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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meul85.bsky.so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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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9가 혼자 자르고 온 거 보고서 자기도 자르고 온 거여도 대충 대화는 비슷할 듯 닌 뭐하러 자르고 왔어? 고쿠데라가 자르고 왔으니까? 하고...ㅇㅇ
말하고 싶은 건 59가 머리를 더 짧게 자른 건 멋을 위해서든 다른 이유든 본격적으로 마피아 되는 시점쯤이었을 거 같은데(근거는 없고..걍) 80이 자기 따라서 머리 자른 게 왠지...그런 네 옆에 계속 같이 있을 거라고 말하는 것처럼 보여서 ...하여간 집요한 새끼.<하고 중얼거리는 59 보고 싶다는 얘기
October 21, 2024 at 7:50 AM
같이 가서 자른 거면 응? 고쿠데라 어디 가?
미용실. 왜?
흠~..나도 같이 가도 돼?
니 맘대로 해.(이쯤의 59는 80이 오면 안 될 이유가 있다면 안 오겠지만 그런 게 없다면 오지말래봤자 따라올 놈이라는 걸 질리도록 잘 알아서 일케 말할 거 같음ㅋㅋ)
해서 같이 미용실 가고선 59가 머리 기장 잘라달라 하는 거 보고 자기도 좀 더 짧게 잘라달라고 함
이미 엥간치 짧은 놈이 뜬금없이 그러니까 59가 닌 왜 잘라? 하면 고쿠데라가 자르니까? 이러는 80
October 21, 2024 at 7:47 AM
그 길이만 해도 80이나 료헤2에 비해선 잡히기 쉽겠지만 59는..자기 기준 취향의 멋을 ㅈㄴ게 중요시하는 놈이기 땜시 그정도 길이까지가 타협점이었을 듯ㅋㅋ
October 21, 2024 at 6:53 AM
그 키..여튼 그거 해본 적 없다면서 왜 그렇게(차마 잘한다고는 죽어도 말 안 할 듯) 하는데!!!!! 하고 ㅈㄴ씅내는 59랑 음? 아~(키스 말한다는 거 알아챔) 하하 체리꼭지를 묶어본 적 없다고 한 거지 그걸 해본 적 없다고는 말 안 했는데? 근데 말해두겠지만 나 바람은 핀 적 없어 고쿠데라 이러는 2480(8059임)
14쪽은 아직 묘한 기류 같은 것만 있던 상태라 59 얼굴 터질라하는 채로 2480 죽이려들고 더 난장판 돼서 이젠 제발 5분이 빨리 끝나기만을 바라는 27
October 20, 2024 at 9:57 AM
근데 내리깐 눈빛으로 마주보는 시선이랑 혀 위에 묶인 체리꼭지 올려져 있는 채로 좀 웃음기 띤 2480 얼굴이 너무...@@해서 59 확 시뻘개져선 이거 미친새끼 아냐!!!!! 하고 냅다 멱살 잡으려 드는 난장판 되고 영문도 모른 채 고..고쿠데라군 진정해 ㅠㅠ 하며 뜯어말리는 27
그리고 그저 키 차이가 나서 내려다봄+그냥 이런 얘기를 하고 있는 14들이 재밌어서 웃음기를 띤 것뿐인(근데 이제 타고난 얼굴이 너무한) 2480 응? 나 지금 뭐 잘못한 거야? 하하 이럼
October 20, 2024 at 9:45 AM
근데 2459도 말 안 해줄 거 같지...질문 듣고 미간만 구기면서 몰라. 내가 어떻게 알아? 그리고 알아서 뭐 하게. 하고 틱틱댈 거 같음
그럼 80 잠깐 아무말없이 2459 빤히 보는데 그 시선에 2459 ...뭐. 이러면 약간 신기한 표정으로 아니...방금 그 표정 고쿠데라가 흉터 얘기를 꺼냈을 때랑 똑같아서 말야. 함
2459 80한테 고쿠데라가 모를 리가 없잖아?<이런 말로 대놓고 추궁당한 것도 아닌데 이 말이 더 속을 건드려가지고 하여간 쓸데없이 감이 좋은 건 예나 지금이나..하고 진짜 성가신 놈이라고 생각할 거 같음ㅋㅋ
October 19, 2024 at 4:20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