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자
dottod.bsky.so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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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ttod.bsky.social
일상 이야기 해요
게임 이야기 해요
만화 이야기 해요
영화 이야기 해요
술 마시고 싶어요
봄이라 그런지 멘탈이 흔들흔들거려서 상담을 받고 있어요.
사실 심리상담의 가장 큰 허들은 비용인데
수련생분들이 해주시는거라 비용도 저렴하고 나쁘지 않은듯...
March 27, 2024 at 3:32 PM
행복...
터키쉬 티 한 팟에 육천원...
March 27, 2024 at 3:25 PM
잘 지내시나요?
저는 1월부터 포폴만들기시작...으로
모든 여유를 잃었습니다
January 27, 2024 at 9:46 AM
요즘 기운빠질때마다 소리지르면서 복기하는중
January 6, 2024 at 8:47 AM
열심히 하던 게임이 자꾸 이슈화하는게 피곤해서 예전에 사놧던 게임을 틈틈히 했어요
그노시아입니다.
AI마피아게임...이고 플레이 타임 자체는 15시간 정도로 꽤 짧아요.
한 판단 15분 정도 걸려서 짧게짧게 스낵게임으로 나쁘지 않았어요
SF루프물이라는거 진짜 코어하고 다루기 어렵구나
January 4, 2024 at 3:55 PM
영화이야기 같이 해주실 분 계시면 저와 함께해주세요...
외롭습니다
January 4, 2024 at 3:52 PM
공포의 살인 원숭이(1988)도 봤어요

아니 한국 번안명 너무 B급같아서 적당히 보고 자려고 틀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짜임새 좋아서 1차 당황..조지 로메로 감독이라서 2차 당황...
인간은 어떻게 짐승 사이에서 우위를 점했는가..그리고 그것이 전복될 때의 공포를 섬세하게 다뤄요.

B급아닙니다.
정극 스릴러입니다
January 4, 2024 at 3:49 PM
그리고 던전밥 봐야해!!후다닥
January 4, 2024 at 3:43 PM
그리고 1월 1일 신년 영화로는 서스페리아(1977)를 골랐어요.
2024년에 보기에는 좀 그렇지않아?그렇지만 2025년이 오기 전에 빨리 봐야합니다.
슬래셔물을 좋아해서 그런지 너무 즐거웠습니다.
요약하면 그냥 항상 먹던맛...인데
역시 좋아하는 것들을 본다는 것은 그 자체로 큰 즐거움을 받는 법이죠
January 4, 2024 at 3:42 PM
거미집(2023)도 봤습니다
영화산업에 종사하는 주변 사람들이 있어서 그런지 굉장히 웃겼어요. 그리고 이 업계는 애정이 없으면 못 버티는구나...
함께해서 x같았고 다음에도 또 같이 영화찍자
로 한문장 요약이 가능합니다.
재밌어요.
김기영 감독의 하녀(1960)를 오마주한 것이 다수 보여서 반가웠습니다.

영화에서 영화찍는 이야기 하는거 반칙 아냐?
January 4, 2024 at 3:38 PM
뭔가 항상 올리는걸 까먹어서..
12월 막주 즈음인가에 파니핑크(1994)를 봤어요

아홉수 나이에 보기에 더없이 적절한 영화같았다? 새해기념 영화다?죽음에 대해 이야기하고 울려퍼지는 Non, je ne regrette rien 이 굉장히 강하게 다가오는 작품이었네요
January 4, 2024 at 3:34 PM
그리고 진짜 이상한 근황:
리치마작을 시작함..
아카기를 보기시작함..
와시즈의 심정을 이해함..
저도 헤아림 역만 대기중인데 그걸 누가 2700점으로 화료하면 와시즈될겁니다
December 23, 2023 at 5:59 AM
남들이 서울의 봄을 볼 동안 저는 헌트를 봤습니다...
이정재씨 왜 감독도 잘하시는건데요? 부당합니다
December 23, 2023 at 5:55 AM
오오오 왔구나
오늘 봐야겠다
[넷플릭스에서 오늘 공개예정]

December 15, 2023 at 6:10 AM
너드브루어리에서 내놓은 크리스마스 에디션 막걸리를 샀어요.
크리스마스파티에는 그냥 무드만 챙겨도 최상이라 생각합니다
December 15, 2023 at 6:05 AM
더 파이널 걸스(2015)

슬래셔 무비 팬인 감독이 슬래셔라는 명목으로 가족영화를 찍었음..메타픽션 코미디입니다. 굉장히 메이저한 주제를 슬래셔라는 마이너에 접목시킨걸 보고 어쩔수없게 웃게되네요
더 웃긴거: 어쩌다로맨스 감독임
네..잘 알았습니다
December 15, 2023 at 5:59 AM
괴물(2023)도 봤네요. 이상하다.. 요근래 일본영화를 두편이나 보게되네.
좀 식상하다 정도로 올드한 부분이 있었는데 크레딧 올라갈 때 현장에서 느낄 수 있는 임팩트 자체는 꽤 강렬해서...

마지막에 송강호씨가 괴물에게 밥은 먹고 다니냐 물어본 장면은 정말 기억에 많이 남았죠(아닙니다)
December 13, 2023 at 3:30 AM
어제는 큐어(1997)를 봤어요.
27년이 다 되어가는 영화인데도 화면과 연출이 굉장히 세련돼서 놀람..도시 사는 사람이 만들법한 영화였다
December 13, 2023 at 3:27 AM
그리고 스티븐 킹 원작인 캐리(1976)도 봤네요.

아아 미국적이야...
단순한 스토리이지만 그것만이 가질수있는 강점이 확실히 있는듯...
December 9, 2023 at 5:53 AM
최근에 본
엄청 마음에 든 영화는 역시...

성스러운 피(1989)

컬트의 절정. 컬트만이 할 수 있는 연출. 컬트로서 완성되는 영화. 중남미의 소울. 가부장제에서의 탈출. 어른으로서의 홀로서기...

나는 나쁜 피를 보려다가 성스러운 피를 보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정말 좋아한다.
December 9, 2023 at 5:46 AM
열세살부터 같이 살던 노견이 곡기를 끊기 시작해서 울적함...
November 19, 2023 at 7:41 AM
어디 프랑스영화같은데 프랑스영화 아닌 영화 없을까...
November 18, 2023 at 9:04 AM
오늘의 소비...
SLAY the PRINCESS

마침 제작자가 한글화 해주면 좋겠냐고 설문조사 폼을 올려놨으니 관심 있으신분들은 꾹 스팀페이지 꾹 눌러주세요.
November 18, 2023 at 5:16 AM
근무하는 매장에 크리스마스 트리를 세웠어요.
150cm라는 엄청난 사이즈
November 18, 2023 at 4:37 AM
그리고 친구가 같은 작가의 은과 금을 굉장히 좋아해서 그것도 봐야해 윽 세상에 컨텐츠가 넘쳐난다
November 17, 2023 at 5:13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