 꿈에서 깨어나는 여행이었다. 꽤나 행복한 400여일이었고, 착각에서 헤엄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내가 정말 원하는건 이룰 수 없다는걸 알고 있었으면서도 혹시 이게 바로 그거 아니었을까하고 착각할 수 있었어. 이제 다시 외로움의 늪으로
September 3, 2024 at 5:49 PM
이번 여행은 꿈에서 깨어나는 여행이었다. 꽤나 행복한 400여일이었고, 착각에서 헤엄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내가 정말 원하는건 이룰 수 없다는걸 알고 있었으면서도 혹시 이게 바로 그거 아니었을까하고 착각할 수 있었어. 이제 다시 외로움의 늪으로
고통스럽게 소멸해버렸으면 하는 사람들이 몇 명 있어버려서
어쩌면 진짜 레스타드는 당신이 아니라 나였을지도
어쩌면 진짜 레스타드는 당신이 아니라 나였을지도
August 27, 2024 at 9:41 PM
고통스럽게 소멸해버렸으면 하는 사람들이 몇 명 있어버려서
어쩌면 진짜 레스타드는 당신이 아니라 나였을지도
어쩌면 진짜 레스타드는 당신이 아니라 나였을지도
4년 동안 15번. 남편도 있는 년이. 역시 그 여자는 용서가 안된다. 친구랍시고 파트너 있는 남자한테 셀카보내는 그년도 그렇고 ㅇㅇ
August 27, 2024 at 9:40 PM
4년 동안 15번. 남편도 있는 년이. 역시 그 여자는 용서가 안된다. 친구랍시고 파트너 있는 남자한테 셀카보내는 그년도 그렇고 ㅇㅇ
옛날에 대가족이 같이 살던 시절에 여자들은 대체 어떻게 제정신을 유지한거지
July 2, 2024 at 9:03 PM
옛날에 대가족이 같이 살던 시절에 여자들은 대체 어떻게 제정신을 유지한거지
기분이 더러운데 뭘 해야할지 모르겠어
June 21, 2024 at 4:55 AM
기분이 더러운데 뭘 해야할지 모르겠어
바람피운 남편이 아니라 내연녀를 미워하는 여자들을 이해하는 날이 올 줄 몰랐는데 복잡한 마음이구나. 한편으로는 내가 내 친구였다면 당장 헤어지라고 했을텐데 또 한편으로는 다들 이렇게 복잡한 맘이었겠구나. 무자르듯 자를 수 없는 거였구나 싶어서. 한편으로는 무자르듯이 잘라낸 사람들도 그렇게 많은데 나는 왜 라는 맘도
June 15, 2024 at 9:16 PM
바람피운 남편이 아니라 내연녀를 미워하는 여자들을 이해하는 날이 올 줄 몰랐는데 복잡한 마음이구나. 한편으로는 내가 내 친구였다면 당장 헤어지라고 했을텐데 또 한편으로는 다들 이렇게 복잡한 맘이었겠구나. 무자르듯 자를 수 없는 거였구나 싶어서. 한편으로는 무자르듯이 잘라낸 사람들도 그렇게 많은데 나는 왜 라는 맘도
가진 고민이라는게 고작 남자친구와 그 섹스파트너의 문자라니. 참 배부른 인생이다.
June 15, 2024 at 9:13 PM
가진 고민이라는게 고작 남자친구와 그 섹스파트너의 문자라니. 참 배부른 인생이다.
맘 같아선 그 여자도 그 여자 남편도 그 여자가 사는 동네도 다 사라져버렸음 좋겠어. 사라지면 정말 좋겠다.
June 15, 2024 at 8:36 PM
맘 같아선 그 여자도 그 여자 남편도 그 여자가 사는 동네도 다 사라져버렸음 좋겠어. 사라지면 정말 좋겠다.
200년 전부터 나를 향해 걸어오는 것 같았다라. 인연은 그렇게 느껴지는구나. 나도 매일이 오늘 같았어 처음 만난 그 순간부터
June 5, 2024 at 9:43 AM
200년 전부터 나를 향해 걸어오는 것 같았다라. 인연은 그렇게 느껴지는구나. 나도 매일이 오늘 같았어 처음 만난 그 순간부터
명료한 일이다. 난 원치않아. 나를 몇 시간이고 슬프게 만드는 일은 하지않을거다. 내가 더이상 슬프지않게 되었을 때, 내가 기쁘게 그 일을 받아들일 수 있께 되었을 때, 그때. 그 순간이 오지않는다면 당신에겐 유감이지만 어쩔 수 없어. 난 우리를 따라오는 그 그림자들에 충분히 고통받고 있어.
