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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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보면 좋아보임
정신을 차리고 독해지기로 했다. 망쳐주리라. 우리를 아프게 한 죄. 널 아프게 한 죄 나도 받을테니. 충분히 받았다 생각하지만 그건 내 생각이니…
August 24, 2023 at 6:21 AM
사람대접을 해줬더니 사람인줄 아네?
August 24, 2023 at 6:19 AM
주량을 이야기할땐 왜 꼭 소주로 말할까요?
August 22, 2023 at 1:37 PM
나는 가만히 앉아 있으면 거의 “하지 않은 것들”, “보내지 않은 것들”에 쫓기게 된다. 이번주 함께 할…< 혼자 산다는 것 / 메이 사튼 >
August 22, 2023 at 7:59 AM
남편에게 아이 유학 문제를 꺼냈다…역시나 반대. 하고싶은게 없어 마음을 못 잡던 아이가 처음으로 하고싶은게 생긴걸 응원해! 이런 이심전심은 절대 현실에 없는거지? 실망하는 아이에게 말했다. 괜찮아…이제 시작이야. 네가 얼마나 간절한지를 행동으로 보여줘보자…그건 나에게 하는 말이기도…
August 20, 2023 at 2:21 PM
커피 한잔 사가? 말아? 고민하다가 에이…집에 가서 내려마시지 했는데 집앞에서 아들만남. 엄마 나 공차 마실래…6800원 결제…쯧. 커피값 아껴봐야 공차된다
August 20, 2023 at 4:58 AM
올해만 입고 버려야지 하면서 몇년째 입고 있는 티셔츠가 있다. 슈퍼가는 길. 엘베속 거울보며 다짐. 진짜 이번여름만 입고 버리자…
August 20, 2023 at 4:56 AM
달력을 보지 않으면 날짜를 모르고 애들이 학원을 가야지만 요일을 안다…화목은 수학, 수금은 영어…애들이 종일 폰을 보고 있으면 아…주말이지…
August 19, 2023 at 5:38 AM
진짜 귀신같은 게, 내가 언제 약간 행복해지고 내가 언제 약간 기분좋아지는지를 딱 노리고 있다가, 딱 재 뿌리는 시점을 엄마는 귀신같이 아는 것 같아…< 권여선 ‘각각의 계절’ 깜빡이 중>
August 15, 2023 at 7:11 AM
아들 데리고 치과. 돈 먹는 하마같으니라고…
August 14, 2023 at 5:37 AM
반갑다! 동갑
August 13, 2023 at 12:25 PM
발달장애아를 키우고 있는 친구가 한 말이다. 우리 부부는 이 아이에게 흠뻑 사랑만 주고 있어. 아주 흠뻑…나중에 우리 죽고 없을때 이 사랑받았던 기억을 사탕처럼 까 먹고 살라고…
August 13, 2023 at 12:55 AM
어제 참았다. 오늘은 밤에 혼캔맥…하겠다 벌써부터 기대중…
August 6, 2023 at 1:54 AM
옛날노트 다 안썼는데 새 노트 산 기분이지만…이번 새 노트는 꼭 끝까지 써보자!
August 5, 2023 at 1:47 PM
16살 아들을 데리고 오랜 친구의 결혼식을 다녀왔다. 오늘도 식은 다 못 보고 나왔다. 신부 엄마가 화촉을 밝힐때 한번, 신부가 백발 아버지의 느린 발걸음에 맞춰 입장할때 한번…눈에 눈물이 차오르기 시작…내 오랜 고질병…결혼식장만 가면 운다
August 5, 2023 at 1:44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