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시작한 지 3분만에 모든 라인이 터져있는 ㄱ같은 상황을 수습해야 함.
미드-롤은 미드라인이 터지면 이기기 힘들어지는 게임임.
원딜-정글과 더불어 스트레스 많이 받는 라인. cs챙기고, 서폿이 뻘짓하지는 않는지 신경쓰고, 스킬 피하고, 딜 넣고 생존하는 모든 것을 해야하는. 유리몸인 걸 피지컬과 뇌지컬로 생존해야 하는 라인.
서폿-하지 마세요. 원딜 눈물나게 할 생각 아니면 진짜 하지 마세요.(그리고 세라핀, 럭스 하지 마세요)

고티어의 장점
•1인분만 해도 이김.
•원딜 유저는 쾌적함을 느낄 수 있음.
•'운영'이라는 개념이 있어서 빠르게 스노우볼을 굴릴 줄 알고 있음. 그래서 게임 템포가 빠름.(저티어에서 운영이란 의문의 미드모여 후 칼바람처럼 한타를 한 후에 포탑 하나 철거하는 것. 사이드운영이라는 게 없어ㅠㅠ)
•핑으로 의사소통이 원활함.
•오브젝트(장로 제외)에 집착하지 않음. 못 먹을 것 같으면 다른 것(포탑, 혹은 바론 등등)과 교환함.

Sure! If it's for personal sharing, that's fine!^^

굳이 같은 목적의 비공개 계정을 여러 개 만들어야 할 이유가 있을까 싶음. 계정마다 팔로워&팔로잉 수도 달라. 굳이 그렇게까지 해야 할 이유가 있을까?

다른 목적이라면 모를까, 같은 목적의 비계가 여러 개 있는 경우를 보면...음...더 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그게 서폿차이니? 원딜의 문제이지. 서포터가 보는 각과 맵 리딩이라는 게 있는데 그런 걸 존중하지 않고 그저 서폿을 '도구'로 보며 자신에게 킬을 먹여줘야 하는, 나중에 쓸모없는 존재라고 인식하고 있는 원딜의 문제이지.

내 개인적인 생각인데 서폿을 해 본 적이 없는, 원딜만 하는 유저는 '숟가락'에 지나지 않는다고 생각함. 서포터가 지켜줄 수 없는 곳에 혼자 들어갔다가 죽고는 서폿차이를 외치고 탈주하는 원딜유저가 꽤 있는데 그건 서폿을 해 본 적이 없어서 그러는 거라고 생각함.

이후 바텀 터트리고 미드, 탑이 망한 것까지 복구해서 게임 이김. Mvp도 받음. 사포터님 최고야. 당신 덕분에 게임을 편하게 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