June 3, 2024 at 6:10 PM
명료한 일이다. 난 원치않아. 나를 몇 시간이고 슬프게 만드는 일은 하지않을거다. 내가 더이상 슬프지않게 되었을 때, 내가 기쁘게 그 일을 받아들일 수 있께 되었을 때, 그때. 그 순간이 오지않는다면 당신에겐 유감이지만 어쩔 수 없어. 난 우리를 따라오는 그 그림자들에 충분히 고통받고 있어.
생각할수록 명료해져 내가 왜 슬픈지 평생을 찾아헤매이던 동류를 찾았는데 동류가 아니라 그냥 동류에 가까운 것 뿐이었다는 사실 때문에. 그 사실이 한없이 외로워서
June 3, 2024 at 4:12 PM
생각할수록 명료해져 내가 왜 슬픈지 평생을 찾아헤매이던 동류를 찾았는데 동류가 아니라 그냥 동류에 가까운 것 뿐이었다는 사실 때문에. 그 사실이 한없이 외로워서
감히 씹새끼가 나한에 이성적이지 못하고 말고를 운운해? 하 진짜 병신새끼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ay 31, 2024 at 6:31 PM
감히 씹새끼가 나한에 이성적이지 못하고 말고를 운운해? 하 진짜 병신새끼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진심을 담아 미워했던 사람들 중에 망하지않은 사람이 없었어. 부디 우울의 늪과 삶의 무료함 소셜미디어의 허무함에서 허우적거리다가 그 기괴하고 작았던 삶을 마무리하기를 바랄게. 그리고는 흔적도 없이 사라지기를. 그리고 이번에 시작한 그 연애는 내가 예상한대로 파국으로 서로에게 상처만 남는 관계로 그래서 너를 세상에 존재하게 하는 그 유일한 프로젝트들에 치명타가 되기를
May 31, 2024 at 6:30 PM
내가 진심을 담아 미워했던 사람들 중에 망하지않은 사람이 없었어. 부디 우울의 늪과 삶의 무료함 소셜미디어의 허무함에서 허우적거리다가 그 기괴하고 작았던 삶을 마무리하기를 바랄게. 그리고는 흔적도 없이 사라지기를. 그리고 이번에 시작한 그 연애는 내가 예상한대로 파국으로 서로에게 상처만 남는 관계로 그래서 너를 세상에 존재하게 하는 그 유일한 프로젝트들에 치명타가 되기를
내가 이해하지 못할 사고방식의 소유자들, 작품을 내놓는 사람들을 보면서 경외감과 질투심을 함께 느낀 일이 많았는데, 그 뒤에 있는 기구하고 굴곡진 인생을 알게 되면 안도하고 마는 것이다. 우울이 지성의 증거이듯, 이상한 것들 뒤에는 결코 걷고 싶지않은 길이 있기에. 그 길에 빗겨나있다는 것에 오히려 감사하게 되는
May 31, 2024 at 6:10 PM
내가 이해하지 못할 사고방식의 소유자들, 작품을 내놓는 사람들을 보면서 경외감과 질투심을 함께 느낀 일이 많았는데, 그 뒤에 있는 기구하고 굴곡진 인생을 알게 되면 안도하고 마는 것이다. 우울이 지성의 증거이듯, 이상한 것들 뒤에는 결코 걷고 싶지않은 길이 있기에. 그 길에 빗겨나있다는 것에 오히려 감사하게 되는
아진짜 찐따새끼가 ㅋㅌㅋㅋㅋㅋㅋㅋㅋ찐따랑 아주
May 31, 2024 at 6:18 AM
아진짜 찐따새끼가 ㅋㅌㅋㅋㅋㅋㅋㅋㅋ찐따랑 아주
와 저 씨발새끼 ㅋㅋㅋㅋㅋㅋ 니 렌트도 못내고 평생 부모한테 빌어먹으면서 살아라 매번 이슈있는 여자 잡아서 뮤즈로 삼고 버리고 ㅋㅋㅋㅋㅋㅋ 병신샠기
May 31, 2024 at 5:12 AM
와 저 씨발새끼 ㅋㅋㅋㅋㅋㅋ 니 렌트도 못내고 평생 부모한테 빌어먹으면서 살아라 매번 이슈있는 여자 잡아서 뮤즈로 삼고 버리고 ㅋㅋㅋㅋㅋㅋ 병신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