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ウヒョー
April 20, 2025 at 6:0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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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를 쓰면 전기 낭비라는 AI 회사 회장의 기사를 AI가 쓰는 AI 외주가 만연화된 세상...
April 20, 2025 at 10:0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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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한편으로 그이는 예술가이고, 막간에서 잠깐 나오듯, 어떤 영화적 취향과 배경을 갖고 있어요.
April 13, 2025 at 6:02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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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는 그렇게 대안을 꿈꾸었지만, 결과적으로는 자본에 포섭되었으며, 노동계급을 배신했지요.
April 13, 2025 at 5:58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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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기생충의 대전략이 드러납니다. 다송이는 케네디의 아들이 딱 그러했던 것처럼 어떤 시대의 상징이고, 국가적 스케일로 펼쳐지는 감정적적 동일시의 블랙홀입니다. 그이는 60년대의 아이이고, 한때의 히피이고, 케네디를 추억하며, 반전운동과 영성운동에 빠진 적이 있고,
April 13, 2025 at 5:58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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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순간 지하실의 악마가 나타나 ‘아버지’를 살해합니다. 그리고 다른 ‘아버지’는 지하실에 숨고 말지요. 다솜이는 그 순간 기절하고, 그의 시선은 기우가 가져갑니다.
April 13, 2025 at 5:5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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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송이는 68세대가 딱 그러했던 것처럼, 어쩌면 부지불식간에, 자신의 포지션을 180도 바꾸어 제도의 편에 서고 있는 것입니다.
April 13, 2025 at 5:5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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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제시카로 상징되는 68년 스타일의 영성주의도 질적 변화를 겪습니다. 8~90년대에 들어와 ‘시크릿’이나 오프라 윈프리 류의 친-체제적인 자본주의 오컬트 영성주의로 대체되는 것이에요.
April 13, 2025 at 5:52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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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가 기우를 포섭한 것과, 다송을 포섭한 것은 폭력이라는 카테고리 안에서 겹쳐지게 되죠.
April 13, 2025 at 5:5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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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스 선생의 책에서 보았던 것처럼 68세대의 반문화를 일종의 국가적 질병으로 개념하는 것, 그리고 68세대의 몇 안 되는 장점이었던 소수자들에 대한 동감을 ‘PC주의’ 따위 네이밍을 붙이고 공격하는 작업이 제도적으로 수행되고 있는 것이에요.
April 13, 2025 at 5:48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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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밝고, 다솜이의 트라우마 치료를 빙자한 현실-복귀 프로젝트가 가동됩니다. 인디언들을 물리치는, 즉 미국이라는 폭력-국가의 앞잡이으로서의 역할을 부여하는 것인데요.
April 13, 2025 at 5:4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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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다송이는 도와달라는, 지하실로부터의 모스부호를 보고도 무시하지요.
April 13, 2025 at 5:45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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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집의 완전 바깥은 아니고 마당이라는 점에서, 영화는 68세대들에 대한 은근한 비판적 태도를 깔고 있어요. 실제로 대부분의 68세대의 젊은이들은 좀 밖에서 뭉개다가 결국은 <집> 안으로 들어올 것이었죠.
April 13, 2025 at 5:42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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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솜이는 비가 계속 오는 와중에 바깥 텐트에 있습니다. 미국의 제도권을 상징하는, 집 밖에 있음은 캘리포니아의 황야에서 텐트를 치고 지들만의 커뮤니티를 꾸리던 히피들을 연상시키죠.
April 13, 2025 at 5:4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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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솜이는 생일을 맞아 캠핑을 갑니다. 이 캠핑은 비가 와서 망하는데요. 비가 와서 난장판이 된, 어쩌면 그것 덕분에 전설이 된 68세대들의 대표적인 축제, 우드스톡 페스티벌을 떠올리게 하는 것이에요.
April 13, 2025 at 5:38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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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역시 미국의 제도권에서 밀려난 무엇에 동감을 표하던 60년대 청년들의 역사와 취향이었던 것이에요.
April 13, 2025 at 5:3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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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는 그들의 존재에 정서적 충격을 받기도 하고요.
April 13, 2025 at 5:35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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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송이는 박사장 가족들 가운데 유일하게 지하실의 사람들과 교류하며, 그들에게 인간적 호의를 보이는 사람으로 그려지는데요.
April 13, 2025 at 5:3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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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는 그림도 그 시절 반문화주의 젊은이들 느낌이 나죠.
April 13, 2025 at 5:32 AM