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나해서 네이버 파파고 번역기도 돌려봤는데 얘도 알 수 없는 결과를 내기는 마찬가지...

토 단다는 말을 영어로 어떻게 표현하면 좋을지 모르겠어서 구글 번역기에 넣어봤더니... (첨부 스크린샷 참고)
결론: 얘도 모른다 (-_-)

바로 아래 포스트를 쓰는데, 😫 이모티콘을 쓰니 아이패드 한글 키보드의 자동완성이 폭주하고 있다?! 이거 대체 뭐야 ㅋㅋㅋㅋㅋ

홈화면 위에 왠 🎉 이모티콘이 떠있길래 눌러봤더니...

Bluesky now has over 10 million users, and I was #714,612!

스포티파이에서 오랫만에 사라장 페이지를 열어봤더니 2024 앨범이 떠있어서 너무 반가웠는데, 알고보니 2006년에 발매된 앨범이었는데 다만 최근에 스포티파이에 공개된 것일 뿐이었다... 좋다 말았네 ㅠㅠ 2009년 이후로 앨범이 안 나오고 있어서 아쉽다.

동네에 저렴함을 무기로 내세운 식료품점이 생겨서 오늘 처음 가봤는데, 김치, 김, 너구리 라면 (보통은 신라면 정도만 있는데), 그리고 뭣보다도 빙그레 바나나 우유 획득!! 미국 그로서리에서 바나나 우유를 본건 처음이다 @_@

Withings ScanWatch 2는 작년 8월엔가 나왔는데 그동안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데이터 정확도가 나아졌다는 얘기들을 레딧에서 보았다. 마침 20% 할인 쿠폰을 찾아서 지를 마음을 먹었다. (작년 블프때도 그 이상 할인하지 않았던 걸로 기억한다. 그땐 이게 신제품이긴 했지만...)

공홈에서 추가 주문 가능한 메탈 줄이 밀라네제랑 오이스터 링크 두 종류였는데, 고민 끝에 밀라네제로 결정.

이 타래를 쓴 이유는 이 새 시계가 오늘 배송되어서인데, 실제로 보니 너무 예뻐서 일단 첫인상은 완전 합격 ❤️

그렇게 1년도 채 안 되었을 때 Fitbit Inspire 2가 마침 할인하길래 그대로 갈아탐. 피트니스 트래킹이 Amazfit보다 나은건 말할 것도 없고, 가민과 비교해서도 뒤지지 않았던데다 수면 정보는 가민보다도 월등하게 좋았다. 특히 가민은 밤중의 수면만 기록한 반면 핏빗은 수면 체크를 하루종일 해서 낮잠도 잘 기록해준게 장점이었음. 배터리도 한번 충전하면 열흘 정도 갔고...

게다가 핏빗은 사제 줄이 워낙에 많아서 시시때때로 줄갈이 하는 재미가 있었음.

Inspire 3 신제품이 출시하여 2023년 6월에 갈아탐.

Garmin 시계가 갑자기 고장난 후 마침 딜이 떠서 얼떨결에 구입한게 Amazfit Bip. 무려 세금 포함 $50이라는 완전 착한 가격에 업어옴. 전용 프로그램으로 시계 바탕화면 배경 그림 및 구성 요소 등등을 자유자재로 편집할 수 있어서 한동안 잘 가지고 놀았다. 그런데 피트니스 트래킹 용도로는 별로였음. 폰 앱도 별로였고...

Garmin vivomove 는 하이브리드 시계라 그냥 보면 일반 시계랑 다를 바 없는데 페이스를 더블 탭하면 다이얼 바탕에 스크린이 오버레이로 뜨는 형식이었음. 살 때 따라온 실리콘 줄은 얼마 안 가 피부 알러지가 생겨서 흰색 세라믹 줄로 갈아서 쓰다가 2020년 5월에 로즈골드 밀라네제 줄로 바꿨는데, 그러고나서 두달 뒤에 스크린이 먹통이 됨 -_- 정품 줄이라 $76이나 들었는데... 😭

스마트워치 여정

2017년 10월 ~ 2020년 7월 : Garmin vivomove HR 하이브리드 (시계 두개 나란히 있는 사진에서 왼쪽에 좀 더 큰 제품 (오른쪽은 이번에 새로 산 Withings))

2020년 7월 ~ 2021년 4월 : Amazfit Bip

2021년 4월 ~ 2024년 10월: Fitbit Inspire 2 & 3 피트니스 트랙커

2024년 10월 ~ : Withings ScanWatch 2 (38mm)

18로 업데이트했는데, 영문 OS라서인지 multilingual keyboard 세팅이 한국어가 아닌 영문 키보드에 뜨네요. 그런데 선택지에 한국어가 없어요 ㅠㅠㅠㅠ

구글 픽셀 8 로즈 색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