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가 너무 아프다 진짜 대가리 핑핑 돌아

같이 일하는 사람이(내 상사 아님, 같은 회사 직원도 아님) ’~부탁드립니다‘, ‘~부탁드려요’ 대신 ‘~부탁해요’ 이 말투로 업무 요청하는 순간 존나 삐뚤어지는 포인트가 있음 굉장히 나를 자기 아랫사람 취급한다고 느껴져서 하려던 것도 해주기 싫고 나도 ’예 그러셔요‘같은 말투로 대답하게됨 한 글자 더 써서 예의 차리는 게 어렵나 이덕화도 아니고 부탁해요 뭐여 내가 넘 꼰대야?

추워지고 캠핑 갈 준비 하면서 릴선 사려고 캠핑잘알 친구한테 릴선 몇메다 살까 묻다가 3m짜리는 너무 짧냐고 했더니 걍 집에서 주무시라고 함ㅋㅋㅋㅋㅋ

왜 이렇게 추운가 했더니 19도래... 10도대로 떨어지는 날이 오긴 왔구나

트위터 명줄 기네.. 내가 빨리 죽어야지 하면서 100세 넘게 사는 노인 같음

하 24시간 넘었는데도 트위터 로그인 아직도 안 됨... 저 계정은 이렇게 영영 잃을 건가봄ㅠ

묘하게 촌스럽긴 한디 어쩜 이렇게 트위터랑 똑같이 생겼냐 익숙한 듯 어색함

안그래도 블루스카이 계정 만들어둬야 하나 하던 찰나에 이유도 모르게 트위터가 갑자기 잠겨서 로그인을 못하는 상태가 됨ㅜㅜ 급하게 가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